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前 안동대 미술과 교수, 미술가, 고인돌 연구가 ...

 

본인은 2005년 여름, 그 "영국 간첩"과 관련된 글의 전재 허가를 득하기 위해 변광현씨께 전화를 드린 적이 있었다.

답변은 "퍼가는 것은 상관 없는데, (영국 간첩단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서 책임지지 않는다." 였다고 한다.

그러고서 황급히 전화를 끊으셨다. 어지간히 피해가 심하긴 심하신 모양이었나보다.

그 해 가을쯤에 변광현씨 댁에 찾아갈려고 했었는데, 충격적이게도 마을 주민들이 그가 이미 돌아가셨다고 전하였다.

마을 촌로들이 전하던 내용 "언젠가 황급히 차를 몰고 나가는데, 연천 백학저수지에서 물에 빠져 죽어 있었어...

뭐 나쁜 일 하는 사람은 아니었고, 좋은 일 하는 사람이었는데, 문화재 관련 연구를 하며 출판업을 할려고 하다 북한 간첩(? - 촌로들 인식이 그려러니...)들때문에

일이 꼬였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가 이사람 저사람한테 '야 이 빨갱이 새끼야, 야 이 빨갱이 새끼야...' 그러기를 하더니..."

 

그라고 훗날 다른 부고소식을 들어보니까, "기관원 내사 후, 의문의 사고로 별세"라고 적혀 있었더라고. 자살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그가 공개하는 영국의 추악한 민낯에 대해서 공개해볼려고 한다.

archive.org에서 찾았던 90년대 피해 초기의 자료들부터, 2005년 그가 돌아가시기 직전 이야기들까지...

상태가 많이 나빠진 낡은 백업CD 백장 가까이 중에서 찾아낼려고 꽤 시간이 많이 들었다.

황당한 이야기가 많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독자들이 각각 소화 가능한 부분까지 알아서 걸러 보길 바란다.

 

p.s : 역시나 흉악한 것은 영국에서 만들어진다고 하더니... 첩보기관도, 간첩위성도...

코로나 바이러스도, 우크라이나 전쟁도 영국놈들이 만든 것 맞잖아??? (feat 죤본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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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b.archive.org/web/20010215050229/myhome.shinbiro.com/~kbyon/studio/nuts.htm

 

...

 

11. MI6 SPYING the World. No, It's Nonsense. That is an incredible Super Woman.

12. 혹시 미녀(美女) 군단(軍團) ?

21세기를 코 앞에 둔 현재에 여러분들의 눈 앞에 어느날 갑자기 아릿따운 모습의 미녀들이 요염한 자태를 과시하며 여러분의 눈 앞에 등장하여 여러분의 맑은 눈을 흐리게 하고 여러분의 희망과 꿈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다. 남자인 나로서는 이 세상의 모든 여자가 미녀이었으면 하고 바라기는 하지만서도 막상 우리의 어머니이자 형제자매이자 딸들의 푸긋하고 사랑스러운 한국의 전형적인 여인상(女人像)이 그 근원을 모르는 미녀 군단에 의하여 멸종되거나 가정이 파탄되고 천륜(天倫)이 어긋나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이는 우리가 오천년을 지내오면서도 연연이 간직해온 우리의 은근과 끈기와 함께 우리의 푸긋한 여인상이 가슴 속에 담겨져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여인들의 순수함과 강인함은 우리의 자랑이기도 하였기에 더더욱 두려워진다. 몇해전 매스콤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꽃뱀 사건이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지도급 인사들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던 꽃뱀들은 이제 소문도 없이 사라졌다. 그들은 모두 어디 있을까? 가까운 일본에 처녀들을 강제로 수출한다는 말은 들었어도 꽃뱀들을 보냈다는 이야기는 없다. 혹시 해외 이곳저곳에 국가를 선양(宣揚)하라고 파견되었을까? 아니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저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이 너무도 꽃뱀들이 무서워서 끽소리도 못하고 당하고만 있을까?

 

겨우 중학생인 가날픈 어린 여학생들서부터 나이많은 할머니까지 거의 모든 계층에서 활약하고있는 모종의 미녀 군단이 있다고 하자. 그 모두가 일사불란(一絲不亂)하게 움직인다. 상명하복(上命下服)일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행동한다. 마치 마약에 중독되고 수많은 남자들에 의하여 겁탈되어 여자의 본성마저 상실한 채, 위에서 지시한 대로 꼭두각시처럼 행동한다.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잔인한 방법이 자행(恣行)되었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이 미녀군단을 볼 때마다 불현듯이 솟구치며, 그리고 이런 끔직한 미녀들이 거리를 활개한다고 생각해 보자. 과거에는 주로 허벅지가 드러나는 스컷트 차림이었지만 이제는 청바지나 긴바지를 입고, 하얗거나 까만 운동 모자를 쓰고 간단하게 핸드백을 둘러맨다거나, 아니면 아무것도 들지 않은 채로 마치 집 근처의 수퍼마켓을 다녀오는 차림으로 남자의 주목을 끌 수 있게끔 거리를 거닌다. 요즘에는 핸드폰을 뒷주머니에 차거나 옆구리에 끼고 있으며, 전혀 사업하는 사람의 얼굴이 아닌데도 사장님처럼 행동한다. 그리고 다정한 아베크 족이나 부부처럼 팔장끼고 다니기도 한다. 그런데 희안한 것은 이 여자와 남자 들이 너무도 규칙적으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때로는 마치 길거리의 창녀들처럼 간격을 두고 있으며, 그 중에는 고령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간혹 끼기도 한다. 마치 미국 대통령이 거리를 지나갈 때 주변을 경호하듯이 말이다.

 

남자 세계에서는 어느 조직에서는 군대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자 세계에서는 개인적인 활동과 생각이 천부적으로 자리잡게 되어있다. 오로지 그녀들은 자신을 사랑해 줄 한 사람이 필요한 것이지, 잔인하게 강제적으로 더 이상 자손 생산이 않되게끔 여자의 깊숙한 근원인 자궁을 도려내거나 불임수술을 하여 인간성 조차 말살한 채로 살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여자의 본성은 자손 생산과 직결되어 있다. 그러나 이 미녀 군단에서는 마치 영화에서나 등장하는 과거 소련 KGB처럼 계획적으로 결혼시키고 대신 더 이상 자손이 없는 불임 부부처럼 사회 활동을 하게 한다. 왜 그럴까? 무슨 대단한 비밀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공작원이라도 되는 것일까? 미녀는 어느 한 사람의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주변에서 아낌을 받는다. 그것이 이 세상의 미녀들이다. 다들 아름다운 것이 좋아서 그렇다. 그러나 그 속에는 미녀로서 자신의 값이 있다 생각하여 오히려 그 아름다움을 미끼로 보다 좋은 거래를 꿈꾸게 된다. 이런 상황은 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이 미녀들이 한가지 간과(看過)하는 것이 있다. 자신의 얼굴을 만든 것은 자신의 부모임과 동시에 부모의 아름다운 마음을 본받고 주변의 곱다란 시선 속에서 자신의 얼굴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이다. 바로 자신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적 사회 속에서 미녀가 나온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등장하는 미녀들은 이미 순수한 마음에서 멀어진 채, 남에게 이용당하거나 성적(性的) 노리개로 전락되어 이미 몸과 마음이 따로 되어있는 조작된 프랑켄슈타인과 같은 괴물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사실 프랑케슈타인은 몸은 비록 추악한 괴물이지만 마음만은 인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미녀들이 추악한 행동을 할 때는 몸만 인간이었지 마음은 괴물이라고 할 수 있다.

 

대여섯 승용차에 네다섯명의 여자와 남자를 태워놓고 한 구간을 돌아다니면서 한명씩 내려놓는다. 그러면 이 여자와 남자들은 길거리를 배회하는 일반인이 되었다가 목표물이 없어지면 그 승용차를 타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또는 수퍼마켓이나 시장등에서 백여명에서 작으면 열명정도를 목표물의 위험등급에 따라 분산시켜 감시하고 뒤를 쫒게 한다. 그 위험등급이란것도 물론 위에서 정한대로 그저 시키는대로 행동하며 그렇지만 정말 무엇이 위험한지는 전혀 알지못하며, 거꾸로 자신들이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위험인물들인 줄도 모른채 말이다. 그네들이 하는 일은 그저 감찰(監察)과 감시(監視)이지만 자신들이 목표물에게 수시로 위협을 주며 공갈을 하는 것도 물론 위에서 다 시킨 것이며, 때로는 감시나 감찰, 또는 요인(要人) 보호를 명목으로 목표물의 주변을 점거하여 수시로 협박과 공갈을 하면서 목표물의 가족을 불안에 떨게한다. 또한 일부러 목표물을 동정하는 듯한 말을 퍼뜨려 목표물이 혼란에 빠지거나 목표물이 완전히 이성(理性)을 잃을 때까지 집요하게 공격한다. 물론 그 주변에 있던 친구들 조차 교제를 못하게끔 철저하게 주변에서 소외시킨다. 이러한 양면작전(兩面作戰)과 격리가 자신들의 위대한 업무라는 것도 본인들 스스로 잘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목표물에게는 절대로 직접 드러내지 않은 채로 주변을 배회하면서 자신들이 목표물의 아내 또는 연인(戀人)인 것처럼 행동하거나 친척인 것처럼 욕을 한다거나 또는 더 나가서 SHADOW MAN과 같이 목표물과 매우 비슷한 사람을 교육시켜 비슷한 몸매와 옷차림으로 그 당사자가 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어 목표물을 지속적으로 망신시키거나 스스로 파멸하게끔 이끌 수도 있다.

