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4.05.11
조회 수 45
추천 수 0
댓글 0








 

화폐체제가 망할 때마다 역사시대가 재정의되었음. 경제적인 양식의 우위라는 것은 고대로부터 이미 자본주의적이었음.

 

알라리크 1세의 로마 약탈 이전=고대, 이후=중세.

주원장의 북경 점령과 원나라의 붕괴와 교초 경제의 멸망 이전=중세, 이후=근세

나폴레옹의 베니스 약탈 이전=근세, 이후=현대, 혹은 아편전쟁에 의한 중공은본위제의 몰락 이전=근세, 신해혁명과 위안화 법정화폐의 등장=현대

2차 대전에 의한 영연방 붕괴과 달러패권체제의 등장 이전=서구 중심 모더니즘 시대, 2차 대전 이후=현시창의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팍스 아메리카나=달라 체제.

그리고, 미국의 달러 체제가 붕괴하게 된다면 아마도 인류는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보여지지만. 이러한 것으로 보자면 유전형질이 경제적인 양식의 성패와는 이미 분리되기 시작하였고, 화폐체제의 거대한 실패가 있을 때마다 역사의 새로운 시대가 정의되었음. 따라서 진화론적 적응이라는 명제는 하나의 화폐 패러다임이 몰락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기득권으로 등장하는 매우 짧은 교체기에만 중차했었고, 그러한 시대가 끝나면 그 다음부터는 기성세대에 잘 적응하는 순응도가 번식에 유리한 일반적인 역도태의 사회였음.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669 0 2015.09.21
149 "일당 알바?" 취재기자들 VS 어버이연합 설전 (발암 주의+초극혐) 2 new 박군 161 2 2016.04.29
148 "일" 에 너무 집착하는 헬조선 6 new 인피너스 208 6 2017.06.29
147 "일 잘하고 오래 일하고 있는 알바"라는 글 보면 new 노인 24 0 2023.05.24
146 "인류의 기원은 한국이다" 유네스코도 인정 12 new 비내리는오후 253 3 2017.10.28
145 "이제 거품 꺼지고, 모든 자산 제 가격 찾아갈 것" 1 new John 46 0 2022.04.30
144 "이럴려고 뭐뭐햇나 자괴감이 들어" 에 대한 문제점 6 new Countryboy 233 4 2016.12.02
143 "이게 사람 눈이냐? 대표원장 나와" 성형외과서 행패부린 아나운서 벌금형. 요즘에는 창녀도 아나... newfile John 22 1 2023.09.01
142 "유엔이 막아달라"…청소년단체 국정교과서 철회 청원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48 2 2016.02.09
141 "위안소라니 사형장이었다" 日시민들 숙연케한 피해할머니 증언... 12 new 진정한애국이란 253 7 2016.01.26
140 "월급 180만원, 4세 재우고 살림 맡아줄 야간 보모 구함" 공고문 뭇매 3 newfile 노인 45 1 2022.06.21
139 "월가, 중국 주식과 채권 손대지 마라" 확산금융 저지!...중학개미, 어떻게 하나? / 한상춘의 지... new John 11 0 2023.09.03
138 "우리나라, 특히 한전이 주택용 전기요금에 부과하는 누진제 요금규정 같은 체계는 전세계적으로 어느 ... 3 new 지옥불조선 167 2 2016.07.29
137 "우리나라"라는 단어 쓰지 맙시다. 15 newfile 아몬 460 7 2016.06.12
136 "우리"라는 단어에 대한 고찰... new 새로운삶을시작 148 1 2016.02.04
135 "우리 아이들은 국가 원동력, 우리나라의 희망이다"←생명을 돈으로 환산해버리는것에 중독된 위선... 2 new 헬조센극혐 273 1 2021.08.20
134 "여자가 날 무시햇어" 1 new 시대와의불화 177 5 2016.05.21
133 "엄마는 정말 내릴 수 없었나"…240번 버스 타보니.... 7 new 진정한애국이란 199 1 2017.09.13
132 "어린이는 투표권 없어 선거공약도 부실하게 하나요?"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26 1 2018.05.06
131 "양념치킨서 나왔다"…양념 안묻은 바퀴벌레로 환불 요구한 배달거지=킹석열이 친구 MZ newfile John 20 1 2023.11.03
130 "야근·회식 숨 막혀".. 대기업 나와 기술직 가는 2030 15 new 기무라준이치로 460 7 201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