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Destroying_Chinese_war_junks,_by_E._Duncan_(1843).jpg

 

사실 동중국해와 서해는 수천년 동안 짱개와 한궈의 바다였었지만 19세기 그 때에만 이길 수 없었던 것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짱개의 배들은 서양배의 사거리 밖에서 수십척이 존재했지만 사거리안으로 파고 들어서는 화력전을 펼칠 배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당시에는 협선이란 인간이 노를 저어서 움직이는 배였고, 그 수준 또한 허접했던 것이다.

 

그러나 세월호 사건에서 보듯이 그 지역의 바다에서 어민들이 가진 보트 숫자가 한반도에만 기백, 기천대이고, 동중국해의 수많은 민간보트들의 수는 그냥 헤아릴 수가 없다.

 

문제는 이제는 그 배들은 모두 동력선이 되었고, 어지간한 군함보다 더 빠르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뱃놈들의 항전의지야 뭐 어진간한 육상원숭이들보다 더 강력한 편이다.

 

maxresdefault.jpg

그 배에 위와 같은 미사일 한 세트정도는 장만할 수 있다.

 

2022051301000587900029101.jpg

2022051301000587900029102.jpg

배가 저래보여도 어획물 수십킬로는 싣고 댕김. 권양기만 빼도 맨패즈 정도는 싣지. 권양기가 꽤 무겁거던.

 

권양기.jpg

요게 권양기다 저게 절대로 좃만한게 아니다. 심해에서 어지간한 통발이나 그물을 끌어 올리는 용도이다. 승조원 2~3명 타고 조타수랑 무기수와 장전수나 관측병 정도 충분히 운용쌉가능.

어차피 24시간 이내의 항해거리이므로 기관사도 필요없지 뭐.

 

하여간 이제는 시대가 바껴서 협선이 판옥선을 저격할 수 있는 시대다. 물론 단 2~3발 이지만 그래도 유도미사일임. 다만 포함에다가 한발 박아봤자 한두발로는 별반 기스도 안 나겠지만 항모의 엘리베이터에 한발 박는 것은 꽤나 비용대비 효과가 있다는 것. 항모의 엘리베이터 한대만 고장내도 공격력이 급감하지 말이다.

덤으로 정규해군과 연계해서는 좀 더 큰 배가지고 추적하면서 조질수도 있고, 드론을 날릴 수도 있고 쪽바리 말로다가 색적만 해도 본전이다.

 

세월호 사건 당시에 현지어민들이 보여줬던 장면들도 남해에는 정말로 많은 어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고, 그들이 가진 맨파워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애초에 왜구가 창궐하던 바다인 것이다. 그 왜구의 후예들이 지금은 한중일의 어민이 된 것이고.

 

북해와 대서양은 대단히 험준한 바다지만 그 와중에도 영란 해협은 잠잠한 바다이고, 영국놈들 작은배들은 죄다 거기서 조업하며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이끌어내기도 했다지만 한중일 사이에는 영란해협보다 훨씬 더 큰 작은 배들이 설치기 쉬운 지역이 있다는 것이다. 그걸 죄다 군사력으로 커버치려면 미국의 구축함 100척을 가져와야 한다. 

한국의 기사에 따르면 중국산 고속보트 하나 잡으려고 11척의 배를 동원해서는 길목을 차단해서 겨우 막았다고 칸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20513010002935

사정이 이렇다 보니 서해5도특별경비단이 올해 들어 나포한 중국 고속보트는 2척에 불과한 실정이다. 10일에도 해경과 해군이 함정 11척을 동원해 서해 NLL 북쪽 해역으로 달아나려는 고속보트의 도주로를 가로막아 겨우 붙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전시라고 간주하면 미사일이라도 쏘면 뒈질놈은 뒈지는 상황이고.

 

그 동중국해에서 미군새끼덜은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중국의 정규해군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기실 소련의 핵잠수함이 노르웨이의 트롤어선 어탐기에 뽀록나는 세상이지만 정규군 새끼덜만 인정을 안 하는 것일 뿌운. 일본 어민한테 뽀록나서 신고당한 미핵잠수함도 부지기수이고. 그나마 미핵잠수함은 드넓은 태평양을 근거로 움직이니까 들킬 확율이라도 적지만 동중국해에서 적대적인 목적을 가지고 어슬렁대면 현지인에게 걸리는 것은 금방이라고 보면 된다.

뽀록나고서는 쪽팔리니까 어탐기 회사에 압력이나 넣어서는 알고리즘 개선하도록 개지랄해서는 잠수함 추정물체는 발견되어도 표시가 안 되게 한다 따위의 개수작이나 걸지만 데이터에 조금 빠삭한 놈들은 죄다 뻔한거 보고도 모르는 척 해주는거고 기실은 결국 걸리는거고, 그 지랄이 안 되게 한 개선된 패치만 내놓으면 죄다 뽀록나는거.

 

미국이 항행의 자유라고 개지랄하는 것도 중공 정부에 중국의 어탐기 회사에 압력넣으라는 것임. 눈 가리고 아웅에 공권력을 동원해서 동참해달리는 것이다.

 

그런 것들이 갸들의 수준이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14 0 2015.09.21
24123 어제 모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목격한 실화... 6 new 진정한애국이란 317 3 2015.12.23
24122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대단한 이유 1 new 폴리스 248 3 2015.12.23
24121 흔한 헬조선의 꼰대질.jpg 3 newfile 메가데스 317 6 2015.12.23
24120 헬조선인이 외국인에게 항상 말하는 것 3 new 후진국헬조선 279 8 2015.12.23
24119 (펌) 지하철 정의구현 8 new 헬조선탈조선 305 9 2015.12.23
24118 한국 학교만 안가도 탈조선 50%는 성공합니다. 6 new qk541 399 8 2015.12.23
24117 1987년 민주화운동 그리고 직선제 쟁취. 2 new 시대와의불화 102 2 2015.12.23
24116 둠조선과 미국의 군인대우 비교 8 newfile 뻑킹헬조선 1060 9 2015.12.23
24115 헬조센에서 착한짓하면 천벌받는다. 4 newfile 이거레알 357 9 2015.12.23
24114 헬조선을 구성하는 센트릭스 6단계 정리 new 살려주세요 807 8 2015.12.23
24113 국뽕과 지역주의가 공존한다 2 new 살려주세요 128 8 2015.12.23
24112 저희 옆집하고 있었던 일... 3 new 진정한애국이란 257 1 2015.12.23
24111 무슨 그것이 알고싶네니 추적 60분이니 공공의 적이니 베테랑이니 내부자니 4 new alexis 185 4 2015.12.23
24110 헬조선 극화 2 new 하오마루5 307 4 2015.12.23
24109 지방지옥을 벗어나 펜더모니엄(지옥의 수도)로 와버린 미얀마 난민들 3 new ㅇㅇㅇㅇ 291 2 2015.12.23
24108 헬조선의 순사들 인사이동 클라스 ㅎㄷㄷ 8 newfile 헬헬2016 324 2 2015.12.23
24107 클마스때 뭐하지??... 1 new 임병화 77 2 2015.12.24
24106 헬조선은 일자리를 창출한다ㅋㅋㅋㅋㅋ 1 new 헬나이트 165 2 2015.12.24
24105 조센징의 적은 조센징입니다. new 미개헬센징 233 2 2015.12.24
24104 한국 회사생활 조언이 뭐있을까요? 4 new 토마토싫어 130 0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