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날 이후로 졸라게 명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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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가족이 탄 배가 가라앉고? 있을 때 나를 도와줄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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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무슨 경제적으로 좆망해서 노숙을 한다던지, 길거리에서 재수없게 졸라 쳐맞던지 하는 경우가 아니다.
그런 정도가 아니라 아예 뒈지게 되었을?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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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를 '구해'주는 게 아니다. 그냥 단지 '도와' 줄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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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도 해줄 능력도 의지도 없다. 이 사회/정권/국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