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이 이낙연에게 폰 콜: 야 낙연아 이 버러지 새꺄. 이 번에 너 힘 좀 써야 되긋다.
이낙연 : 아따 행님요. 뭔 일인교.
김기춘 : 마 재명이 금마 좀 맛 좀 보여줘야제 말이다. 니가 딱 스무 마리만 힘 써봐라 이 새꺄.
이낙연 : ㅋㅋㅋㅋㅋㅋ 공천권 나중에 제가 먹으면 10석만 되팔렘 해주쇼잉. 1석당 100억.
김기춘 : 마 내 후배중에 그거 200억 주고도 살 놈 널리고 널맀다 마 이 새꺄. 내 그거 브로커비만 100억 남겨 쳐 먹어서라도 다 팔아준다 안 카나 이 자슥아. 100석이라도 맡겨봐라 내 다 돈 받고 팔아준다 이 새꺄.
이낙연 : 그라믄 마 고맙구요.
김기춘 : 하여간 니가 20석은 힘을 써줘야 이 쪽이 뭐가 말이 된다 안카나. 모양새가 나와야 됭께 일처리 똑바로 해라잉.
아님 말고 이 개새끼덜아.
이낙연이 이계연에게 폰 콜 : 마 형이다. 새꺄 차떼기 명품에 현금 꽉 채운거 내가 20개 정도 준비하라 캤제 임마.
이계연 : 아따 삼부토건에 다 말해놨심요. 행니마.
이낙연 : 그라믄 내 명단 불러줄랑께 요기다가 배달해라 이 새꺄. 형 끊는다.
이계연 : 아따 30개 준비했다잉. 아따 20개만 배달하고, 10개는 내가 먹고. 아따 룸이나 가야제. 하이고 좋다.
요거지 뭐. 조까튼 개자슥들아.
석열이가 토건족 남아도는 아파트 사주는 것도 다 그렇고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