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요즘에 금고에 현찰 100억 박아놓고 사는 놈 있다냐? 끽해야 3억 정도, 박아놓고는 있겠지. 3억따리 금고에 편돌이, 마눌, 아들까지 금고 있으면 도합 12억은 되겠지. 10억을 박아놨다치자. 10억 박고 사는 놈은 전재산이 100억 넘는 놈이고. 하여간 전재산의 1/10정도 현금화하고 살면 다행.

 

따라서 서울이나 부산이 러시아 핵 쳐 맞고, 금융권 서버 다 박살나면 지덜 돈 가진거 날라가는거. 그거 복구하는거랑 증명하는게 엄청난 일이라고 보면 된다. 리니지 빽섭 일주일만 해보라고. 그 일주일사이에 일어난 어닝이랑 거래 죄다 초기화한거 존나게 욕 쳐 먹지. 게다가 전자기기는 방사능만 맞아도 오버히트로 병신될 수 있다. 이미 소련이나 미국은 파괴데이터 다 구축해놨다지만.

 

서버만 다 박살나고, 게다가 막대한 물적, 인적 손실 쳐 맞으면 바로 ㅈㅈ치는거지 뭐. 권력의 공백이 발생하는거. 그 공백기간 동안에 권력전복이 일어나는 것.

 

존나게 막말로 서울이 핵 쳐 맞으면 경기도 지역화폐 발행권 손에 쥔 놈이 왕 되는거다. 경기도 지역화폐가 전국화폐가 되고, 기존 원화는 개병신이니까 방기한다고 하면 끄~읏.

물론 하류들 입장에서는 그래봤자 이 부자에서 저 부자로 갈아타는 것에 불과한 것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실상은 정도전이 노비가 되고, 홍길동이 양반이 되는 수준의 변화지만.

 

KRX 한국거래소는 왜 부산에 쳐 박아놨을까아요. 그게 신의 한수지만.

 

한국이야 뭐 중공에 잘 비비면 된다지만 유로연합 버러지들은 이제 똥줄 타는 것. 그러나 푸틴의 대가리와 러시아 보지년들의 정보력 수준으로는 타겟 소팅을 잘 할지가 관건. 

독일의 경우에는 금융인프라가 프랑크푸르트, 뮌헨 등에 분산이 잘 되어있다는 것도 함정.

역시나 조질려면 영국섬 버러지들을 조져야 될테지만. 애초에 유가에 대한 공개시장주작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고.

 

미국 1인당 GDP 1981.png

사우디 GDP.png

 

미국의 1인당 GDP만 떡상하고, 사우디는 옆걸음만 치는. 산유국이 빡칠만한.

 

사우디가 저 지랄이 된 것도 죄다 공매도와 단타 때문이지. 유동성이 더 많을수록 가격이 떡락한다는 희대의 사기질. 단타라는게 이게 희대의 악법임. 단타와 공매도 합쳐지면 그 시장은 완전히 rigged 된 것임.

당나라의 시안의 동시와 서시에서는 대상들을 닥치고 아침에 들여보내줘서는 오후녁이면 무조건 성내에서 나가야했고, 장외거래는 인정했지만 한번 거래가 끝난자들은 다시 넣어주지 않아서 실질적으로 거래량을 제한했다는 것을 알아야 함.

다시 말해서 죽치고 앉아서는 사고 팔고 하는 짓을 불허한 것이다. 거래량을 제한한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죽치고 앉아서는 사고 팔고는 그 시장을 연 시안의 정부만의 독점적 권한이었던 것이다.

 

기실 아비트리지도 같은 것이지만 정작 그 거래권이 일반시민들에게 넘어가면서 제한이 사라진 것이 미국 시장의 상황인 것.

공행(=은행)이나 시중은행권력이 그 나라의 공개시장을 조작해서는 조금씩 벌어들이는 것은 예로부터 있는 것이지만 미국에서는 시장권력이 민간으로 넘어가면서 관이나 국가라는 개념이 희박해지자 개나 소나 그 짓을 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달러본위제가 강요되면서 각국들 또한 외환으로 표시되는 공개시장을 레버리지로 수익을 거두는 행위에 대해서 페그제와 같은 제도가 통하지가 않게 되면서 통화정책이 본질적으로 무력화된 것이다.

따라서 남발하게 된 것이다.