 

이러한 교묘한 심리전(心理戰)은 워낙 영국에서 장구(長久)한 역사를 갖고 있다. 영국이란 나라는 신사(紳士)의 나라이지만 또한 진보(進步)와 보수(保守)가 격렬하게 충돌하면서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묘한 단면도 갖고 있다. 영국인들은 신사이지만 그 반면에는 흉악한 살인자들이 많이 있다. 왜냐고? 너무도 신사인채 점잔을 떨지만 그 점잔을 표방하느라 속으로 웅켜진 인간의 본성 즉 시기와 질투, 비방, 질시, 무시, 건방, 폭력 등이 잠재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에 자신의 위신을 지키느라 살인을 일삼기 때문이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영국은 살인 추리소설이 발달되어 있다. 또한 영국인들은 사람을 놀리는 언어가 발달되어 있다. 하다못해 국회에서도 수시로 조롱이 터져 나오며 또한 이 조롱을 받는 상대방도 워낙 조롱의 역사 속에서 살아온지라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폭력을 너무도 싫어해서 살인하는 민족성이 되었다고 할까? 또한 언어로 인간세상을 살다보니 조롱과 함께 비유와 은유가 발달되었으며, 블랙 유머가 나오고 코메디까지 등장한 나라인 것이다. 그리고 한번 싫어하면 두고두고 평생을 자신의 철천지 원수인양 도시락 싸들고 그 주변을 쫒아 다니면서 놀리는 민족성을 갖고있는 것이다. 또 반대로 좋아하기 시작하면 평생을 살붙이인양 돌봐주는 묘한 특성도 갖고 있다.

 

이러한 민족성에서 출현하는 것이 바로 동아리이다. 끼리끼리 모인다고 할까? 워낙 한가지 성격으로 평생을 지내다 보니 각기 다른 성격의 인간들이 제나름대로 사회를 만들어 끼리끼리 지내는 것이다. 펑크족이나 호모족도 이 신사의 나라에서 출발하였다. 워낙 같은 사회를 만들고 다른 사회를 배척하는 특성이 있는지라 세계 어느 곳에서든 영국인들이 있는 곳에서는 자신들이 살 수 있는 사회나 조직을 만들고 그 반대 세력을 철저하게 배척한다. 영국과 북아일랜드의 전쟁을 눈여겨 보라. 주변에서 보기에는 그저 내란에 지나지 않지만 세계 어디서도 그들의 싸움에 속수무책이다. 대를 이은 전투와 전쟁, 보복과 화해의 반복. . . 사실 영국은 이 내란으로 인하여 과거 전 세계를 주름잡던 대영제국을 잃었다. 그리고 계속 이로부터 파생된 내부 붕괴로 결국 현재와 같은 상황을 만들었다. 이들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국력은 상대 조직의 침투와 혼란 등의 간첩질과 과거 식민주의 시대부터 약탈하였던 전세계의 문화재로 부터 나오고 있다. 한마디로 간첩과 도둑질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였던 민족이며, 그 근성이 바로 무역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대표되어 그로 인하여 전세계 금융권과 곡물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여기에서 한가지 집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이러한 조직을 반대하는 또다른 조직을 결성하는 영국인들이 항시 있다. 한마디로 착한 심성의 영국인들도 있다는 말이며, 이 또한 세상의 어느 누구 못지 않게끔 선량 그 자체를 대표하며, 그 표본이 GreenPeace이다. 그러나 이 그린피스 조직체는 이미 어느 한 국가 못지않은 막강한 조직체를 자랑하고 있다. 어째서일까? 필자는 아직 이 조직을 잘모른다. 하지만 전세계에서 인권과 환경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는 정도는 안다. 여하튼 이러한 양면작전을 통하여 상대방의 전술을 알아내며, 마치 우리나라 조선시대 문중 싸움처럼 대를 이어 상대 조직을 공격한다. 여기에는 별다른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 그저 들판에 서식하는 들개와 늑대가 있을 때, 들개들이 자신들을 공격하지도 않는 늑대들이 겁난다고 잔인하게 살육하니까 오히려 늑대들이 겁을 먹고 다시 들개들처럼 조직을 결성하여 들개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 그러한 원시상태가 오늘날에도 계속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것이다.

 

다시 원래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이들은 교묘한 심리전을 하고 있다. 결코 표면적으로는 이들 미녀 군단이나 이러한 조직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과거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잔인한 조직이 이 밝은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존재할 수 는 있다. 즉 오히려 스스로 어찌 그런 일이 가능하겠는가 하고 반문하면서 천연덕스럽게 주변을 무마시켜나가는 그러한 조직을 상상해볼 수는 있다. 이들이 하는 일은 절대 물리적인 것은 아니다. 하다못해 물리적으로 폭행을 한다해도 이것은 위에서 지시한 것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지시를 어겼을 때는 그 당사자는 그만한 대가를 치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들의 방법을 배운 자가 자신들의 기존 행동방식을 결합하였을 때는 그 결과는 예측을 불허할 정도로 매우 잔인하며 인간으로서 상상하기 힘든 결과를 나을 수도 있다. 여하튼 이들이 어떻게 상대방을 괴롭히는지 알아보자. 가령 운전을 하다가도 갑자기 좌회전이나 급회전을 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충돌을 유도하게 하여 시비를 건다거나 길거리에서 꼬투리를 잡어 무자비한 폭행을 한다거나 더군다나 여자들이 열댓명 모인 자리를 급습하여 폭행과 강간으로 무자비하게 인간성을 말살시키는 잔인무도한 파렴치범의 행동으로 나올 수도 있다. 살인을 저지르고서도 거꾸로 자신이 싫어하는 인간에게 뒤집어 씌운다거나 자신이 흉악한 간첩이면서도 거꾸로 선량한 인간에게 간첩이라고 뒤집어 씌울 수도 있다. 세상 인간은 어느 직위에 있든 모두 인간이다. 그렇기에 어느 누구든 즉 경찰이나 하다못해 국가의 안위를 맡고있는 자라 할지라도 막바지에서는 인간 본연의 추악한 근성이 튀어 나올 수 있다. 범죄는 이 세상 어느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이다. 결코 그 직위나 신분에 따라 범죄가 구별되지는 않는다. 이들에게 한가지 기본 원칙은 있다. 결코 자신들의 소속원의 잘못을 공개하지 않는 것이다. 마치 자신의 살붙이라도 되는 것 마냥. 이들은 신의 세계에 속한 조직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그것이 일반인들에게는 악마집단에 불과하지만 전혀 이 점에 개의치않으며 오히려 신의 이름으로 이 모든 악행이 저질러지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사건을 만들면서도 그 사건에 개입되었다는 증거를 인멸하는데에 온 신경을 쏟고 있으며, 모든 행동의 원인을 그 목표물 주변에 있다고 믿게 만드는 것이다. 하다못해 집단 성폭행(性暴行)까지도 여자들이 원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조작하는 것이다. 여자들은 약하다. 바로 이 점을 잔인하게 이용하며 인간의 사소한 심정을 악용하는 사회악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집단과 조직이 있을 수 있다. 여자들은 이러한 두려움에 어쩔 수 없이 이 잔인무도한 집단에 들게 되는 것이다.

 

이 절대적인 기본 원칙은 이 조직과 집단의 기본 강령이다. 어느 문제를 집중하여 다루더라도 절대 자신들의 조직을 드러내는 법이 없다. 그저 주변을 배회하면서 헛소문과 유언비어를 조작하여 서로 이전투구(泥田鬪狗)하게끔 유도(誘導)하는 것이 기본이며, 이러한 방법을 쓸 때는 천륜이고 인륜이고 무시하면서 오로지 자신들이 생각한 미래 시나리오에 맞추려고 한다. 하다못해 점쟁이를 이용할 수도 있다. 자신들이 작성한 시나리오가 곧 점쟁이의 예언처럼 작용하며, 그 시나리오에 맞추어 작전을 진행시킨다. 한마디로 신(神)처럼 모든 일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행동하며 국가의 위신이나 장래는 눈꼽만치도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지 자신들의 조직이 국가를 살릴 수있다는 허망한 꿈에 젖어 온 세상을 갈가리 찢어 놓을 수 있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잔인무도한 조직이라 할 수 있는 이러한 조직은 현재는 없다.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 아마도 영원하게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조심하며 이 세상을 지켜보아야 한다.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것이다.

