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시더밀661
22.11.26
조회 수 323
추천 수 1
댓글 0








우리 슬비가 쓰러진 시각은 밤 11시 쯤이다.

우리 슬비가 쓰러진 곳은 유흥가가 아닌 학교다.

우리 슬비가 쓰러진 이유는 유흥가 골목길에 사람들이 몰려서가 아니라 백신패스 때문에 독서실, 스터디카페에 가기 위해 백신을 접종해서다.

우리 슬비의 병원비는 우리가 부담했다.

우리 슬비의 분향소에 대통령이나 정부 관료의 조문은 없었다.

우리 슬비의 안타까운 소식에 대통령이나 정부 관료의 사과나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은 없었다.

우리 슬비의 안타까운 소식에 교육부, 교육청의 검은 리본 착용도 없었다.

백신으로 사망한 청소년이 확인된 것만 15명에 위중증 761명이다. 대통령, 정부, 정치인, 교육부, 교육청, 학교 측의 애도는 없었다.

주말 늦은 밤 유흥가에서 할로윈 축제에 놀러갔다가 사망한 아이들과 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대통령, 정부, 정치인, 교육부, 교육청, 학교 등의 관계자들이 비교를 하게 만드는 현실이 안타깝다.

안타깝다 못해 비교당하는 사실이 비참하다.

외면 받는 현실에 비참하다 못해 자괴감이 든다.

공정과 상식은 우리 백신 피해자들의 세상에는 없나보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7 0 2015.09.21
23595 한중일 역사왜곡의 목적성 new 헬리헬성 328 1 2016.02.17
23594 총선 예비후보자 37.6% '전과' 2 newfile 너무뜨거워 714 3 2016.02.17
23593 헬조선! 헬 대기업! 헬 법원! 2 new 김세중 438 3 2016.02.17
23592 아무리 세계경제가 어려워도 탈조선 해야하는이유 new 후진국헬조선 584 6 2016.02.17
23591 10억엔에 역사를 팔아넘긴 헬조선 대통령 박모씨 5 new 헬조센극협 401 4 2016.02.18
23590 '한국식 나이' 유지 46.8% vs '만 나이' 통일 44.0%.... 9 new 진정한애국이란 505 9 2016.02.18
23589 미래 헬조선 꽃미남 11 newfile 나타샤 758 2 2016.02.18
23588 국뽕들은 왜 이민을 갔을까요? 6 new 진정한애국이란 512 4 2016.02.18
23587 리플리증후군2 2 new 바나나 306 1 2016.02.18
23586 열화의 땅 헬조센 new 이거레알 335 1 2016.02.18
23585 [반성합시다] 아무리 욕해도 여러분은 한국인입니다. 7 new 정센병 436 9 2016.02.18
23584 방사능 아파트 1 newfile 소크라테스 758 5 2016.02.18
23583 이제 곧 청년실업 해결됨 3 new 소크라테스 542 3 2016.02.18
23582 헬보이들 조심해라 4 new 너무뜨거워 588 8 2016.02.18
23581 본인 무속인(무당)이 산에 올라가게 된 사연 txt. 4 new 탈죠센선봉장 612 9 2016.02.19
23580 지극히 주관적인 100년후 망조선 시나리오. 6 new 헬센에서사는방법 606 6 2016.02.19
23579 한국인의 연장자 공경 사상이 이해가 안가는게 4 new sddsadsa 456 6 2016.02.19
23578 헬조선이 점점 다가오네요... 5 newfile 역지사지 562 3 2016.02.19
23577 예전 예비군 동대장이 했던말. txt 7 new 이거레알 940 4 2016.02.19
23576 사드 배치 유력 후보지 4 newfile 헬리헬성 457 1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