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대안을 모색하는 게 아니라 그저 욕설과 막말만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데
토론이라는 이름이 붙은 곳인데 말을 좀더 가려서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여기가 초등학교 교실도 아니고 보고 있으면 참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싶다
그리고 분노조절장애라는 이유로 어떤 분을 늘 감싸기만 하고 나보고 표현의 자유를 빼앗으려는 사람으로 모는 분도 있던데
상대방의 마음이 아프든 말든 아랑곳없이 말을 던지는 게 진정한 표현의 자유는 아니지 않나?
그리고 하긴 그동안 힘든 일 많이 겪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는 거 알겠는데
정말 증세가 그리 심하면 여기 좀 당분간 그만 오고 병원에 좀 가면 안 되겠나
아무튼 여기 돌아가는 거 보고 있으면 뭐라고 한 마디 해야겠는데 가끔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싶어 한참 헤매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