(1998-06-13)

 

13. 거꾸로 하는거야

거꾸로 거꾸로 뭐든지 거꾸로 하는거야.

미인과 추녀를 바꾸어

추녀를 미인으로 미인을 추녀로 만드는거야.

거꾸로 거꾸로 뭐든지 거꾸로 하는거야.

친구와 적을 바꾸어

적이 도웁게하고 친구가 욕하게 하는거야.

거꾸로 거꾸로 뭐든지 거꾸로 하는거야.

부모와 자식을 바꾸어

자식이 부모를 교육하고 부모가 배우는거야.

거꾸로 거꾸로 뭐든지 거꾸로 하는거야.

성인과 악인을 바꾸어

악인이 종교를 설교하고 성인이 악을 전파하는거야.

거꾸로 오는 세상 거꾸로 가는 세상.

거꾸로 거꾸로

뭐든지 거꾸로 되어가는거야.

 

 

거꾸로 거꾸로 뭐든지 거꾸로 하는거야.

입과 귀를 바꾸어

귀로 말하고 입으로 듣는거야.

거꾸로 거꾸로 뭐든지 거꾸로 하는거야.

사내가 계집을 올라타지 않고,

계집이 사내를 올라타는 거야.

거꾸로 거꾸로 뭐든지 거꾸로 하는거야.

아가리와 똥구멍을 바꾸어

똥구멍으로 먹고 아가리로 싸는거야.

거꾸로 거꾸로 뭐든지 거꾸로 하는거야.

하다못해 에미와 에비도 바꾸고

계집과 사내도 바꾸고 불알과 자궁도 바꾸는거야

 

거꾸로 가는 세상 거꾸로 오는 세상.

거꾸로 거꾸로

뭐든지 거꾸로 되어가는거야.

 

(1998-06-15)

 

14. English Lesbians - English Teachers - English Spys ?

Who knows? MI6 in red velvet become pregnant with women. Yes, It could be. Also she has got the love child of cabinet, hasn't she? She might be an invisible Super Gay. Gay? It is not he, she is. No, she is not, he is. Never mind.

3k says good luck...

(1998-06-16, 20)

15. 무니(Moony Connection) - Unification

Women Connection - Colonization in the early 1900s

(1998-06-21, 25)

16. ? ? ? - ? ? ?

? ? ? ? Japan ? ? ? ? ? ? ? ? ? North Korea ? ? ? ? ? 자위대(自衛隊) ? ? ? ? ? ? ? ? ? ? ? ? ? ? 정치(政治) ? ? ? ? ? ? ? ? ? ? ? ? 가스폭발(Gas 爆發) ? ? ? ? ? ? ? ? ? ? ? USA ? ? Cabinet ? ? ? ? ? ? ? ? Family ? ? ? ? ? ? ? ? ? South Korea ? ? ? ? ? ? 일제식민주의(日帝植民主義) ? ? ? ? ? ? ? ? ? ? ? ? ? ? ? ? ? ? ? ? ? ? ? ? 교란(攪亂) ? ? ? ? ? ? ? ? ? ? ? ? ? ? ? ? Royal Family ? ? ? ? ? ? ? ? ? KGB ? ? ? ? ? ? ? ? ? ? ? ? ? ? ? ? ? ? ? ? ? ? ?

? ? MI6 ? ? ? ? ? ? ? ? ? ? ? ? ? 연해주(沿海州) ? ? ? ? ? ? ? ? ? ? ? ? ? ? ? ? ? ? ? ? ? ? ? 경제(經濟) ? ? ? ? ? Intelligence Service ? ? ? ? ? ? MI6 ? ? ? ? ? ? ? ? CIA ? ? ? ? ? ? ? ? ? ? ? ? ? ? ? France ? ? ? ? ? ? ? ? ? ? ? ? ? ? ? ? 김구(Kim Ku) ? ? ? ? 자위대(自衛隊) ? ? ? ? ? England ? ? ? ? ? ? ? ? ? ? ? ? ? ? ? ? ? ? 한용운(Han Yong Un) ? ? ? ? ? ? ? ? ? ? ? ? ? ? ? ? ? ? ? IRA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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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06-26)

 

17. 권력(權力)의 새로운 흐름

기성세대(旣成世代) -- 보수(保守) -- 진보(進步) -- 세력쟁탈(勢力爭奪) -- 씨족(氏族) -- 역사(歷史) -- 사대부(士大夫) -- 천민(賤民) -- 종가(宗家) -- 고향(故鄕) -- 지역(地域) -- 권력(權力)의 중심체(中心體) -- 여성(女性) -- 헛소문(所聞) -- 아파트(Apartment) 사회(社會)의 여성화(女性化) -- 권력(權力)의 이용도구(利用道具) -- 양반(兩班)의 여인(女人)네들 -- 수렴청정(垂簾聽政) -- 정승(政丞) -- 경상도(慶尙道) -- 대구(大邱) -- 왕권(王權)의 약화(弱化) -- 족벌체제(族閥體制) -- 사조직(私組織) -- 수십만명(數十萬名) -- 정보원(情報員) -- 월급(月給) -- 오열(五列) -- 권력쟁탈(權力爭奪) -- 이용도구(利用道具) -- 앞잡이 -- 당(唐)나라와의 교류(交流) -- 미국(USA) -- 유럽(Europe) -- 중국(China) -- 외교(外交) -- 정보(情報) -- 신라(新羅) -- 백제(百濟) -- 고구려(高句麗) -- 지역분할(地域分割) -- 비빔밥 -- 짬뽕 -- 통일(統一) -- 혼합(混合) -- 정보세계(情報世界) -- 합병(合倂) -- 새로운 식민지(植民地) -- 자주독립(自主獨立) -- 경제(經濟) -- 돈(Money) -- 개혁(改革) -- 유신(維新) -- 숙청(肅淸) -- 권력(權力) -- 실업자(失業者) -- 파산(破産) -- 금강산(金剛山) 관광(觀光) -- 잠수정(潛水艇) -- 남(南)과 북(北) -- 빌미 -- 개혁(改革) -- 통일(統一) -- 지도층(指導層) 장악(掌握) -- 부인(夫人) -- 여성(女性)의 실수(失手) -- 전문사기꾼(專門詐欺團) -- 정보(情報) -- 사조직(私組織) -- 일반인(一般人) -- 정보원(情報員) -- 신(新) 수렴청정(垂簾聽政) -- 부인(夫人)과 자식(子息) -- Women Connection -- Junior Connection -- 신(新) 귀족사회(貴族社會) -- 빈익빈(貧益貧) 부익부(富益富) -- 정치도구화(政治道具化) -- 컴퓨터(Computer) -- 미국(USA) -- 영국(England) -- 프랑스(France) -- 물물교환(物物交換) -- 인신매매(人身賣買) -- 이완용(Lee Wan Yong) -- 매국노(賣國奴) -- 멸망(滅亡)? -- 통일(統一)? -- 합병(合倂)?

(1998-06-30)

 

18. 대한민국에는 비밀경찰(秘密警察)이 없다?

아니 무슨 비밀경찰? 지금 우리나라가 제2차 세계대전을 앞둔 독일이나 마찬가지라는 말이야? 말도 안되는 헛소리랑 말어. 그런 것은 없어. 전에 잠깐 비밀경찰에 대하여 말은 있었지만 이 어려운 IMF 치하에서 어디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나? 그런 소리를 할 바에는 차라리 집에서 아이들이나 돌보지 그래?

(1998-07-17)

 

19. 아시아는 영국 간첩들의 활동무대(活動舞臺)?

(Do English Spys have a party in Asia?)

Resistance Radio says, "English MI6(영국정보부) try to conquer Korea." Never! Cockneys do not know how to conquer the asian countries, but they know how to suck the money and women of asia at the moment. They are behind of you. You never know what is english!

