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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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
댓글 1








의학이나 공학은 비약적으로 발달했지만 화폐제의 수준은 공영제 양전시스템의 수준으로 끽해야 조개껍데기를 공영자산으로 삼던 시절에서 발전한 것이 없는 것이다. 

 

그 공영제 양전시스템을 국가사회자본주의라고 하는 것이다. 

 

오늘날의 그 모든 시스템은 국가사회자본주의이고 나치스의 그늘 밑에 있는 수준인 것이다.






  • 세마
    23.06.02

    진눈머(...)에서 이런 글을 찾았는데,


    http://www.godemn.com/xe/index.php?mid=seek_truth&document_srl=130177&l=jp


    기틀러 놈이 뒈지기 전에 "예언"한게 있다 하더군. 결과적으로 그가 주장하던 것들이 모두 들어맞아 버렸지. 그 "실험장"이, 하필 여기 "동방"이라 하던 것들까지 모두.


    과연 인류는 2차대전때 화씨즘을 이겼는가? 화씨즘을 상대로 피를 흘렸던 이들부터 스스로 그 "주술"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채로 네오나치, 네오 화씨즘의 광기의 시대를 또다시 맞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단지, 인간의, 자연의 본성 그 자체라고, 다들 "자본주의", "경제학", "금융, 화폐 시스템"을 그렇게 알고 있었을 따름인데... 이 글을 쓰는 나 역시 그 믿음에서 결코 못 자유롭지만...


    [ ... “인간은 둘로 나뉜다.” “사회도 둘로 나뉜다.” “인류도 세계도 양 극단으로 나뉜다.” “모든 면에서 격심한 양극 분화가 일어난다.” 이것만으로도 충격적인데, 그는 “그 거대한 실험장은 동방이다”라고 불쾌하게 지역까지 말하고 있다. 이미 인류는 양극화에서 되돌아올 수 없다.

     

    이것은 실제로 적중하고 있다. 세상 모든 의미에서 벌써 두 종류로 분화되어 있다. ...]


    https://pentaxclub.com/board/m42/view?articleKey=113130


    [ ... 민니고로도크 시장 끝에 있는 아파트. 철문으로 된 입구가 꽤 무섭게 생겼네요.

    소련시절 아파트가 이렇게 위압적인 철문이 생겨난 이유가, 사실 소련시절때 도둑들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지금보다도 많았던 듯.

    사실 그도 그럴게, 당시 돈이 있어도 사기 힘든(탁상시계 등 내구재들을 신청하면 꽤 오래 기다려야했음) 값나가는 사치품들은,

    쉽게 도둑들의 표적이 되었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밀수해온 물건, 집단농장에서 빼돌린 작물등과 함께, 도둑들이 털었던 가재도구, 심지어 국유 물자들이 팔리는 암시장들이

    소련의 도시 곳곳에 있었다고 합니다. 또 시일이 지나면 지날수록 (즉, 소련이 망하면 망할수록) 경찰들은 너도 나도 범죄자들로부터

    뇌물을 받아먹고 암시장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일들을 눈감아주었고... 이 암시장 장사로 발전한 자들이, 나중에 레드마피야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읍니다.

    "인간본성"을 무시한, 거짓에 기반한 인공적 체제로서 맞이해야만 했던 당연한 귀결이었던 셈.

     

    * 사람이 먹고사는 방법은 노동, 구걸, 도둑질 딱 이 세 가지 뿐이다 - 빅토리아 시대 영국 사회비평가 "죤 루스킨" 曰

     

    사실 소련붕괴 전후뿐만이 아니라, 원래 예로부터 자본주의의 역사, 특히 자본주의의 맹아기, 태동기의 역사는 거의 마피야들의

    도둑질, 미행, 주먹질, 사보타지, 사시미질이 쓰는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님을 알 수 있읍니다. (제 집안 역시 그런 역사의 피해자인 관점으로서 하는 얘기인데...)

    그래서 사실 따지고 보면 자본주의는 곧 자연상태에서 발현되는 "인간본성" 그 자체라서, 극복되기 힘든 자연적 숙명인 셈.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 포탈 뉴스에 댓글다는 사람 중에서도 이 사실을 인지하는 자가 있는지, 이런 뼈때리는 말을 하더군요.

    "시장논리에 맡기면, '조폭'이 알아서 해결한다." 이게 참 비극적인 역설인데...

    사실 한국에 자본주의가 install된 이래로 정치권력을 등에업고 다양한 삥뜯고 삥땅치는 짓거리로 유통망이고 뭐고 싸그리 장악하고 불량품을 팔아치우며

    인신매매도 서슴치않는 마피야들이 한국 자본주의의 효시를 쏘다시피했던 나라가, 지금까지도 여전히 "조폭이 알아서 해결"한다는,

    레드마피야들이 판치던 90년대 러시아 수준의 미개한 원시 천민자본주의로부터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한 개판인거 보면

    (특히 사기, 금융범죄가 거의 세계 최고수준), 진짜 우리나라 뿌리부터 몽창 갈아엎어뿌야 한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저 역시 사실은 골수 반공 보수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혁명"을 원합니다.

    만인이 만인에 대해서 항쟁하는 자연상태에 가까운 상태의, 즉 범죄로 떼돈을 버는 마피야들이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원시 자본주의 사회로부터,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이고 강력한, "질서"의 집행에 기반한 "문명" 그 자체에 의해서 관리되는 보다 고차원의(?) 시장경제로 진화하기 위한 것.

    저는 작금의 개판으로부터 국가의 근본적 역할 자체를 제고하는 그런 차원의 질적 발전을 원합니다.

    사실 앞전 게시물에 전술했던 소련 말기~현재 러시아의 전설적 정치철학자, 알렉산드르 두긴 옹 께서도, 역시 그런 "문명"의 가치를 대단히 중요히 말씀하셨읍니다.

     

    참고 : 프레시안 기사, '도둑맞은 혁명', 소련은 왜 망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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