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 규제에 따라 쇠퇴 중인 일본 노점상, 한국은? = '야타이', 지붕이 있는 노점 즉 포장마차를 뜻한다. 우리나라가 1980년대 '서울올림픽' 전후로 노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한 것처럼 일본에서도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노점상을 단속했다.

 

동국대 송정현 일본학과 교수는 "과거 후쿠오카, 오사카 등에 야타이 거리가 성행했지만, 후생성 규제에 따라 급격히 쇠퇴했다"며 "규제에 따라 관광지로 주목받은 야타이 거리만의 고유한 색채를 잃어버린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빈민운동가 최인기 씨가 2022년 출간한 '가난의 도시'에 따르면 일본은 1955년 이후부터 노점상을 관리했고, 65년부터는 노점 규격화를 실시하며 틀을 규정했다. 명의변경 금지와 각서 및 서약서 제출, 신규 영업금지 등의 기준이 그 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2001년 발표한 '노점상 관리 방안 중·장기대책 모색'에 따르면 1997년 기준 일본의 노점은 약 400개뿐이었고, 그중 280개가 후쿠오카현에 있었다. 이에 최인기 씨는 '가난의 도시'에서 "2016년 후쿠오카의 나카스 지역을 방문했을 때 20대가 안 되는 포장마차만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다"며 "일본의 노점상은 스스로 주체가 되어 단결하지 않으면 생계 터전을 지켜내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본은 각 구청 내에 '야타이 문제 대책반'을 운영해 단속을 심화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129099800505

 

 

사실 노점 단속은 어느 나라나 다 있었다

그리고 일본은 한국과 달리 자영업으로 먹고 살기 힘들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를 노점 쇠퇴라고 헛소리 하고 있다

 

그러니 자칭 일본 전문가는 일본의 노점, 자영업에 대해 헛소리 그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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