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졸업자가 대기업 목표 삼는 것 보니까 누가 생각나네
어떤 지방대 졸업자가 대기업, 중견기업에서 일하고 싶은데 일 처리 잘 못한다고 쫒겨내서 일본 항공사 일을 보고 일본을 부러워했다.
그러나 정작 그 항공사에서 일하는 자들이 대게 파견직, 일용직, 알바 등과 같은 비정규직 종자사들이 대부분이라 겉으로는 편해 보여도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한다.
그래서 어느 일본인이 대기업, 중견기업 포기하고 자기에 맞는 기술 배워라고 했는데 이 사람은 그 동안 공부한게 아깝다며 핑계 대고 있다. 꼰머의 조언이 아닌데도 말이다(물론 지방대 출신이 대기업 준비하는 것에 대해 비판해도 중소기업 취업 또한 답이 없는 건 마찬가지.)
계약직과 파견직의 차이점(일본어)
파견직은 아무리 길어도 6개월까지만 일을 할 수 있다.
계약직과 달리 기간 연장이 불가능하다.
거기에다 파견직은 계약직과 정규직과 달리 주요한 일을 할 수가 없고 잡일만 한다
실제 일본 항공 파견직 구인광고
그나마 일본에서는 지역별 임금차가 적은 일자리라서 최저시급이 높지만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일자리를 하고 나면 휴대폰 매장, 화장품 가게 등에서 일하게 된다.
그만큼 일본이 불안정한 비정규직 일자리가 엄청 많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