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왜 이럴까,.이 사람 심리가 뭘까 헤아려봤는데
늘 보면 과다하게 욕설을 하면서 자신을 강해보이려고 애쓰는 것 같지 않음?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약한 모습, 감추고 싶은 모습이 있을텐데
그게 드러나는 게 두려워서 자꾸 강해보이려고 하는 듯.
하긴 강해보이려고 하는 건 좋은데 그게 좀 과다해서 거부감 듬
늘 글에 힘이 과하게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읽을 때마다 많이 부담스럽더라
행여 자신이 잘 모르는 사람처럼 보일까봐 늘 글 길이를 늘리려는 버릇이 있는 것 같음
그게 나쁘다고 규정짓고 싶지는 않은데 조금만 힘을 빼면 좋겠고
자신의 약한 모습도 숨기지 말고 좀더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냈으면 좋겠음.
늘 보면 필요 이상으로 꾸미려고 하는 것 같아 부담스럽고 거리감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