헬조선










예전에 한번 올려드렸었는데 한국에서 보기 힘든 외국,거의 모든 서구권이라 봐도 무방한 부러운 문화에 대해 말씀을 삼가 드리고자 합니다. 저도 1년4개월 정도 외국에서 연수를 다녀왔거든요..말슴드렸듯 길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시선을 마주쳤을때 살짝 미소를 지어주는거..야 진짜 이게 별거 아닌거같으면서도 서양 사람들 정없다지만 그래도 인간에 대한 정이 있구나 이런 생각을 굉장히 많이 들게해준 문화였습니다..물론 좋은 분들 많이 만났고 그 분들도 정이 많은건 그것대로 너무 잘 느꼈지만요..오기전에 미국 여행도 잠시 다녀왔는데 마찬가지로 공원에서 시선이 마주치니까 산책하는 분들이 시선이 마주치니까 미소를 지어주던데..한국에서 반대로 그러면 어떨지..너무너무 아쉽고 아니 어떻게말하면 분노까지 치밀대요!! 극악무도한 범죄자나 지나치게 이상한 사람,경우없이 무례한 경우가 아니면 사람이 다 차이가 있는건데..말씀드렸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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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쳐다보냐고 칼부림까지 저지르는 경우도 종종 생기잖습니까! 미소를 지으면 자신 비웃냐고도 그러고..다른 아시아권도 우리랑 비슷한게 있다고 하지만 쳐다본다고 칼부림하는 경우도 생긴다?? 이거 말이 됩니까!! 정말 별게 아닌거같으면서도 경험을 해보니까 이런 한국의 부분들도 너무 싫어집니다..정이 없기는..오히려 서구권 분들의 정이 우리 한국보다 더 나을수도있겠다 아니 낫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정말 역시 진정한 선진국은 경제력만 앞선다고 되는게 아니란것도 너무 잘 알게 되었고요...한국의 정문화나 이런것보다 오히려 그 쪽이 더 인간을 대해주고 이런게 낫다는 생각도 들더군요..물론 문화나 역사적 차이 이런게 존재하는걸 감안하고서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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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이니 사회적 인식이니 이런게 거기라고 없을순 없지만 적어도 사람을 사람으로 대접은 해주는것도 너무 부럽고..물론 한국에도 좋은 사람이 더 많고 따뜻한 사람이 많은거 자체를 부정하진 않습니다..하지만 하다못해 이런것부터라도..연수를 하고오니 자꾸 이런게 보이더군요..비교하기 싫고 어느 나라건 완벽한 국가가 없는것도 잘 알지만..시민의식하며 질서의식하며 이런것들도..여러분들같은 분들이 많으면 그래도 우리 문제점이 고쳐지고 정말 제가 말씀드린 그런 경우만 제외하면 다름이 존중받을텐데...한번 더 올려드리고싶어 올려드렸고 화이팅들하셔요...






  • 서울사람
    15.09.23
    저도 군생활을 미군이 있는 곳에서 했는데,
    진짜로 미군들도 마주치면 '헬로~'라고 인사하더군요.

    헬로는 다나까로 끝나는 말이 아니라, 당황해서 아무말 못했던 기억이 남.ㅋㅋ
  • blazing
    15.09.23
    미군들은 사병들이 상급자들에게 거수경례나 가볍게 목례를 하면서 "Good morning sir?" 라고 하는데, 헬조선은 병영이 떠내려갈듯이 큰 소리로 "충성!" "필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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