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건 잘했다고 해주는 게 좋지 않겠나?
그런데 나도 그렇지만 우리 한국 사람들과 아시아 사람들 보면 흔히 상대방을 칭찬하는 데 인색하지 않나?
그래도 나는 상대방을 비판할 때도 있지만 칭찬할 때는 함
그리고 아시아 사람들과 달리 서양 사람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 같고 그래서 아시아보다 훨씬 잘 사는 것 같던데
칭찬에 인색한 우리 아시아 문화는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더라
또 흔히 한국에서는 비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능력 있고 똑 소리 나는 사람이라고들 하고
칭찬을 많이 하는 사람은 물러 터지고 무능한 사람이라고들 하지 않나?
칭찬을 많이 하는 사람은 오히려 비판을 많이 받고 비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오히려 칭찬을 많이 받는다는 게 참 웃기지 않아?
그 밖에 요즘 정치를 봐도 국민의 힘이랑 더불어 민주당은 서로 비판만 할 뿐 서로 잘했다고 칭찬하는 걸 거의 못 보겠더라
작년 대통령 선거 때를 봐도 상대 후보를 비판하기만 하지 상대 후보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걸 통 못 보겠던데
앞으로는 정치인 분들이 서로 격려와 칭찬을 많이 했으면 좋겠고
게다가 남한과 북한을 보면 무려 70년째 서로에 대해 날선 비판을 멈추지 않고 있는데
앞으로는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칭찬할 건 칭찬해야 남북 화해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싶고
이 사이트에서도 오래 전부터 칭찬보다는 비판을 많이 하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깝던데 잘한 건 잘했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난 번에 내 글에 죽창이 3개나 달린 적이 있었는데 정 내 글에 불만이 있으면 뚜렷하게 얘기를 해주면 안 되나?
죽창 누르고 가는 건 다소 폭력적인 거 같고 좋은 매너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