 

이미 오래전부터 영국(英國) 간첩(間諜)들은 아시아 각국의 지도층(指導層) 부인(夫人)이나 자녀(子女)등의 여자(女子)들을 이용(利用)하여 아시아 여러 곳에 자신들의 보이지 않는 뿌리를 만들어 놓고 이제는 홍콩(HongKong) 다음으로 황인종(黃人種)의 돈을 갈취할 수 있는 새로운 식민지(植民地) 건설에 나섰다고 한다. 한국(Korea)을 비롯한 일본(Japan)과 인도네시아(Indonesia)는 이른바 환란(換亂)이라는 환률(換率) 평가절하(平價切下)로 인하여 경제위기(經濟危機)를 맞고있다. 비록 각국이 조만간 이를 회복한다고 하지만 외부(外部)에서 보기에는 무려 10여년간 지금까지의 성장 속도가 제 위치를 찾기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이를 무조건 영국(英國) 첩보기관(諜報機關)에서 일사불란하게 조작(造作)하였다고 볼 수는 없지만 최소한 아시아(亞細亞) 환률(換率)에 깊숙하게 개입하고 있는 영국이 여기에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다.

 

영국이 식민지 홍콩을 중국(中國)에 반환(返還)한 후, 이를 기점으로 하여 아시아 각국에서는 보이지 않게 경제가 휘청거리기 시작하였으며, 최근 몇년 사이에 이것이 두드러지게 돌출된 것이어서 이미 십여년 동안 이 사태(事態)가 진전(進展)되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각국의 환률 담당기관에서 스스로 일으켰다는 소문이 먼저 나왔으며, 이에 대한 책임은 물론 아시아 각국으로 돌려지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사태를 어느 누구도 즉, 일국의 대통령(大統領)이나 수상(首相) 조차 감히 발벗고 나서 치유하기 힘든 상황이며, 단지 IMF라는 백인종(白人種) 금융기구(金融機構)에게 자신의 벌거벗은 몸뚱아리를 맡기는 형편이다. 과연 이 사태의 근원이 무엇일까 다들 찾고는 있지만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 추정(推定)만 난무(亂舞)하고 있다.

 

대망의 21세기를 앞두고 아시아(亞細亞)의 부흥기(復興期)를 꿈꿔왔던 우리 황인종(黃人種)들은 이러한 환란(換亂)과 내부(內部) 갈등(葛藤)으로 다시 20세기 초반처럼 백인들의 치하인 식민지 시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매우 걱정이 된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항시 그 문제의 원인이 내부로 돌려진다는 점에 유의(留意)하고자 한다. 즉 아시아 각국은 항시 이러한 국가적인 문제를 자신들이 스스로 잘못하였다고 하는 것이다. 어찌 그럴수가 있는가. 더군다나 국제적으로 연관된 환률에서야 당연히 이를 조작하는 싱가포르(Singapore) 내의 영국인(English)들이며, 또한 이와 관련된 영국을 주목하여야 하는데도 말이다. 필자의 과잉추측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까지 홍콩을 부흥시킨 영국으로서는 부가 쌓인 땅덩어리를 고스란히 공짜로 중국에게 건네주지 않을 성격의 경제(經濟) 철면피(鐵面皮)들인 바에는 당연히 그 대가(對價)가 따로 있었으리라고 생각해 봐야 한다.

 

말을 바꾸어 내부로 들어다 보자. 결국 모든 사태의 책임이 내부로 돌려지는 원인은 내부에 백인종(白人種)의 첩자(諜者) 또는 영국(英國) 첩자(諜者)가 있으리라고 당연히 생각해 봐야 한다. 그렇지만 지금이 과거처럼 이념(理念)이 충돌하는 무력적인 또는 행동적인 시대가 아니기에 방향을 돌려 일반인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문화(文化), 예술계(藝術界)의 종사자(從事者)들이나 주로 돈과 관련된 사람들의 가정 문제를 주목(注目)하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근간에 일부에서는 갑자기 급등하는 미묘한 가정문제(家庭問題)나 불화(不和)에서 오히려 이 중대(重大)한 국가적(國家的) 위기(危機)의 단면(斷面)을 읽어볼 수 있으며, 이 조그만 가족 문제에 매달리는 수많은 동원(動員) 인원(人員)들의 조직(組織) 성격(性格)을 의심(疑心)할 필요가 있다. 사실 자신과 관계없으면 관심조차 두지 않는 여느 일상사에 이들은 사력(死力)을 다해 매달리고 있으며, 때로는 그 가족(家族)의 신변(身邊)을 위협(威脅)을 하고 또는 그러한 상황(狀況)을 유도(誘導)시키어 내부(內部) 문제로 국한(局限)시키거나 그렇다고 소문(所聞)을 내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전혀 모르는 남들이 보면 또 어떤 집이 스캔들(Scandal)이 나서 집안 망하는구나 하고 여기게끔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수법(手法)과 성격(性格)은 분명 영국적(英國的, English)이면서 프랑스 처럼 주로 유럽적인 냄새를 풍긴다. 그렇다면 이 일반 가정이 영국에게 국가적으로 위협(威脅)이 되고 상당한 피해를 끼칠 수가 있을까? 한때 해가 지지 않는 거대한 제국을 건설하였던 영국으로서는 차마 그렇다고 말할 수 없으리라. 그렇지만 문화산업(文化産業)으로 돈을 버는 영국으로서는 당연히 그 돈을 목표로 아시아 각국의 문화사업에 개입하였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여하튼 이 드러나지 않는 조직들은 가정(家庭)을 우선으로 파괴(破壞)시키면서 그 주변조차 이를 퍼뜨리고 더 나아가서는 국가 전체의 도덕감(道德感) 상실(喪失) 및 철학관(哲學觀) 조차 무너뜨리는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들의 인원은 도저히 상상을 못할 정도이다. 아무래도 이들은 영국(英國) 정보원(情報員)이나 고정간첩(固定間諜)들이라 밖에는 다른 생각을 할 수 없다. 그렇지 않고서는 어찌 나라를 살찌게 해주는 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을 괴롭히고 농락(籠絡)하겠는가 말이다. 더군다나 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을 우습게 알면서 관심조차 없어 왔던 한국인의 특성으로서 말이다.

 

이를 주관(主管)하는 기관(機關)은 분명 영국(英國) 왕실(王室)을 등에 엎고있는 여왕(女王)의 충성스런 부하(部下)들이자 몸종들인 영국내의 정보부대(情報部隊) MI5이며, 이와 함께 해외(海外) 정보부대(情報部隊)인 MI6로서, 그 구성 인원이 주로 여자(女子)들이다. 이들은 각국의 고정 간첩들을 이용하면서도 교묘하게 이들을 각국의 충성스런 지도자이자 국민으로 일반 국민(國民)들에게 부각(浮刻)시키는데 촛점을 두고 있으며, 거꾸로 나라를 살려주는 인물들을 주로 대상으로 삼는다. 이들이 비록 폭력(暴力)이나 살인(殺人), 강간(强姦)등의 흉악한 방법을 않쓰기로 알려져 있지만 이미 이러한 기준(基準)은 상실(喪失)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근래에는 한국의 모처에서 어린애들만 남아있는 집에 불이 나서 네명의 어린애들이 사망(死亡) 또는 중상(重傷)을 입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집 또한 온갖 유언비어(流言蜚語)와 소문(所聞) 또는 이혼문제(離婚問題)로 집안이 엉망인 상태이었고, 주변을 맴도는 스토커(Stalkers; 주변을 배회하면서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감시하는 정보원 또는 끄나풀)들에 의하여 가정이 파괴된 가족이었다. 그런데 어찌 그렇게 고스란히 어린애들이 죽어가게 되었는지 확실한 사정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앞서 나돈 유언비어는 곧 영국 스파이(English Spys)들의 전형적(典型的)인 수법(手法)이어서 그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주목(注目)되며, 이러한 상황은 곧 가여운 어린애들에게 조차 생명의 위협이 주어지지 않을까 매우 우려되는 사태인 것이다. 일본(日本)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으리라. 일본에서는 이들을 유태인(猶太人, Jews)이니 미국(USA) CIA이니 떠들지만 이들의 활동 및 성격이 곧 영국이어서 분명 영국 스파이들이 저질르는 천인공로(千人共怒)할 만행(蠻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를 말하는 필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유서(遺書)를 써놓고 자식들과 함께 죽을 각오를 하고 있다.

