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ttps://www.youtube.com/watch?v=eh-eBLrxr30
 

서세동점이 일어난 것은 단순하게 은의 저주 때문이었던 것이다. 은은 원나라 말기부터 점차 중국에서 화폐로 각광받게 되었다고 칸다. 그러다가 지정은제가 나오고 오랑캐 정권들에서는 은본위제 조세로 체제를 바꿨던 것이다.

 

그런데 서양 개새끼덜 패권 중심으로 모든 문제를 말하지만 정작 교초 이전에 송나라의 동화 체제가 있었고, 몽골 개새끼덜은 거란의 체제를 군사력으로 박살내고 접수한 것인데 정작 거란은 송으로부터 막대한 동화를 세폐로 받아서는 동본위제 환경에서 요금원의 오랑캐새끼덜의 기축체제가 발달했다고 칸다.

문제는 희소성이 떨어지는 동을 화폐로 삼으려면 밀전을 금지하고, 국가가 찍는 동화만이 합법적 동전으로 유통되게 하는 규제가 필요하던가 아니면 아사리 개나소나 동으로 돈을 찍을 수 있는 사전을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선왕조는 거란과 고려의 체제를 이어받아서는 20세기에도 동본위제를 유지하는 유일한 국가였다고 칸다. 그런데 정작 국제금융체제의 가장 근본은 동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금과 은으로는 글로벌 신용에 대한 공급을 다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동을 끌어들여야 하는데, 여기에 묘가 있는 것이다.

구리는 지각내에서의 비율이 100ppm 정도인 광물인 반면에 은은 0.070ppm, 금은 0.0011ppm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즉 구리의 매장 총량은 금의 10만배에 달한다. 

구리화폐의 절대적인 강점은 대량의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오늘날의 금융체제에 대한 적응성을 뜻할 수 있다. 대량의 유동성을 구리화폐로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상당한 이점인 것이다. 지나치게 희소해서 떼이면 타격이 큰 금보다는 동자로 글로벌 교역이 이루어지면 충분한 신용을 공급할 수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다.

 

게다가 동의 매장지는 남미와 아프리카등으로 오늘날 뜨는 경제인 아시아의 주변지역이라는 이점도 있는 것이다.

 

스크린샷 2024-06-20 165838.png.jpg

 

특히 칠레의 두 광산이 아마도 소싯적 일본의 은광이던 이와미 광산급의 역할을 언젠가는 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동의 장점은 각국의 전력설비의 캐파와 그로 인한 동수요를 반영한다는 것이다. 이는 4차 산업시대에는  상당한 근거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헬쥬신 정부 븅신새끼덜은 전력망 구축에 소극적이라지만 말이다. 

 

칠레의 동광들은 아시아 갱제로부터도 가깝고 말이다.

 

남미의 동광들마저 다 고갈된 이후에는 우주로부터 백금혹성이나 동혹성을 찾아나서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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