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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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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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하면 메가 서울이 될 지 참 궁금하다.

이런 지역들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말이다






  • 킹석열
    23.11.04
    딱 봐도 부산도 500만인구까지 되도록 하고싶은듯 ... 그렇게해도 의미가 없는게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있어서 
  • 세마
    23.11.04
    김해, 양산이 퍽이나 좋아하겠다.


    김해, 양산은 직장도 그럭저럭 있고, 계획적으로 잘 정리된 시가지에 안정적인 중산층이 많이 사는 괜찮은 동네. 하지만 그들 이웃인 사상구, 북구는 거지동네일 뿐. 부산 주변지역이 부산을 얼마나 거지동네로 보는줄 알아? 그 바닥에선 해운대 해래비라도 낙자없다.


    소싯적에 해운대-울산 고속도로 놓는다고 했을때 울산사람들이 반대가 꽤 심했어. 그 이유가 해운대 거지들이 부자동네 울산 경제에 기생하는 통로로 전락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동해선 전철 공사가 지지부진했고, 잡음끝에 개통했어도 배차가 도시철도는 커녕 시골기차 수준뿐인 이유도 마찬가지.


    부산과 그 이웃동네 사이에 고속도로 하나를 나도 개지랄병이 나는데가 부울경바닥인데, 감히 행정구역 통합이라니? 말이 되는 공약을 내걸어야지.


    서울도 알고보면 종로, 강남 정도 빼고 완전 볼 것 없는 거지동네 투성이지? 서울도 도봉구 사람들이 의정부 가서 외식 유흥하고, 마포 사람들이 일산 가서 장보고, 강서구 사람이 새벽에 차몰고 김포 학운리 공장으로 출퇴근하는 형편이라고.


    일례로 김포랑 관악구하고 인구가 비슷한테, 재정 규모는 김포가 관악구보다 1.5배씩이나 많다고 한다. 김포는 회사라도 많잖아? 관악구에 "기업"이라 부를만한게 뭐 있노?


    게다가 김포의 거주지역 인구는 일정한 직장과 직능이 있는 중산층 위주인데, 김포 옆동네 강서구는 방화동, 가양동에 영구임대아파트 천지잖아? 더 깊숙히 드가가 화곡동, 까치산은 임대아파트도 못들어가는 사람들이 사는 더 답없는 달동네 빈민촌이고... 얼마 전 선거의 쟁점이기도 했던 "전세사기 조직범죄"도 주로 화곡 1,2,4,8동 빈민가에서 터졌잖아?


    내 그래가 부자동네 김포가 서울 거지동네에 붙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기리기리 날뛰었었는데, 서울보다 더 답없는, "바다와 노인"뿐이라 할 정도로 경제활력 자체가 거덜난 부산까지 김해 양산을 흡수한다고 하니까, 솔직히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온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광역시 살아봐야 "도민"에 비해서 내는 세금, 렌트만 미친듯이 늘어나는데, 누구 좃빨라고...


    참조 : https://www.amn.kr/4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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