 

여하튼 희안한 것은 이들 대부분의 공격 대상이 연예인이나 문화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조롱하거나 있지도 않은 자식이 있다는 둥, 또는 누구랑 연예하고 있다는 등 일반적으로 연예인들의 소문(所聞)을 조작(造作) 유포(流布)하면서 예술계와 문화연예인들을 자신의 휘하에 끌어들이는 방법이 주된 것이다. 항시 공격대상의 Shadow Man, 즉 모양이 비슷한 사람을 꼭 인근에서 등장시켜 주변들에게 혼란을 주기도 한다. 이러면서 이들은 대상을 일부러 유명하게 만들어서 스스로 자화자찬(自畵自讚)에 빠지게 유도(誘導)하며, 이들이 자만(自慢)에 도취(陶醉)하였을 때, 슬슬 거품이 빠지게 하는 방법을 쓴다. 아니면 마약(痲藥)이나 기타 좋지못한 사건으로 이들을 유도시켜 나락의 구렁텅이에서 오로지 자신들의 지시에 따르게끔 유도하며 단지 절대로 강제적으로 하지 않는 원칙이 있다. 보통 사람이라면 도저히 버티지 못할 정도로 주변에서 혼란과 공격적인 언행을 하여, 오히려 공격대상이 이성(理性)을 잃게끔 하여 포악한 행동으로 유도하며 그로 인하여 곤경에 빠지게끔 한다. 이런 점에서 절대로 이성을 잃지 않아야 이 반역자(反逆者)들을 물리칠 수 있으며, 또한 친구나 주변 사람들과 믿음을 가져야 이 천인공로할 스파이들을 아시아에서 내쫓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들이 할 수 있는 범위는 기껏 소문을 이용하고 그 틈새에서 돈을 벌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기에, 그 활동 범위조차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이 아시아에서 멀지않아 영국은 스스로 망하여 도망하는 사기꾼 국가로 전락(轉落)하게 될 것이다.

(1998-08-01)

 

20. What do they like to do?

뭐를 좋아하느냐고? 그들은 항시 스토커를 이용하여 친구들을 이간(離間)시키고, 여자를 겁탈(劫奪)하고 돈을 빼앗고, 또한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덮어씌우기를 즐겨 하고 있지.

 

They love the alienation and the rape and the setting up by Stalkers.

(1998-08-06)

 

21.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우리의 피로 얼룩진 근대(近代) 역사(歷史) 속에 있다. 한국전 쟁(韓國戰爭)이 끝나면서 4.19 의거(義擧)와 5.16 군부혁명(軍部革命)으로 썩어빠진 정치(政治)가 개선된다고 국민 모두가 신이 나서 떠들 무렵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당시 국민들에게는 북한 공산당과 함께 가장 두려운 대상이 또하나 있었다. 바로 우방(友邦) 국가의 오열(五列)들이다. 우방의 첩자들이자 앞잡이들이요, 끄나풀들이다. 한때 세간(世間)을 풍미(風靡)했던 자유부인(自由婦人) 바람결에 이 오열들의 행적(行蹟)들은 자취를 감추었고 지금까지 약 30여년 동안 이 부분에 대하여는 모두들 잊어버리고 있다.

 

그들은 그들 스스로를 모른다. 무엇을 하고있는지, 무슨 목적(目的)으로 동원(動員)되는지, 또한 자신들이 저지른 짓이 어떤 결과(結果)를 낳는지조차 모른다. 단지 허수아비, 괴뢰(傀儡)처럼 그들은 위에서 시킨 일만 지시(指示) 대로 행동하고 움직인다. 한마디로 모기관(某機關)의 철저한 통제(統制)와 지휘(指揮) 아래에 있다. 그것도 이 구성원(構成員) 모두가 우리나라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위하여 하는 것으로 착각(錯覺)하면서 말이다. 이에 동참(同參)하고 있는 앞잡이들도 마찬가지이다. 권력(權力)과 돈, 그리고 영예(榮譽)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분명한 후원자(後援者; 뒤에 도사리고 있는 권력)가 있기에 그들의 부탁은 그 일이 무엇이든 서슴치 않고 나서서 일을 맡고 있다. 그것도 지역적(地域的)인 연계(連繫)가 확실한 경우에는 너무도 일사불란(一絲不亂)하게 움직인다. 너무도 수많은 사람들이 연결(連結)되어 있어 차라리 여느 보통 국민들이 그들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그들은 자신들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으려고 온갖 수단(手段)과 방법(方法)을 가리지 않는다.

 

이렇게 자신들 주변을 크게 벌려놓는 이유야 불을 보듯이 너무 명확(明確)한 것이 아닐까. 간첩(間諜)이 제일 좋아하는 곳은 사람들이 붐벼서 도저히 자신들의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는 용산전자상가(龍山電子商街) 등의 시장(市場)이나 백화점(百貨店)이다. 마찬가지로 자신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을 세워 놓을 때는 자신의 정체가 쉽사리 드러나지 않고, 만약 신분(身分)이 노출(露出)될 경우, 다른 주변인사(周邊人士)에게 덮어씌울 수 있는 은신(隱身)하기 매우 적당한 환경(環境)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법을 쓰는 사람들은 주로 불법(不法)을 저지르는 범죄자(犯罪者)들이나 간첩(間諜), 오열(五列) 뿐으로서, 일반의 평범한 시민들은 그저 그들의 들러리 역할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 선량한 시민들은 그들의 신분(身分)을 안다하더라도 그저 자신과 친척들의 생계(生計)를 위하여 묵묵하게 그들을 방관(傍觀)하고 장님과 벙어리로 지낸다.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 대한민국에는 과거 일제시대(日帝時代)부터 근 100여년 동안 수없는 언론탄압(言論彈壓)과 억압(抑壓) 속에서 헤메었던 곱지않은 역사를 갖고있다. 근래에는 이러한 억압된 상황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싶지만 대부분은 수박 겉핥기 식으로 일부 언론인(言論人) 만 자리가 바뀌였을 뿐, 아직도 우리의 언론이 정확하고 올바른 언론인의 태도(態度)를 유지(維持)하고 있는지는 의문시(疑問視)된다. 그 증거 중의 하나는 예술계(藝術界)나 체육계(體育界)에서는 세계적인 공헌자가 있지만 언론인에게서는 아직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만한 인물이 없다는 점이다.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상경력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세계적으로 공인할 만한 개성이 뚜렸하고 튼튼한 붓을 소유한 언론인(言論人)이나 언론기관(言論機關)이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없다는 말 뿐인 것이다. 설사 알려진 인사들중 대부분은 야인(野人)으로서 이미 붓을 꺽은지 오래되었거나, 정치꾼으로 편입(編入)되고 우리 식으로 전향(轉向)된 언론인들이라고 생각해도 그지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사실 요즘 신문(新聞)은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소개 또는 문화란 이외에는 별 읽을 재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취향(趣向)이 다른 것이 분명하지만 그래도 다들 섹숀(section)신문이니 국제적인 신문이니 하고 떠들어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그게 언제이었나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이다.

 

국민들에게 차츰 차츰 언론의 태도가 뭔가 미덥지 않은 구석이 있다고 여겨질 때는 이미 그 나라의 건강이 나빠졌음을 의미한다. 물론 신문이나 매스콤(mascomunication)은 주로 좋지않은 사건이나 뉴스를 알려 이를 방지(防止)하고 선도(善導)하면서 국민들의 알고자 하는 것을 올바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그러다가 보니 이에 앞장서서 아예 볼거리를 제공하는 요즈음의 대부분 뉴스는 흉악범(凶惡犯)들의 소개(紹介)로 점철(點綴)되어있다. 이는 TV에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자칫하면 신문이나 매스콤이 경찰관계 매스콤으로 착각(錯覺)할 정도이니 만큼 우리 사회는 현재 산업화의 고통(苦痛)과 국제화의 진통(陣痛)을 격고있다는 증거도 될 수 있으리라. 그러나 이조차도 무시(無視)되고 묵살(默殺)되는 경우가 우리나라 언론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나의 예로 여러분들은 대구 상인동 지하철 가스 폭발의 참사(慘事)를 기억할 것이다. 들리는 후문(後聞)에 의하면 조금만이라도 일찍 가스 누출을 공개하였으면 수많은 인명(人命)을 살릴 수 있었는데도, 출근(出勤) 시간이라 하여 누출(漏出) 보고(報告)와 보도(報道)를 늦추는 바람에 보다 많은 인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들일수록 그 보도(報道) 지연(遲延)의 이유나 그 후유증, 또는 뒷처리에 대하여도 웬지 찜찜하고 미덥지 못한 구석들이 남겨져 있다. 또한 근간에 벌어졌던 탈주범의 경우도 그렇다. 우리나라는 남한 지역으로 바다와 적(敵)으로 둘러싸인 곳으로, 외부와 따로 분리(分離)되어 있는 조그만 섬나라나 마찬가지이다. 그만큼 왠만한 흉악범(凶惡犯)은 단시일에 잡힐 수밖에 없는 특수한 지역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흉악범은 자취도 없이 증발하여 버렸다. 대신에 경찰 고위 관계자들만이 줄줄이 옷을 벗어야 했다. 하지만 뒤집어 놓고 보면 이 흉악범이 있든 없든 간에 경찰들은 고생이 필요하였고, 관련된 고위급 인사들은 어떤 이유(理由)이든지 옷을 벗어야만 했다고 생각해도 그리 과언(過言)은 아니리라.

