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에 20살이던 1974년생들 100만명 있던 시절.
요세대들. 이 때에 1970년생~74년생 남성만 250만명이었음. 지금하고는 천양지차지만. 그 위에 예비군이 또 300만 가까이 됨.
하여간 이미 나가리 된 거고, 이제와서 지른다는 것은 장고 끝의 악수일 뿌운.
94년에 질렀으면 무기 차이도 많이 났고,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도 없었다지만. 그리고, 전후에도 북한 땅에 삼북에 20만씩 주둔시켜서는 행여나 게릴라나 그따구짓 못하게 할 놈들 주둔시킬 수 있었다지만.
지금은 국군을 진격시키면 예비군도 부족에다가 심지어 중국으로부터 옆치기까지 걱정해야 한다.
본인은 00군번인데, 라떼로부터 조금 윗군번들은 실제로 전쟁 이슈가 있었다고 칸다. 북한과의 전쟁은 2년정도안에 끝냈다고 치고, 76년생까지 전쟁터에서 뒈졌으면 본인의 세대들은 빠구리는 많이 했을지도.
70년대생 연상새끼덜 자지 없다는 것들 존나게 박아줌.
다만 노동공급쪽에서 충격이 심해질 것이 뻔하니까 재계새끼덜이 반대했을지도. 당시 시나리오로는 서울에서만 300만은 뒈진다고 하긴 했음. 지방은 살아도 서울은 뒈진다고.
하여간 그렇게해서 물 건너갔다고 칸다.
생각해보면 1994~6년에 통일이 되고 대신에 서울대, 연고대, 시립대, 홍대, 건국대는 다 박살났으면 차라리 지방에는 개꿀잼이었겠네. 상대적으로 덜 박살난 부산은 지금보다 더 흥했을지도.
대구랑 대전, 광주도 흥하고, 수원이 제2수도가 되었을지도.
서울 쌈마이새끼덜 강남새끼덜 몸만 피난내려와서는 똥푸산에 쳐 내려오면 월세 대신에 보지로 받아냈을텐데 말이다. 당시에 우리집이 건물있었는데, 서울에서 애미, 애비 북한 장사정포에 뒈진 보지하나 동거해서는 푸슉푸슉해서는 임신이나 시켰지마.
지금은 어림도 없는 물 건너간 야그임에도 아직도 시대가 1994년인줄 아는 틀딱 새끼덜만 친미 안보 운지, 빨갱이 운지하지만.
지금 10대, 20대 애들은 들어본 적도 없는 금시초문인 호랭이 담배피던 시절 쌍팔년도 서울올림픽 시절 야그. 한국의 지도층이라는 것들의 담론 수준이 꼴랑 라떼다.
그때 앗사리 불구경을 감수했으면, 살아 남았다면 우리세대 입장에서 분명 지금보다 더 나았겠지. 아, 씨발 지금은 북한도 너무 커졌고, 그 새에 그 주변 중국, 러시아, 일본이 죄다 북한 붕괴후 이권에 깊숙히 개입할려고 하니 너무 골치아픈 상황. 한국 독자 핵무장은 이제 필요악이라 본다.
외려 지금 (특히 일본이 노골적으로 확장 야욕을 드러내는) 이 상황을 즐기고 누릴려 하는 윤석열, 김기현같은 양아치의 공功으로 기록되지 않게 하는 정치적 공정 역시 필요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