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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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교수는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귀국한 후 이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그 보고서에는 경기도 광주의 혼인망(Marriage Network)이 담겨 있었다. 누가 누구와 결혼을 했다는 내용이었는데, 결혼한 남녀의 신분이 양반과 상민, 노비 등으로 표시됐다. 왕조의 역사가 끝난지 꽤 됐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조선시대 유산을 버리지 못했던 것이다.

 

은 교수는 이어 나간 현지조사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1990년대에 방문했다는 한 마을이 대표적이다. 그는 "한 양반 집안의 후손이라고 하는 집을 찾아갔더니 안방에 가계도를 붙여놓고 자신들의 시조를 누구라고 했는데 사실과 달랐다"며 "완벽하게 신분을 세탁하고 사는 것을 보고 자신들의 신분을 감추고 싶어하는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은 교수가 2000년대 초반 찾아간 경기도 판교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판교 개발 직전에 찾아간 마을에는 오랫동안 그 지역에 살던 양반 집안이 있었다. 그런데 이들은 마을 교회와 거리를 두려고 했다고 한다. 그는 "'상놈'들이 장로하고 권사하고 있는데 우리가 어떻게 집사를 하느냐고 하더라"라며 "조선시대가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숨쉬고 있는 걸 느꼈다"고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21219055002355

 

한국에서 가짜 양반 후손들이 넘쳐나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만

저출산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러시아, 동유럽 국가들 사이에서도 심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가부장제는 유교의 산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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