 

우리의 대한민국은 현재 어떤 곳에 있으며, 얼마 쯤 달려온 것이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렇게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과연 대한민국의 주권(主權)은 누가 갖고있으며, 말 그대로 국민 각자가 정상대로 유지하고 있는지도 함께 물어야 할 것이다. 단지 주민세(住民稅)를 내면서 투표(投票)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자부심(自負心)을 갖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저 한국에 사는 것 자체만으로 영예(令譽)로 알고 국가에 충성(忠誠)해야 하는 것일까? 근래들어 갑자기 구조조정(構造調整)이라하여 수많은 노동자와 회사원들을 유럽 선진국들인 영국과 프랑스처럼 마구 길거리로 쫓아내고 있다. 그러나 평생을 한 직장에 몸담아왔던 노동자, 회사원들을 무조건 퇴출(退出)한다는 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까? 정부 관계자들이야 모두 필자보다 똑똑하고 머리좋으며, 국가에 일심(一心)으로 충성하는 사람들이니 그들의 훌륭한 일처리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만 아직까지도 그 많은 실업자(失業者)들에게 대한 분명한 대안(對案)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대안없는 축출(逐出), 대안없는 실업(失業), 우리는 이미 늙어빠진 유럽 선진국의 대열에 이미 동참(同參)하고 있단 말인가? 그만큼 실업수당(失業手當)은 나오며, 노후(老後) 복지제도(福祉制度)가 너무나 잘 되어있단 말인가?

 

이 모든 것은 대부분 환률(換率) 평가절하(平價切下)로 인한 갑작스러우면서도 거의 혁명(革命)에 가까운 사태(事態)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일러서 환란(換亂)이라고 표현하지만 이는 거의 전쟁(戰爭)이나 마찬가지 상황이다. 단지 그 적(敵)이 누구인지 분명하지 않을 뿐인 것이다. 전쟁은 하고있는데, 그 적은 아직도 보이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습훈련과도 같은 대비(對備) 훈련(訓練)? 그런데 이를 훈련이라 하기에는 너무한다는 느낌이 있으며, 이 혼란 속에 소리없는 양(羊)들의 비명과 아우성들이 점차 그 강도(强度)를 더해가고 있다. 이는 국가비상사태(國家非常事態)이면서도 진정한 전쟁이나 마찬가지인데, 매스콤에서는 모두들 검소(儉素)와 절약(節約)을 외치면서 더 이상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 못하고 있다. 물론 우리에게는 한 때 잠시나마 흥청거렸던 적이 있었다. 그렇기에 검소와 절약은 분명 필요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하여 영국이나 기타 선진국과는 경우가 다르지 않나 생각된다. 분명히 말할 수 있지만 과거 영국이 겪었던 IMF 체제와 우리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이를 모른다면 차라리 정치(政治)를 그만두는 것이 국가를 위하는 애국자(愛國者)의 태도라 할 수 있다.

 

그들이 누구인지는 필자는 아직 모른다. 그들이 무엇을 위한 단체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사사건건 사건(事件)을 유발(誘發)시키며, 국민(國民)을 현혹(眩惑)시키고, 잠자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을 괴롭히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 그것도 전국에서 각 지역별로 분할되어 움직이며, 각기 지역별로 독자적인 행동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들의 인원은 너무도 엄청나기에 필자는 아직 그들이 무슨 단체인지 짐작할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은 애국단체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 반대인 경우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아니면 오열(五列)들의 본분(本分)처럼 단지 사회의 질서(秩序)를 어지럽히는 우방국가(友邦國家)의 오열(五列)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아니면 극우분자(極右) 단체(團體)처럼 선(善)과 질서(秩序)를 표방한 위선단체(僞善團體)일 수도 있다. 그만큼 그들의 힘은 그 수적(數的) 우세(優勢)만큼이나 강해져 있는 것이다.

(1998-08-25)

 

22. 이혼(離婚) 청부업자(請負業者)

그들은 우선 20 ~ 30 대 여성(女性)들이 주축(主軸)을 이루며, 그 대부분이 혈기발랄(血氣潑剌)한 처녀(處女), 총각(總角)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그 젊은이들을 지켜보며 지휘하는 쪽은 대부분 남녀로 구성된 어였한 부부(夫婦)들이다. 이들 부부는 자식(子息)이 대부분 없는 경우이며, 있다하더라도 양자(養子)를 얻거나 전혀 핏줄이 안섞인 자식들을 데리고 있다. 그렇기에 때에 따라서는 버려진 고아(孤兒)들을 양자로 얻어 수시로 자신들의 작전(作戰)에 이용하고 있다. 이들은 길거리를 배회하거나 목표물을 추적할 때는 부부들이거나 연인 커플처럼 앞좌석에 동승하여 자신들의 행동에 전혀 어색함이 없도록 한다거나, 또는 여관이나 목욕탕 등지에 목표물이 들어갈 때, 상호 분산하여 잠입, 추적활동이 눈치채지 않도록 신분(身分)을 위장(僞裝)한다. 그것도 추적자(追跡者, stalkers)들이 단 한 커플(couple)이 아니라 같은 시각에 같은 장소 주변에서 대략 3, 4팀, 경우에 따라서는 6 ~ 10 팀을 연령별로 분산시켜 놓았기에 목표가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거의 완벽하게 목표를 뒤쫓을 수가 있다.

 

여러 차가 동시에 움직이면서 뒤따라간다거나 목표(目標)의 진행 방향과는 반대로 주행(走行)시켜 한 순간이라도 목표를 놓치지 않도록 거미줄처럼 교차(交叉)시켜 추적한다. 그만큼 상호간의 연락체제는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며, 오분대기조(五分待期組)처럼 길거리를 항상 배회(徘徊)하는 순찰조(巡察組)도 따로 있다. 더군다나 야밤의 경우에는 경찰에 심어논 자신들의 끄나불(끄나풀)에게 연락하여 목표의 진행방향에서의 음주운전(飮酒運轉) 등의 교통위반 단속(團束)을 지시한다. 게다가 목표물의 승용차 좌석 아래이거나 실내 라디오, 또는 문짝 안에 인공위성(人工衛星) 위치추적(位置追跡) 송신기(送信機)를 은밀하게 설치해놓은 탓에 남한 어디서나 원거리(遠距離) 또는 근거리(近距離) 추적이 가능하다. 또한 목표가 눈치챌 경우를 대비하여 목표의 정신을 빼앗을 수 있는 사기꾼 특유의 바람잡이 교육과 훈련을 받고 있으며, 특별한 경우, 깡패들을 이용하여 목표가 두려운 마음을 갖게끔 위협을 주기도 하지만 그 대부분은 단순한 위협(威脅)과 협박(脅迫), 공갈(恐喝)에 그친다. 설사 폭력이 있다하더라도 깡패들의 강도, 또는 폭력으로 위장하며, 추적자(stalkers) 자신들이 오히려 피해를 당하는 것처럼 사건(事件)을 조작(造作)하기도 한다.

 

그들이 내세우는 앞잡이들은 그 자격(資格) 요건(要件)으로서, 주로 과거(過去)가 있거나 대학 내의 운동권(運動圈) 출신(出身)들이며, 같은 동료들이 부부(夫婦)가 된 경우가 흔하다. 또한 과거 같은 행동을 취한 동료들을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도움을 주어, 자신들의 방어책(防禦柵)으로 활용한다. 그러나 일단 자신들의 울타리에 속한 "우리들"에 들어오게 되면 마치 "살아 움직이는 시체(屍體)"란 의미의 강시('人+畺'屍)나 좀비(Zombie) 이야기처럼 같은 의식(意識)과 행동(行動)으로 일사불란(一絲不亂)하게 움직인다. 약간 표현(表現)이 과장(誇張)되긴 했어도, 이 조직을 옆에서 보았을 때는 이와 마찬가지라는 말이다. 이러한 조직에서는 그중 일부가 "우리들"에게서 벗어나고자 할 때는 약물중독(藥物中毒)을 시키거나 또는 최면술(催眠術)에 의하여 조종(操縱)받게끔 하여 사이비(似而非) 종교단체(宗敎團體)의 조직 통치방법과 거의 유사함을 보여준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과거 일백년전 중국 대륙에서도 일어났으며, 이를 아편전쟁(阿片戰爭)으로 집약(集約)시켜 말할 수 있겠다. 또한 아프리카 식민지(植民地) 곳곳에서 이러한 만행(蠻行)이 영국(英國, England)에 의하여 자행(恣行)된 적이 있다. 그만큼 영국이라는 나라는 미국 이상으로 청소년들이나, 하물며, 초등학교(初等學校) 학생들조차 이제는 담배 대신에 마약(痲藥)을 즐기며, 영국인 부부(夫婦)들 대부분은 자유부인의 바람에 휩슬려 유부남(有婦男), 유부녀(有夫女) 할 것 없이 애인(愛人)을 두는 것이 유행(流行)이라는 말도 들린다. 한마디로 마약으로 돈을 벌었던 식민지 지배 경험을 갖고있는지라, 칼로 일어선 자는 칼로 망한다는 속담처럼 현재는 마약(痲藥)으로 멍들고 날로 피폐(疲弊)해져가는 영국이 된 것이다.

