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전쟁초기부터 러시아의 목표는 크림반도로 가는 길을 확보하는 것이었고, 키이우에 대한 공격은 secondary object에 불과한 조공의 속성이었을 뿐임. 그리고 크림반도로 들어갈 군대의 측면방어를 위한 거점으로 헤르손이 중요한 군사목표였던 것임.
그리고 헤르손은 개전초기인 3월에 일치감치 함락되었다. 그 것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세를 전혀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정작 러시아군의 조공에 불과한 키이우에서의 수비를 가지고서는 언플이나 해댄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2022년 2월 24일에 개전해서 헤르손이 함락된 것은 2022년 3월 3일로 그냥 전쟁 터지자마자 털린 것이다. 8일 정도 버텼으니까 한국전쟁 발발 일주일만에 털린 서울보다는 하루 정도 더 버틴 수준.
그 뒤에 러시아가 헤르손과 크림반도를 쳐 먹은 뒤에는 굳히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우크라이나군은 대대적인 반격을 한다고 하지만 크림반도의 관문에도 이르지 못한 것이다. 지금은 헤르손은 겨우 탈환했지만 거기서 더 밀고 가서는 크림반도까지 탈환한다는 계획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서방 언론 개새끼덜은 애초에 처음부터 러시아의 목표 공세가 성공적으로 달성되었고, 크림반도를 확보하고 굳히기를 하는 수순대로 흘러갔음을 단 한 번도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게다가 러시아군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와 삼각축이 되는 돌출부인 바흐무트에 대대적으로 공세를 벌여서는 상당수의 우크리이나 군대의 발목을 바흐무트에서 잡았던 것이다. 그뿐 아니라 바흐무트 그 자체도 점령한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이다.
바흐무트에서 발목이 잡힌 우크라이나 군대가 헤르손과 그 너머의 크림반도쪽으로 군세를 돌릴 여력이 없어졌음은 당연한 것이다. 지금까지 시종일관 러시아가 원하는 그림대로 전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제대로 된 주도권을 단 한 번도 잡아본 적이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조까는 거짓말만 일삼는 씨발 새끼덜이 영미 언론과 한국 언론 개새끼덜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