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따지자면 재벌 개새끼덜이 은행 대출을 꽉 죄고 있어서 영농자금 대출도 안 해주던 시절이라서 트렉터나 콤바인 따위의 도입율이 낮던 시절이긴 했음. 지금이야 뭐 빚 내서 다 사지만. 그래서 60년대 한국농촌은 지금보다는 노동집약적이었음. 80년대에도 한국의 1차산업 인구가 총경제활동인구의 무려 20프로에 달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은 4.3프로밖에 안 됨. 80년대랑 비교해도 농민 5명이 할 일을 지금은 1명이 하니까 60년대에는 더럽게 효율 낮았던 것은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