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4.02.07
조회 수 763
추천 수 1
댓글 0








1. 거리. 의외로 가까움. 현대적인 선박으로 단지 2틀거리. 

2. 바다에서의 분쟁. 로마는 처음에는 카르타고와의 싸움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않았고, 카르타고 역시도 본디는 그리스가 가장 시급한 바다의 적이었다고 칸다. 일본 또한 현대에 들어서 현해탄에서 해전을 벌인 나라는 러시아였던 것이다.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한국인들은 바다쪽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지만 현대에는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다.

한국인들의 1인당 국민소득이 1~2만 불대가 되어서는 조금이라도 대양해군을 육성한 순간 일본과의 군비경쟁이 붙어버린 것은 한국의 농경사회적인 기성세대들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라고 본다.

노무현 정부에서 이지스함 몇 대만 만들어도 일본과 수틀리는 구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마치 로마가 3단 노선, 5단 노선을 만들자 카르타고와 급속하게 수틀린 것처럼 말이다. 근자에 한국의 조선능력은 더 이상 육상형 국가라고 볼 수 없게끔 성장한 것이다.

3. 중요도.

북한은 그냥 한국인들에게 있어서는 북쪽의 켈트족같은 것들이라고 보면 될 뿐이다. 뭐 주기적으로 충돌하겠지만 당장 박살내는 것이 시급하지는 않은 애들. 반면에 일본 개자슥들은 전력을 기울여서 박살내야 될 존재인 것이다.

4. 전리품

로마가 카르타고의 농지들을 대거 식민지로 만들고 나서 강대국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일본 병신새끼덜을 한국의 식량기지로나 쳐 만들면 한국이 동북아시아 바다를  마레 노스트룸으로 만들고, 국제무역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당면한 미국과의 무역경쟁에서 경쟁자를 박살내는 것도 한가지 방법.
일본 보지를 대거 헬쥬신의 2급 시민으로 편입시킬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

5. 일본의 현상황.

GDP 200프로가 넘는 빚남발 국가로 지금이 딱 공격해서 도모하기 좋은 상태. 북한보다도 어쩌면 더 느슨하다. 본래 병법의 최선은 약한 새끼부터 박살내고 병합해서는 힘을 더 키우고, 강한새끼에게 도전하는 것이다. 카르타고 역시도 농지경영파랑 해외경영파들의 힘이 하나로 합쳐지지 않는 판에서 로마가 털어먹었다고 칸다.

일본이 더 많은 빚을 지게 될 군비확충을 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도 칸다. 뭐 여차저차하면 군비경쟁만으로도 국가파탄으로 몰아넣을 수도 있음.

 

 

여태까지의 한국 역사에서는 열도새끼덜의 기습적인 침략에 종종 털리고는 했지만 현대에는 메타가 바뀐 것이다. 한국의 조선소에서 이지스함, 잠수함 찍어서는 일본 개새끼덜을 바다에서 누를 수 있게 된 것이다. 기원전 3세기경에 로마가 카르타고에 대해서 우위를 점하게 된 시대의 것과 딱 데자뷰인 것이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86431 0 2015.09.21
27559 일게이들아, 너희에게 이 약을 권한다<vja> 4 new 선생 494 3 2015.09.12
27558 노사정위원회를 보면서 드는 생각 2 new 헬리퍼스 266 2 2015.09.12
27557 프랑스가 고민하는게.... 3 new 헬리퍼스 540 0 2015.09.12
27556 사람 뽑아먹는 기술은 한국이 제일일듯... 3 new 죽창을베개삼아 484 4 2015.09.12
27555 이슬람 테러리스트보다 더 위험한 존재 = 헬조선의 엄마들 4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595 4 2015.09.12
27554 한국의 미래는 밝다 3 new ` 454 7 2015.09.12
27553 먼 나라 헬가리에서 헬조선의 향기가 느껴지네요 5 new 다프 582 3 2015.09.12
27552 그대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든.... new 군대공식노예 268 2 2015.09.12
27551 표절 만연한 대학가…과제부터 논문까지 무한 ‘복붙’ 2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460 4 2015.09.12
27550 우연히 알게된 김무성의 출생의 비밀 4 new 죽창을베개삼아 1203 7 2015.09.12
27549 기성세대들이 요즘같은 조건으로 취직 준비를 한다면요.. 2 new 진정한애국이란 652 3 2015.09.12
27548 헬조선 글 올라오는 속도 지켜보면서 느낀건데... 1 new 들풀 487 6 2015.09.12
27547 헬조선 정치는 이미 노답이다. 3 new 사회정의 462 3 2015.09.12
27546 공기업 헬맛제대로 보여주네 1 new 헬조선닷컴 520 4 2015.09.12
27545 헬조선 사회가 칼퇴근이 정착되는 법 txt. 8 new 사회정의 697 5 2015.09.12
27544 오늘 무도를보면서 3 new 코리아 486 5 2015.09.12
27543 18년전, 헬조선의 현실을 정확히 빗대어 주는 노래 new 악령 837 2 2015.09.12
27542 먹고 살만한 사회에서는 성인 이전의 아이들에게 종교를 가르쳐서는 안 됩니다. 3 new 다프 528 7 2015.09.13
27541 갈수록 늘어나는 청년 니트족 8 newfile 탈출하자 871 5 2015.09.13
27540 나이에 따라 존댓말과 반말을 쓰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함 txt. 7 new 탈죠센선봉장 997 3 2015.09.13
1 - 76 -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