 

여하튼 이 조직은 마약(痲藥)을 밑바탕으로 형성되어 있기에 마약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組織)과도 연관(聯關)을 찾아볼 수 있으며, 여자들을 주축(主軸)으로 이루어진 조직이기에 여성적 취향(趣向)과 행동반경(行動半徑)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그만큼 여성들의 약점(弱點)을 파고들기 쉬우며, 여성조직(女性組織)으로서 가장 위해(危害)가 되는 어머니의 역할(役割)을 포기하도록 자식(子息)과 출산(出産) 포기(抛棄)를 강요(强要) 또는 회유(懷柔), 협박(脅迫)을 하고 있다. 단지 이들이 제일 먼저 건네는 말은 "절대 강요(强要)는 아니다"라는 말이다. 우선적으로 자원(自願)하는 경우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도록 주변에서 바람잡기에, 결국 모두들 자원한 것으로 형식을 갖추게 되며, 훗날 문제가 있어도 그 당사자(當事者)는 아무런 할 말이 없게 되는 것이다.

 

이들은 여성들의 심리(心理)를 이용한다. 그렇기에 결혼한 여자들의 경우, 부부싸움이 잦거나 결혼생활에 불만(不滿)이 있는 남자, 여자들을 주(主) 포섭대상(包攝對象)으로 삼는다. 그렇기에 이 여자들은 남자에 대한 복수심(復讐心)과 사회에 대한 복수심을 역이용(逆利用)하기도 한다. 또한 그러한 마음이 약간이라도 있는 경우, 그 대부분 주변에서 이간질시켜 점차 그 복수심을 크게 하여 놓으며, 복수 심정이 큰 만큼 자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폭이 넓고, 훗날 일이 터져도 그 여자가 저지른 일로 자연스럽게 종결(終結)할 수 있는 장점(長點)이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돈과 남자들로 유혹(誘惑)하여 여성들의 약점(弱點)을 만들고 두고두고 이용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이혼(離婚)이 성사(成事)되는 경우에 양가(兩家)의 약점(弱點)을 크게 벌려놓아 자연스럽게 양가(兩家)를 파산(破産)시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점에 비추어 이들의 활동을 알고자 하면 우선적으로 어느집에 이혼의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또는 그 집안에 관한 벼라별 소문(所聞)이 있는지 없는지 부터 조사해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선 무슨 일을 벌이기 전에 조직적으로 헛소문부터 퍼뜨리는 습성(習性)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점에서 이상한 헛소문이 무성(茂盛)한 살인사건(殺人事件)의 경우는 모두 재조사(再調査)를 해봐야 할 것이다.

 

서구에서는 이혼(離婚)이 일상사(日常事)처럼 되어 있지만 한국의 전통(傳統)에 비추어 우리에게 이혼이란 양가(兩家)의 가문(家門) 문제(問題)가 역어져 있다. 이런 점에서 동양 전통을 지닌 한국은 서구(西歐)하고는 분명 다르다는 점을 역설(力說)하고 싶으며, 반면에 이 조직은 주로 이혼을 전담(專擔)하고 있기에 분명 서구적 성격을 갖고있다고 말할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천륜(天倫)과 인륜(人倫)을 무시(無視)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으며, 우리의 근본 전통과는 동떨어진 행동을 보이고 있으니, 당연히 앞서 말했던 영국의 현상태를 염두에 둬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수많은 서구국가들 가운데 영국을 지적(指摘)하는가 하는 의문이 있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이들의 행동 변화에 주목되는 바, 이러한 행동이 표면화된 것은 대학생들의 미국문화원(美國文化院) 점거(占據) 농성(籠城) 이후라고 여겨진다.

 

눈의 가시처럼 미국을 증오(憎惡)하였던 그 당시, 분명 미국에서는 자신들의 방어책(防禦柵)이자, 그 대리(代理)를 필요로 하였을 것이다. 이는 전적으로 필자의 상상(想像)이자, 추리(推理)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여기서 필자가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 것은 냉전(冷戰)의 시대가 지난 지금, 세계는 인종간의 문제로 갈등(葛藤)이 심화(深化)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 작전(作戰)의 일단(一端)이 바로 환란(換亂)이라는 경제적(經濟的) 전쟁(戰爭)이며, 이는 아주 조그만 시작(始作)에 불과하리라는 필자의 느낌이다. 또한 덧붙여 간단하게 언급(言及)하고 싶은 것이 있다. 이들 미국과 유럽에서 필요한 것은 자신들 국가의 성인병(成人病)이나 고령(高齡)에서 오는 우울증(憂鬱症)을 벗어나 다시 옛날의 청장년기(靑壯年期)로 회생(回生)시킬수 있는 수많은 돈이 당장 필요하다는 점이다.

(1998-08-27)

 

23. XFILE (TOP SECRET)

E.T.

(Aliens)

|

CIA

(Earthian)

|

?CIA

-----------------(Planetian)------------------

| | | | |

KGB? MAF JCIA MI6 KCIA?

----------------- (animals)-------------------

| | | | |

FSB?? InterCOP KCIA? KCIA? MI6?

------------------(plants)--------------------

|

HUMANBEINGS

(worms)

|

PROFESSORS,TEACHERS

(waters)

 

 

 

(1998-08-30)

24. 정보화(情報化)의 시대(時代)

바야흐로 21세기(世紀)의 전세계(全世界)는 정보화(情報化)의 시대(時代).

전세계 모든 국민(國民)을 정보원(情報員)으로.

전세계 정부기관(政府機關)을 모두 정보기관(情報機關)으로.

전세계 모든 업무(業務)를 정보작전(情報作戰)으로.

 

정정(訂正): 위의 정보화(情報化)는 정보기관(情報機關)의 오자(誤字)임.

 

Well, the times of Intelligence Service come up in the whole world of 21 century.

 

 

Correct Errors; need to substitude 'Intelligence Service' by 'Information Service'.

 

 

(1998-08-31)

25. 미사일 발사(發射)와 고액(高額) 과외(課外)

"북한은 31일 동해상을 향해 신형 미사일인 대포동 1호 (노동 2호)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중앙일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심각한 사태" (미국 국방부 대변인), "이번 일은 매우 중대한 사태이며 유감스러운 일" (일본 관방부장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비행경로를 크게 이탈하는 등 실패작" (러시아 전략 미사일군),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두고 각국의 반응은 이렇게 나왔다. 그러나 이러한 신문기사가 나왔다면 어찌 되었을까? "어제 현지시간 8월 31일 낮 12시 7분쯤 북한(北韓)에서는 장거리(長距離) 미사일 하나를 쏘아 간신히 일본(日本) 상공(上空)을 지나가 태평양(太平洋)에 안착(安着)시키게 하였으며, 발사로 인한 민간인의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이에 겁먹은 미국에서는 핵탄두(核彈頭)를 장착한 최신 장거리 미사일을 북한 미사일 기지를 향해 쏘았으며, 이 미사일의 성능은 명중률 100%이다. 그러나 아직 그 피해상황은 알려진 바가 없다."

 

"45일에 2천만원이라니. . . ", 그러나 이런 대목도 소개되었다. "총장의 딸을 김씨에게 소개해주고 2백만원을 받았다", "학원을 찾아가긴 했으나 과외비가 너무 비싸고 딸이 거부감을 느껴 그냥 돌아왔다", 더군다나 총장 이외의 사회 지도층 인사 목록에는 중소업체 사장과 식당주인 만 거론 되었다. 또한 일명 사회지도층 인사의 일거수 일투족을 샅샅히 아는 그들이 왠지 이 사람의 행방 만은 모르겠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은 검찰의 보완수사 지시로 불구속입건 상태에서 풀어준 (한신학원) 원장 김씨(金榮殷. 57)가 행방을 감추는 바람에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98-09-01)

 

26. 나래의 보이지 않는 날개들

나래미술학원 - 나래이동통신 - 나래? - 나래? - 나래?

(1998-09-12)

 

27. 1960년 8월 15일

1960년 8월 15일자 발표에 따르면 CIA 텍사스 지부인 TKCIA에서는 15일 0시를 기하여 산하 비공개 조직인 남녀 STALKERS를 동원한 중요인사와 애국자 추적 및 협박, 공갈, 조롱, 유언비어 퍼뜨리기를 중지하겠다고 한다.

