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애초에 F-16으로 어찌해볼 공산이었으면 첨부터 들고 시작해도 될까말까였다고 생각하는데 이제와서 아직 파일럿 적응도 안 된거 준다고 지랄지랄해봤자 어떤 새끼덜이 주는 것들은 JDAM 운용도 안 되는 초기형이라고 그러고 그 지랄이니 뭐 될 턱이 있나.

 

군사쪽에서 가장 최악으로 여기는게 아무 의미없는 축차투입 및 소모인데 미국 병신새끼덜이 하는 짓이 다 그렇지 뭐. 게다가 우크라이나 땅이 존만한 좃반도 규모라면 몰라도 말이다.

F-16도 깔려면 나토새끼덜한테 차관을 줘서라도 도입사업으로 사도록해서는 300대는 깔고 시작하던가 이제와서는 꾸역꾸역 몇 대씩 밀어준다고 해봤자 티도 안나지 씨발. 게다가 전투손실이라도 나면 정비나 할 시스템이나 구축했는지 의문.

주변국인 폴란드나 루마니아에도 F-16 창정비 시스템이 없을텐데 말이다. 우크라이나 F-16이 러시아 대공미사일 파편에 긁히기라도 하면 천상 독일까지 들고 가서는 수리해야 되는 운용상의 참사나 안 벌어지면 다행. 게다가 일부 모델들은 초기 유럽에 제공되었던 A형, B형, C형 같은 구식모델들도 있다고 칸다. 그런 것들은 정비할 일이라도 생기면 계통까지 다 신형부품으로 갈아엎으면서 아예 블록 업그레이드를 해야 되는 것들이다.

 

한국군이 쓰고 있는 F-16이나 대만이 곧 도입한다는 F-16 Viper는 최신형이지만 유럽 버러지새끼덜은 별반 업그레이드도 하지 않고 그냥 쳐 굴리거나 격납고에 쟁여놨던 것이다.

 

실상 국군이 쓰는 F-16도 한 달에 3시간인가 4시간 정도 함 굴려보고는 평시에는 그냥 격납고에 세워져 있는 것이지만 그래서 1만시간 비행에 34년이 걸린다니까 대략 1년에 꼴랑 30시간정도 비행할 뿐임을 알 수 있다지만 유럽새끼덜이 쓰는 F-16은 그것보다 훨씬 덜 굴리고 격납고에다가 쳐 세워놓던 물건인 것이다. 게다가 격납고에 세워놓고는 그래도 굴릴 때마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라도 해야제 업데이트도 안 한 초기버전으로 쳐 가진 새끼덜이 있어서는 우크라이나에 던졌다고 칸다.

 

정작 얼마전 파키스탄-인도간의 공중전에서 보였듯이 F-16은 나름 검증된 무기체계라지만 최신 F-16은 튀르키예 버러지새끼덜에게 돌아간다고 칸다. 에르도안 새끼가 스웨덴의 나토가입에 찬동한 댓가로 말이다. 에르도안 새끼이야 말로 최신 F-16을 손에 쥔 것이다. 그 무기로 아르메니아 새끼덜과 쿠르드족들에게 폭탄이나 안 쳐 부으면 다행일테지만.

참고로 두테르테라는 놈은 삼성이 만든 T-50 고등훈련기의 폭격기 버전인 FA-50을 손에 넣자마자 만다나오의 무슬림 새끼덜 대가리에 폭탄을 떨궜다고 칸다. 그 지랄을 오지게 하고서야 곧 FA-50이라는 무기의 성능에 흡족함을 표했다고 칸다.

 

총균쇠라고 해봤자 별게 없는 것이다. 손에 새로운 총기가 쥐어지면 다른 원숭이새끼덜에게 함 쏘고 싶어지는 법. 특히 국경을 마주한 외국새끼덜에게 말이다. 그걸 원교근공이라고 하는 것이다.

개인이 하면 범죄지만 국가가 저지르는 폭력은 합법인 것이다.

특히 그 것은 나는 총이 있는데, 점마는 같은 성능이나 레벨의 총이 없는 전력 비대칭의 상황일 때에 더욱 쏘고 싶어진다. 나는 너를 팰 수 있지만 너는 나에게 맞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 패고 싶은 본질적인 동기를 자극하는 것이다. 요컨데 패는 것은 일방적일 때에 가장 개꿀잼이다. 그리고 뭔가를 털어내기에도 용이하다.

소싯적 열강들이 청나라를 털던 시절마냥 말이다.

 

튀르키예가 F-16을 가지고 아르메니아를 털면 아르메니아는 대응할 수 없으므로 더욱 털고 싶어지지만 우크라이나가 F-16을 지녀봤자 러시아는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별반 뭘 어떻게 해 볼 계제가 아니게 된다는 것이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3510 0 2015.09.21
25650 20년간 맞벌이해도 생활비만 겨우… 기형적 소득분배 '민낯'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399 4 2015.11.29
25649 노브레인 - 십대정치 1 new 박끼리 274 2 2015.11.29
25648 나는 생각하고싶다 그리고 1 newfile gnothiseauton 275 3 2015.11.29
25647 노브레인 - 청년폭도맹진가 1 new 박끼리 288 3 2015.11.29
25646 노브레인 - viva 대한민국 2 new 박끼리 290 4 2015.11.29
25645 노브레인 - 호로자식들 2 new 박끼리 298 5 2015.11.29
25644 송곳의 정부장이 딱 그거다... 1 new 일뽕극혐 449 3 2015.11.29
25643 난 여기서 헬조선 실컷 까니까 3 new 기행의나라=헬조선 501 9 2015.11.29
25642 '싸늘한' 연말 경제 성적표..곳곳 이상징후, 문제는? 3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436 6 2015.11.29
25641 1990년(흔히 살기 좋았다고 말하는 시기)나 지금이나 내집 마련은 매우 힘든 일인 것 같음. 1 new aircraftcarrier 537 0 2015.11.29
25640 19 비밀스러운 욕망을 풀어주네요.. newfile 한죽아 385 0 2015.11.29
25639 도배 반복의 심리 ?? 2 new 헬리헬성 337 5 2015.11.29
25638 헬조선의 특징 6 new 트윅스 747 9 2015.11.29
25637 제 생각에 이 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4 new 트윅스 456 6 2015.11.30
25636 디시위키에 헬조선과 헬본에 대해 재밌게 정리 되어 있네요. new 조세니스탄 612 4 2015.11.30
25635 갓한민국....또다시OECD 1위탈환.... 1 newfile 다이쪽본시대 377 6 2015.11.30
25634 롤 헬좆선 섭 해결책 3 new 심영의짜씩 470 6 2015.11.30
25633 탈조선 겟판에 sammy란 분 때문에 검색해봄<궁금하신 분 보세요> 1 new 후움움 472 2 2015.11.30
25632 헬조선은 순진하고 정직,착한 사람이 살기 매우 힘듭니다 7 new 트윅스 554 6 2015.11.30
25631 영화 더 록 같은 상황 안 터지는게 신기한 헬조선 군대 2 new 高元龍 514 3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