 

아르헨티나 시장이 페소화가 박살나면 국가주도의 공개시장조작 소득 또한 박살나는 것이다. 특히 외국과의 무역을 통해서 조달할 수 있는 레버리지가 박살나는게 관건. 그렇다고 페그제를 포기하면 그 때에는 공개시장 가격에 대한 국가통제를 포기하는 셈이 된다. 실상 무제한 공매도 시장이 되는 것. 이걸 시장원리라고 해서는 말도 안 되고, 그냥 국가의 통제약화일 뿐.

 

그러나 재정정책이건 통화정책이건 소수의 꽌시새끼덜이 독점하는 순간에 애초에 국가 이념의 내적으로 금융은 기득권화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삼성과 현대새끼덜이 그러한 꽌시들이다.

 

삼성과 현대는 단지 꽌시의 수준을 넘어서 리니지의 거대길드와 같은 속성을 가진다. 민노총, 한노총 조차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그 거대길드 밑에 있는 일개 지회정도의 의미밖에 되지않는다.

노동권력이 현실권력을 잡는다고 해서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는 것.

 

노동권력집단이라고 적고 서버 제2길드 현대길드의 노가다 지회일 뿌~운. 노동계파.

 

같은 현대맨 끼리도 서울대 법대나온 법비계파가 있고, 울산지역의 노동계 계파가 있는 셈. 본사의 마케팅쪽으로는 중대 신방과 등 방송가새끼덜은 또 방송가계파가 있는 것이고, 공대계파도 있음.

그냥 학연, 지연, 혈연.

 

하여간 그 나라의 금융허브만 핵으로 박살내면 서버 다 터지면 나름대로는 그레이트 리셋이다.

 

일단 그렇게 되면 법비새끼덜이 명령 하나로 오더가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서버가 다 터졌는데, ㅈㅈ치는거지 뭐. 그 와중에 싼 대체재가 나오면 원화에 대한 시장 신뢰가 사라지는 수도 생기게 된다.

사람들이 경기도 지역화폐나 전북도 지역화폐를 쓰게 되고, 원화는 불신하게 되는 상황도 벌어짐.

불신당할 원화를 국가가 정률로 재지지 하는게 실질적으로 페그제인 셈인데 기성체제에서는 페그제가 실패했잖아. 그럼 다시 그 모순으로 패러독스를 떠안아야 하는데, 결론적으로는 조세권력으로 화폐가치를 존나게 지지해야 한다는 말인데, 증세하자면 난리가 날 놈들 상대로는 택도 없는 소리지.

 

이미 기성 선진국에서는 조세율이 터무니 없이 높은 것도 한가지 문제이고. 우간다 같은 나라가 조세율 3프로에서 20프로로 가면서 자국통화를 지지할 수 있는거랑 한국같은 나라가 조세율 30프로인데, 그 것도 많다고 강남새끼덜이 개지랄하는 것에서 3프로 더 올리는 거는 천지차이지만.

근데 이 것도 무역이나 상거래에서 손실만 없고 집계되는 소득이 있으면 또 어떻게 복구하면서 비벼볼 수 있음. 그러나 푸틴과 수틀리면서 에너지가격이 폭등하는 판에서는 외통수가 될 수 있지만.

 

(핵에 의한) 서버 폭파-경기부진과 무역적자-이미 높은 조세율과 조세저항 의 3위 일체가 맞아떨어지면 각국 통화체제 멸망 쌉가능.

 

한국은 중공편에 서기만 하면 경기부진과 무역적자는 해소되고, 서버 폭탄도 맞지 않고, 조세율은 뭐 노답이지만 그래도 경기가 살아있는 한 배가 쳐 부른 고민이 될 뿐이고.

 

문제는 그렇게 되어도 경기지역화폐가 원화를 대체하기만 하면 또 금방 경제는 살아남. 2차대전 이후의 독일과 일본이 그러했듯이. 수도가 핵으로 날라간들 핵심역량시설은 다 살아있지만.

러시아 버러지들이 유럽을 이길 수 있는 차원의 것으로는 절대로 되지 않는다. 끽해야 노망난 노인새끼의 개지랄이 될 뿐. 마리우스 가이우스새끼가 영수집단들 죄다 처단해서는 테베레강에 시체를 버렸지만 결국 그 다음체제는 더욱 강화된 영수체제인 술라체제이듯이. 

 

다만 새로운 리셋은 될테지만. 리셋되어도 리셋된 시점에서 권력 장악하고 돈 많은 놈이 승자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성 권력새끼덜을 뒈질랜드로 보내줄 것이라는 푸틴의 위협은 절대로 허당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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