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한무리가 있고, 저 곳에 한무리가 있다. 제국주의와 조중동 개새끼덜은 이분법적으로 좌와 우를 규정해서 나뉘어서 제어하려고 들겠지만 실상 또한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어디있단 말인가.
다만 그자가 개독종단에 뿌리깊은 그 이분법 터부를 극복하고 나서야 그 모든 것이 가능한 것이다.
두 무리가 합치면 그들의 힘은 2배가 아니라 4배가 되는것이다. 이 그룹 하나의 힘으로 못 이룰바를 함께 연합해서 이룰 수 있는 다른 무리가 있음이 곧 기회인저. 이 것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이다.
민노총과 한기총이 합치면 무엇이 무섭겠는가? 한국의 양당이 곧 민노당과 기독교사민당으로 바뀔 것이다. 그렇게 논의하면 이길 수 있음이다. 이기며 나아가고, 나아가서 이길 수 있다. 광화문에서 이기고, 대선, 총선, 그 이후로 모든 싸움에서 이기고 이 나라의 지배성분이 바뀔 것이다. 새로운 그룹이 리더가 되는 것 말이다.
그러나 편협하면 모두 망할 것이다. 전광훈 그 작자에게는 이기거나 혹은 멸망하는 것 뿐이다. 그에게 달린 모든 것들이다.
너희들의 분개를 관철시켜 보라고. 이 꼰대들아. 나는 지지는 못해주지만 마음으로 지피지기로부터 너희가 이길 길을 깨달아 보시길.
나는 그가 천하를 먹을 수 있는 버러지가 되기를 바라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한줌 먼지로 사라지는게 차라리 나을 것이다. 자신이 양떼를 인도할 길도 모르는 자 거꾸러져서는 영원히 사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