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일각에서는 경찰대 출신이 경찰 내 엘리트 집단으로서 검경 수사권 조정을 주도하는 등 검찰에 대항해온 결과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검찰 출신이 정부를 주도하게 되면서 경찰대의 힘을 빼겠다는 배경이 있다는 것이다.

 

https://fannstar.tf.co.kr/news/view/1954690?Code=kr#_ace

 

어떤 사람은 경찰대에 대해 이딴식의 잘못된 생각을 한다.

그래서 이들의 주장이 왜 어리석은 주장인지 한번 분석해보자

 

 

 

 

1. 경찰대 입학 방식의 실체
경찰대의 입학 방식을 보면 겉으로는 아주 공정해 보인다. (경찰대 들어가기 위해서는 수능 성적이 아주 우수해야 하고 교육 혜택을 받는다는 식으로)
그러나 실상을 보면 왜 경찰대 입학 방식이 왜 문제가 있는지 답이 나온다
경찰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데 그것이 서울대 못지 않게 생각보다 까다롭고 일반적인 공교육 방식대로는 경찰대 시험을 준비할 수 없으니 사교육이 판칠 수 밖에 없다.
지금 당장 일반적인 한국의 입시제도만 해도 서울대 입학을 위한 사교육이 존재할 판국인데 경찰대라도 오죽하곘냐?(아무리 경찰대에서 기출 문제를 보여줘도 말이다.)



2. 경찰대가 생긴다고 해서 경찰의 이미지가 개선되지 않는다.
사람들 사이에서 경찰의 이미지가 나쁜 것은 경찰이 애초부터 지배계층을 대변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라 사람들을 탄압하고 비리에 연루되기 쉽다.
그래서 경찰 교육 기관을 대학으로 만들어봤자 이미지 개선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경찰대 폐지 여론이 생기고 있다.


3. 경찰이라는 직업은 애초부터 지배계급을 대변한다
경찰은 애초부터 지배계급을 대변하는 세력으로 사람들을 통제하고 시위를 탄압하고 온갖 비리에 연루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서울대 패권에 대응하겠다면서 경찰대 편을 드는 것은 서울대와 똑같은 패권 세력들을 편드는 것과 차이가 없다
왜? 서울대와 경찰대 모두 기득권에게만 혜택보기 때문이다.

 

 

4. 경찰은 검찰에게 대응할 능력 하나도 없다.

왜냐하면 경찰과 검찰 모두 애초부터 한통속이였기 때문이다.

다만, 경찰과 검찰의 역할이 달라서 착각할 뿐, 경찰과 검찰 모두 지배계층을 대변한다.(즉, 경찰, 검찰 모두 빈곤층보다 서울 내 기득권층들을 대변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은 지배 계층이 만든 거짓 갈등에 빠졌기 때문이다.

솔직히 경찰과 검찰 모두지배계층을 대변하여 사람들 탄압한다는 점에서 서로 같은 편이고 공수처와 검찰 공화국 가지고 온갖 여론 만드는 거 그저 지배계급을 대변하는 민주당과 수구세력들의 병림픽 밖에 안되는데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다.

 






  • 헬조선 노예
    22.12.14
    노인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1 0 2015.09.21
23873 똥부산 중구 전국최하 출산율 0.38 2 new John 48 1 2022.12.21
23872 똥푸산 월세 100/12도 있음. 망해가는 대학가 근처. 장재원새끼 핵교 근처 말이다. new John 24 0 2022.12.21
23871 12월 수출 9% 줄어… 2022년 무역적자 500억弗 육박 윤석열 버러지 오지게 말아먹었네. 1 newfile John 45 1 2022.12.21
23870 한국의 지옥철 기사 보면 new 노인 15 0 2022.12.21
23869 빈곤층, 장애인, 보육원을 떠나는 성인에게 너무 적은 돈을 주는 한국 복지 new 노인 15 0 2022.12.21
23868 대학 입시가 불평등하게 된 이유에는 이주호에게 있다? 4 new 노인 36 0 2022.12.21
23867 일자리 때문에 서울로 가는 사람들 이야기에 대해 사람들이 쓴 댓글 1 newfile 노인 16 0 2022.12.21
23866 브릭스 올해에도 대약진 newfile John 23 0 2022.12.21
23865 조금씩 나타나는 미중역전의 징조. 이란의 부상. newfile John 54 0 2022.12.21
23864 중국, 삼성·SK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투자펀드 첫 승인. 내년에 삼성전자 조금 오를지도. 1 new John 25 0 2022.12.21
23863 트럼프와 바이든의 리쇼어링 정책이 전세계의 생산캐파 과잉을 초래한 것. new John 24 1 2022.12.21
23862 산유국 버러지들의 콧대를 꺾는 법. 3 new John 45 2 2022.12.20
23861 업무시간 늘려봤자 임금 안줄꺼잖아 new 노인 18 0 2022.12.20
23860 내년 한국 대학에서 입학금 폐지한다고 하는데 new 노인 18 0 2022.12.20
23859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수능을 없앨지 참 의문 new 노인 9 0 2022.12.20
23858 지역에 따라 임금차가 심한 편의점과 고시원 총무 알바 newfile 노인 25 0 2022.12.19
23857 왜 부채밭으로 쳐 만들어 놨을까. 날잡아서 죄다 살처분하고 돈을 쳐 먹겠다는 것. 4 new John 58 1 2022.12.19
23856 역사만 그러할까 갱제, 사법 죄다 엉터리인 버러지 문돌이 새끼덜. new John 29 0 2022.12.19
23855 하여간 말도 안 되는 엉터리 국사가지고 수능 고문, 공무원 시험 고문이나 해대는 꼰대 문돌이 새끼덜. new John 48 0 2022.12.19
23854 노력충에 대한 비판 newfile 노인 41 0 202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