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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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https://youtu.be/UxP2VhVETbs?si=cJMrULMRsB9KCcrw

 

 

 

 






  • 세마
    23.11.22
    보나마나 뻔하이 90년대 러시아 짝이 나겠네.


    그야말로 언론 선동과 경제 석학의 사기극에 속아 "아나르코-캬피탈리즘"에 대차게 강간당한 나라와 민족의 비극. 이미 우리는 똑똑하이 기억하지.


    이 악몽이 얼마나 심했냐 하면, 그 "복수극"이 난중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터졌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 우크라이나보다, "서방" 자체에 대한 적개심의 차원이니 말이다.


    식민적 금융세력을 등에 업고 아나르코 캬피탈리즘으로 폭주하는 윤석열 이명박 일당에게 물린 한국은, 결국 어떻게든 일본 상대로 복수하는 운명이 되어야 할 것일테고...


    그런데 아르헨티나는 다 털리고 나서, 복수할 상대가 어디 있을까나? 미국은 너무 멀고, 뭐 가차운 앙숙인 B 브라질? C 칠레? 이정도? 페론주의냐 비페론주의냐 대안 없는 양당정치 구도의 국내 정치도, ABC 구도의 국제 정치조차도, 온통 북미와 유럽 선진국들의 질서가 정한 "디바이드 앤 룰"의 굴레에 예속될 뿐인, "프랄레타리야트 민족" 아르헨티나인의 슬픈 운명.


    p.s : 헬베추 할려는데 실수로 죽창 찍었다. 돼지같이 살찐 내 손꾸락!

  • 오히려 안캡은 윤석열 이명박같은 수구세력 별로 안좋아하던데.

  • 세마
    23.11.23
    더 본질적인 의미라면, 아르헨티나 국민들, 정치가들이, 제국주의적 금권주의자들의 협박에 넘어가버린 것이지만...

    윗동네 베네수엘라는 마두로와 국민들이 끝까지 발악해서 고비를 넘겼잖아. 과이도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았지.

    그래서 아르헨티나의 미래는 매우 암흑하다고 봐야한다. - "노예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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