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한국의 답답한 부분들,그리고 많은 분들께서도 공감해주시는 말씀들을 드리고있는데 제가 아는 후배 하나가 나이에 집착하는 문화가 미래에는 점차 나아질 것 같다고?자신의 생각을 말해줬는데..한마디로 그 친구는?현시대의 젊은이들, 그리고 지금 어린이들이 자라서 이룰 미래 세대는 지금보다는 경직된 문화가 풀어질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희망을 해본다고 제게 말해줬어요..근데 사실 전 아니 많은 분들께서도 동의해주시겠지만 쉽지가 않을거같단 생각이 듭니다..어쩌면 제가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말이지요..정말 1살만 차이가 나도,아니 하루만 차이가 나도<예를 들어 89년 12월31일생,90년 1월1일생>?형,누나 이런 호칭을 써야되고.싸울때도 너 몇살이야하는 민족은 한국밖에 없다지요..같은 아시아인 일본이나 중국만봐도 우리 정도는 아니라하고..

?

근데 젊은이들,청소년들,어린이들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한게 사실이라 봅니다..부끄럽게도 저도 고백드렸는데 당장 저부터도 나이 어린 사람들하고 외국 연수생활 할때처럼 터놓고 친구하긴 그럴거같고 그 반대의 경우도 그렇겠지요..나이 많은 사람하고도..소위 꼰대질<어른들이나 어르신들을 전부 폄하하는건 아닙니다만>이란 것에 젊은이들,청소년들,어린애들도 깊이 박혀있는데 과연 그렇게 될까요?? 나이 어린 녀석들중에도 반대로 무례한 인간도 너무 많고..아니 나이 많다해도 무례한 경우 전반적으로 무례한 경우는 엄청 많지요..요즘,.여러분들은 어찌 보십니까? 나이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이런 문화는 거의 평생 없어지지 않을까요?? 그냥 이대로?? 바뀌길 희망하지만 예전에 비해 바뀐다고하지만..잘 모르겠네요..여러분들 말씀듣고싶어서 이렇게 글 올려드렸고 요즘의 안타까운 세태에 대한 글도 한가지 더 올려드릴게요..






  • Alice__
    15.09.22
    15년쯤 전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으로 토론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결론은
    앞으로 좋아질 것 이다
    였습니다만
    지금 봐도.. 글쎄요..
    그런걸로 봐서
    앞으로도 그다지 좋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 헬조선이 왜 학교 교육시스템, 군대 시스템, 명절 시스템에 언론장악을 빡세게 돌리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친구로군요.

  • 갈로우
    15.09.22
  • 둠가이
    15.09.22

    대학 OT때 똥군기 잡고 후배들 줄빠따 떄리는 어린것들 보면 헬조선의 미래도 참 화끈하겠다 싶더라.

  • 예전보다 많이 나아진건 전혀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을 봐도 그렇고 심지어 쌍둥이중 먼저 꺼낸사람이 윗사람 나중에 나온사람이 동생인곳이 헬조선 아닙니까?! 나이에 집착하는 문화가 낳는 폐혜가 참 많다고 생각됩니다. 요즘 노년층 취업난이 심각한데 , 헬조선에서 취업시 가장 중요한 잣대가 바로 나이죠. 아무리 유능해도 그 후보자의 나이가 많아 조직서열에 부합되지 않으면 바로 탈락시키는 곳입니다 ㅋ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어리석은것인가요? 또한 1살은 물론이고 1달 차이로 위아래를 구분하는 썩은 유교문화는 이제 없어질때도 됐는데 미래 내 자식들에겐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합니다.
  • 세대 바뀌는 것으로는 모자람, 강제노비병역의?중단이 필수.

    우선 통일파시즘 국뽕마약중독에서 벗어나야하고?개인주의 의식혁명이 요구됨.

  • 이런 유교탈레반ㅋㅋ 나아질것같냐??? ㅋㅋ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3 0 2015.09.21
23986 헬조선 교수들의 솔직한 고백.. 1 newfile 허경영 349 3 2015.10.07
나이에 집착하는 문화 세대가 바뀌면 될까요?? 7 new 진정한애국이란 349 3 2015.09.22
23984 헬조센인들의 패배자들 1 new 또옹옹송 349 5 2015.09.08
23983 양키들의 인신공격 3 new 공수래공수거 349 2 2015.08.10
23982 오래전 생각. 상상들. 2 new 전생에지은죄 349 1 2015.07.27
23981 형님들..그래도 열심히해서 탈조센해봅시다... 5 new 좆센징인종청소 349 0 2015.07.18
23980 헬조선에 살던 희망찬 어린이가 현실을 직시하기까지의 과정 18 new 진보인류 348 4 2017.05.08
23979 헬조선 남자글 18 new 서호 348 4 2017.07.13
23978 내가 30년동안 경험한 조선의 삶 4 new 예의의나라죠센 348 6 2017.02.27
23977 최근 기내 난동 사건에 대한 더러운 언론플레이. (필독 요함) 13 new 노호호호력 348 6 2016.12.26
23976 지랄도 가지가지 한다. 4 new 아나코캐피탈리즘 348 7 2016.10.13
23975 코딩교육 들어보셨나요? 12 new 비상식이가득한곳 348 8 2016.09.29
23974 스토킹공화국, 스토킹방지 특례법 촉구 서명합시다!!! 35 new 나도한마디 348 5 2016.07.28
23973 동양놈들이 이세상을 위해 한 짓 7 new 벙어리 348 7 2016.05.14
23972 헬조선 범죄자 클랏쓰! 6 newfile 너무뜨거워 348 7 2016.04.15
23971 애국이라는 면죄부 2 newfile 이거레알 348 6 2016.04.06
23970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알파고라는 완전체를 보았습니다. 3 new 시대와의불화 348 5 2016.03.12
23969 저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 그런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2 new 김밥 348 7 2016.02.26
23968 헬을 떠나는 과학자들 1 newfile 이넘의헬 348 7 2016.02.06
23967 유럽 현지 법인에서 일하는 분께 여쭈어 봤더니 ㅋㅋㅋㅋ 9 new 익숙한절망 348 8 2016.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