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2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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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866473

 

 

수도권, 4년제, 화이트칼라 중심의 청년 담론에 이의를 제기해온 천 작가는 마산, 전문대, 하청, 용접 노동자 출신이다. 최근 저서 <쇳밥일지>로 관심을 모은 그는 칼럼을 통해 중공업 중심의 동남권에 사는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고향에 남아선 결혼할 기회도 줄어드는 현실을 말했다.

그는 "일단 지방에는 또래 여성이 별로 없다. 제조업에 몰아주었던 산업 구조는 여성 일자리의 소외를 불렀다. 청년들의 지방 이탈 문제가 워낙 심각하다 보니, 그 와중에 계속 기울어지는 성비 불균형은 잘 다뤄지지 않는다"고 썼다.

 

 

 -> 지방에 갈수록 인셀이 많아진다는 것을 주목

 

 

 

- 생각해보면 지역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은 지역에서 사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는데, 서울 중심의 사고는 당연하다는 듯이 '왜 서울로 오지 않냐'는 질문을 해왔던 것 같다.

"그렇다. 그게 얼마나 폭력적인가. 질문 자체가 잘못돼왔던 것 아닌가."

 

 

-> 서울 중심적 사고 비판

 

 

 

- 칼럼에 대안까지 제시되진 않았다. 지역에 남은 사람들이 결혼하지 못하는 현실은 어떻게 바꿔야 한다고 보나.

"메가시티론 같은 것 말고, 중공업과 제조업 위주의 산업을 체질 개선하자고 제안하고 싶다. 김해에 피플앤스토리라는 기업이 있다. 웹툰과 웹소설을 제작하는 콘텐츠 업체인데 서울에서 김해로 이전하고 나서 회사가 더 잘 됐다. 생각해보면 콘텐츠 업체들이 굳이 서울에 있어야 하냐는 의문이 든다. 어차피 글이나 그림은 벽 보고 쓰는 건데. 콘텐츠 업계를 지역으로 내리면 어떨까? 빅테크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인적 망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교통망이 우월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인터넷으로 다 보낼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정부로서는 보조금을 지원하거나 일정 소득을 보장하는 방법 등을 통해 이 같은 흐름을 더 촉진할 수도 있다."

 

 

 

-> 특히 이 글이 맘에 든다

지방에도 문화 컨텐츠 등 다양한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

 

 

20230311_003148.jpg

 

여기서 서울에 다양한 일자리가 있다는 글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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