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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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돌린 석유로 무기나 존나게 만들고 있기 때문.

 

전투기들 풀가동만 시키려면 비축유 존나게 쌓아야 한다. 러시아새끼덜이 이제와서야 겨우 공군력을 동원하는 것도 그동안 전투기 굴릴 비축유 재고 쌓는다고 못한 것이다.

 

전투기가 쳐 먹는 기름이 상상 초월이지.

 

https://travelview.co.kr/%EC%8B%A4%EC%8B%9C%EA%B0%84/41235/

 

평시에는 전투기 한대 사서는 12년동안 꼴랑 900시간 밖에 안 띠움. 연간 60시간+@ 정도 굴린다. 월 5시간 조금 넘게 비행하고는 그냥 쟁여놓는거. 일주일에 한시간 조금 넘게 정도 밖에 시동 안 검.

 

근데 전시가 되면 그걸 풀가동을 해야 되는데, 기름값만 해도 엄청나단 말이지. 북한같은 나라는 월 1시간도 안 굴린다. 1년에 1시간 굴려서는 굴러가는지 확인이나 하면 다행.

 

F-16 시간당 운영비가 400만원이라고.

 

1676790330.jpg

 

F-16 100대를 한시간 굴리면 4억이 박살난다. 24시간을 굴리면 96억이 깨진다. 얼추 100억 잡고, 무장창의 무기 하나 소진할 때마다 천만원 단위 깨지는거고. F-16 100대를 전시모드로 한달 굴리면 폭격 오지게 함 하면 운영비만 무기값 포함 3천억 깨지는거. 1년이면 4조 정도 박살난다. 

 

F-15는 F-16의 2.2배. 항공유는 시간당 1300파운드 정도 쳐 먹는다고 칸다. 589킬로=대략 480리터=120갤런 정도. 갤런당 200센트=시간당 240달러=시간당 얼추 30만원.

 

전투기 한 천대 정도 한달 굴리려면 가동율은 40프로 잡고, 항공유 3,456만 갤런이 필요하다. 리터로는 1억 3824만 리터. 인천에서 뉴욕으로 갈 때에 여객기가 18만 리터정도 쳐 먹는다니까.

인천-뉴욕 768번 왔다갔다할 기름 쳐 먹는 것. 다만 여객기는 정원이 524명이지만 전투기는 단좌식이라는 것. 40만명이 인천에서 뉴욕으로 갈 수 있는 기름이 소모되는 것이다.

 

러시아새끼덜이 우크라이나를 전투기로 개박살내려면 300대만 굴린다쳐도 월 1,152만 갤런=4608만 리터의 항공유가 필요하다.

 

석유저장고.png

한국 전체의 비축캐파가 1억 4600만 배럴 규모이다. 리터로는 233억 리터정도 된다. 배럴당 160리터로 계산. 월 4608만 리터라는 것은 하여간 상상을 초월하는 양이다.

월 5천만 리터 잡고, 24개월이면 300대에 12억 리터 박살난다. 천대 굴리면 40억 리터다. 한국호의 비축 연료 총량이 154억 리터인데, 40억 리터 박살나는거.

게다가 땅크도 굴려야제. 

 

대가리 깨지지 말이다. 

 

폴권이라는 자는 현대의 문제가 선진국이 후진국을 많이 지지해줘서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러한 메타는 아니다.

 

전쟁에는 끔찍할 정도의 자원이 소모되는데, 그 자원들이 민수로 돌려지면 할 수 있는게 엄청 많은 것이다. 2차 대전 당시에도 끔찍한 규모의 자원이 소모되었고, 그러한 자원들이 민수로 들어가자 1960년대의 호황이 발생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미국과 러시아새끼덜이 다시 퇴영적인 전란의 시대를 통해서 군바리새끼덜이 글로벌 자원의 태반을 독점하는 체제로 후퇴하겠다는 것이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나서 데탕트가 있으면서 전세계의 군비경쟁이 한 때는 사라지고, 군비에 투사되면 자원들이 민수로 돌려졌는데 다시 미개한 시대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다.

 

물론 중국이 엄청난 양의 자원을 생산하게 되면서 1990년대에 비해서 현대에는 엄청난 조강생산만큼은 그 때와는 차원이 다르지만.

 

세계철강생산량.png

 

그런데 정작 글로벌 석유 생산은 되려 정체됨.

 

전세계 석유생산.png

 

글로벌 강철생산이 1990년에 770Mt에서 1951Mt 이 될 때에 글로벌 석유생산은 3100Mt 정도에서 4200Mt 정도로 밖에 늘지 않았음. 

특히 수급 불균형은 미국새끼덜이 유가를 너무 떨궈서 생긴 문제라고 간주됨. 

 

강철생산은 오로지 중국에 의해서 극적으로 독려된 반면에 석유생산은 전혀 따라오지 못하였고, 특히 영국의 석유 생산이 급감한 것이다. 

무기값은 싸지고, 굴리는 기름값도 억제된 것이다. 그러나 지금부터는 너도나도 군비에 투자하면 그 때에는 기름값이 오를 것이다. 그리고 무기값도 조금은 더 비싸지고, 결과적으로 강철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중국인들의 GDP가 오를 것이다.

 

미국은 지금 자신들의 행위가 글로벌 수급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그 자신도 이해못하고 있음. 

 

십자군 전쟁을 쳐 벌이니까 중국의 철강 산업이 극에 달하고, 처음에는 북송의 경제가 활황이다가 궁극적으로는 위구르 상인들이 부요해지고, 위구르 상인들에게 세금이나 조공을 받아내는 몽골의 군비가 정비되는.

 

마 할 말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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