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가 단지 험한 욕과 막말을 하려고 만든 곳은 아니지 않겠나?
아마 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보고자 만들어진 곳일텐데
지금 흐름을 보면 처음의 그 맑았던 마음을 잃어버리고
한참 거꾸로 가고 있는 것 같다
지금 보면 몇몇 소수의 사람들이 게시판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고
그 사람들은 다른 분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데
왜 가진 사람들을 나무라면서 왜 정작 가진 사람들처럼 행동하나 모르겠다
여기 몇몇 분들 보면
가진 사람들의 권위적이고 폭력적인 행태를 그대로 반복하고 있더라
상대방을 업신여기고 깎아내리고 짓누르고 말이지.
그렇게 가진 사람들의 행태를 닮아가면서
어떻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가진 사람들을 나무라면서 점점 가진 사람들을 닮아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고
이 사이트는 이제 진지하게 대안을 만드는 곳이 아니라
단지 분풀이를 위한 곳이 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