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701071210829
문건 작성의 책임자는 스즈키 다케오(도쿄대 교수, 경제학). 일제 강점기 시절에 경성제국대학 교수로 있으면서, '대륙병참기지론', '경제적 내선(內鮮)일체론', '북선(北鮮) 루트론'을 내세우며 조선총독부의 경제정책 수립에 깊이 관련을 맺었던 자다. 여기서 '북선(北鮮) 루트'란 지역적으로 일본-함경도-만주를 잇는 선을 뜻한다.
고태우(서울대, 한국근현대사)교수의 논문에 따르면, 1932년 괴뢰 만주국 수립을 계기로 일본과 만주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북선 루트'의 중요성이 떠올랐다. 이에 따라 '북선 3항'(청진, 나진, 웅기)이 포함된 '북선 루트'는 만주-조선-일본으로 이어지는 핵심 유통로가 됐다. 일제는 함경도 일대의 광산자원을 개발하고 대규모 공장(제철소, 제련소, 공작창, 비료공장 등)을 세워, 대륙침략의 병참기지로 삼았다(고태우,「식민지기 북선 개발 인식과 정책의 추이」<한국문화> 2020, no.89).
국짐당 개자슥들은 한국을 위한 개새끼덜이 아니라 애초에 일본을 위하는 개놈새끼덜인 것이다. 김건희라는 반쪽발보지년부터 그 지랄인 것이다.
국짐당 개자슥들이 안보와 이념을 중시하는 것은 한국의 국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북선일체를 통해서 일본의 역량이 만주와 북한에 투사되는 것을 위하는 것이라고 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