(1998-09-15)

 

28. 스토커 (Stalkers)

스토커들은 누구를 말함인가? 여러분들은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그들은 무엇으로 사는가? 누구에게 조종받으면서 그런 짓을 한다고 생각하는가? 또한 그 수많은 스토커를 거느리는 단체는 어디에서 그 많은 돈을 구하여 봉급을 준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이들이 저지르는 온갖 만행과 불법은 어떻게 소문도 없이 흔적도 없이 조용하게 처리되는가? 또한 왜 그들은 과거의 빨갱이들과 똑같이 온갖 거짓말을 퍼뜨리고 다니는가? 무엇보다도 이들이 무엇을 목적으로 그리고 누구를 위하여 이같은 천인공로할 만행들을 저지르는가? 이 수많은 질문을 확실하게 대답하여 줄 사람은 오직 그들 스토커 뿐이 없다.

 

일반 국민으로서야 돈없고 힘없으니 그저 나릿님들이 배려해주는 대로 봉급이나 받으면서 자리에서 쫒겨나지 않으려고 눈감고 귀막고 입막고 있으면서 언제나 자기에게 나릿님의 은총이 내릴까 기원만 하는 형편이니 이 스토커들의 만행이 단지 나릿님들의 조그만 실수 정도로 여길 수 있다. 또는 그저 나릿님들이 심심풀이로 괜히 어떤 사람 하나 구어 삶는구나 하고 여길 수도 있다. 그만큼 이 사회는 이같은 정체모를 권력에 의한 보복이나 괴롭힘 또는 심심풀이성 장난이 계속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이같은 보복과 장난의 이유가 무엇이고 그들이 누구일까를 알기위해서는 이들이 하는 '업무(業務)'를 우선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하여 최소한 그들의 근본 성격을 대략이나마 짐작할 수 있으며, 그들에게 찍소리 못하고 피해를 당하는 수많은 우리 대한민국의 충성스러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에 대한 대비와 대항책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비로소 '자유 대한민국'이라는 영예로운 우리나라의 이름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스토커들은 우선 한국의 각 시도별로 각자의 조직을 갖고있으면서 전체적으로 통일된 지휘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한마디로 상명하복(上命下服)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구성원 각자는 자유로운 독립된 객체(客體)를 표방(標榜)하고 있다. 즉 이말은 겉으로는 단순한 일반인의 신분으로 행동하고 실상은 매우 엄격한 조직구성원이라는 말이다. 이들은 평상시에는 대부분 둘씩 조를 짜서 움직인다. 그 파트너는 부부지간(夫婦之間)이거나 또는 연인(戀人)이며, 또는 위에서 구성해준 대로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남남, 여여, 남녀조를 편성하여 자가용 또는 봉고형 승합차 등으로 이동한다. 이 이동의 목적은 중요인사의 미행(尾行)과 추적(追跡)이며, 아울러 그 중요인사에 대한 비방 또는 선전등을 맡고 있다. 이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일 때는 주로 선거철이다. 모 인사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支援)과 선거운동원(選擧運動員)이 되며, 또한 반대로 상대방 인사에 대한 비방(誹謗)과 모략(謀略), 중상(重傷)을 기본 행동으로 하고 있다. 아마도 이들이 조직된 이유는 처음에는 선거운동(選擧運動)을 지원(支援)하는 데에 있을 것이다.

 

이들은 집밖에서만 활동하지는 않는다. 이들에게 표적(標的)이 되었을 때에는 표적의 근거리에 아지트를 만든다. 가령 아파트의 경우 제일 먼저 그 표적의 윗집과 교섭하여 원래의 주인이 그대로 살고 있는 듯이 표방하면서 실상은 이 스토커들의 아지트로 삼는다. 매시간 마다 교대로 이 아지트에 조를 투입하며, 야간에는 약 2시간 정도로 교대를 시킨다. 이 모든 조는 24시간 철저하게 아래 집 표적의 일거수일투족을 일일이 감시하여 상부에 보고하며, 도청(盜聽)과 우편 감시, 쓰레기 검사등을 같이 하고 있다. 또한 표적이 컴퓨터로 PC통신을 하는 경우, 컴퓨터로 침입하여 윗집에서 표적의 컴퓨터 작업을 해킹하여 모니터를 지켜보게끔 하면서 그때그때 모니터에 나오는 작업상황을 상부에 보고한다. 그렇지만 겉으로는 절대 이들이 윗집에 있다는 표시를 드러내지 않으며, 간혹 드러난다 하더라도 수많은 핑계와 유언비어를 조작하여 주변에서 절대 모르게끔 한다. 또한 가끔 원 주인을 불러들여 원래대로 살고 있는 것처럼 조작한다.

 

또한 아파트의 앞집이 있을 경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옆집에 접근하여 그 가족들에게 표적에 대한 의심과 유언비어를 퍼뜨려 표적을 불신하게 하고 비방하게끔 유도하며, 이와 마찬가지로 표적의 가족 주변에서 부녀자를 동원하여 수많은 헛소문과 유언비어를 퍼뜨리어 자연스럽게 다른 가족들에게서 격리(隔離)시키며, 친한 친구가 있다 하더라도 두고두고 끈질기게 접근하여 서로 앙숙이 되게끔 이간질(離間)을 한다. 그리고 어린애들이 있는 경우는 그 어린 친구를 이용하여 천륜과 인륜을 무시하고 표적의 집안을 어지럽힌다. 그러자면 우선 이들이 저지르는 악행은 우선 표적의 부부지간을 어긋나게 하고 항시 집에 분란이 일게끔 하는 것이다. 그리고 주변에는 단지 집안 문제가 있다고 거짓으로 확대하여 커다랗게 소문을 내며 이런 와중에서 자신들의 행동과 신분을 감추려 한다. 이는 간첩과 오열들의 대표적인 행동들이다. 여기에는 단지 한두사람이 동원되는 것이 아니다. 이들은 항상 자신들의 앞가림으로 그 주변에서 알려진 사람이거나 가족, 친척 또는 주변인물을 내세우며, 표적이나 주변 사람과 비슷한 용모의 세도우맨(shadow man, shadow woman)을 내세워 혼란을 조장하고, 친척이나 주변인물을 통하여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행동을 스스로 하게끔 유도(誘導)한다. 그러니 나중에 문제가 있을 경우, 이미 자신들은 빠지고 그 흔적이 없는 것이다. 이또한 절대적으로 간첩들의 행동이다. 더군다나 이를 위하여 동원되는 인원은 도저히 일반인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숫자이며, 워낙 그 많은 스토커들에게 조차 거짓으로 표적을 오해시키기에 그 스토커들이 오히려 감정적으로 표적을 대하게끔 하며, 이러한 군중 심리를 이용하여 오히려 표적 주변에서는 이들의 행동이라고는 도저히 감지(感知)하지 못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유자재로 표적을 농간(弄奸)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동 원칙이 있다. 즉 이들이 도청과 감시하면서 얻어지는 표적의 언행은 곧 그들 스토커들의 행동과 언행으로 복제시킨다. 한마디로 수많은 표적의 꼭두각시를 만들어 자신들의 실체가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필요시 표적이 하는 말을 과장하고 왜곡시켜 퍼뜨리어 표적 스스로 하는 어떤 말이 주변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처럼 하며, 표적이 의심하고 있을 경우에는 그 표적 주변을 맴돌면서 매우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말투로 반대의 이야기를 하여 표적 자신이 오해와 의심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불어 넣는다. 나중에는 표적 자신이 미쳐있거나 정신이상자(精神異狀者)라는 생각이 들게끔 끊임없이 교대로 스토커를 투입하여 표적이 마치 환청(幻聽)을 듣는 듯이 수시로 다른 말을 건네준다. 그렇기에 표적이 거리에서 이 스토커들에게 접근할 경우 아주 태연하게 평범한 일반 시민처럼 대응하여 오히려 표적 스스로 무안을 당하게끔 하는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표적 스스로 약점을 노출시키게 하여 그 약점을 최대한도로 이용하려는 것이 이들의 미행 및 추적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들은 절대로 건전한 단체나 조직이 아니며, 단지 흥신소나 심부름꾼의 업무처럼 표적의 실수나 약점을 잡아 상부에 보고하는 것이 이들 스토커의 기본 임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겉으로만 흥신소의 역할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지 절대로 흥신소와는 그 지위와 행동이 다르며, 때로는 흥신소를 앞에 내세워 자신들이 진짜 흥신소처럼 꾸미기도 한다. 한마디로 마치 국가의 중대한 비밀을 염탐하는 북한 간첩을 미행하는 것처럼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표적을 따라 다니며 괴롭히고 약점을 잡아내는 것이 바로 이들 스토커 본연의 임무인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표적 처가집의 염탐과 미행 및 추적이다. 애초부터 이들이 표방하는 것이 부부지간의 불화 등의 가정문제 확대이기에 표적의 처가집에 대한 주변 감시가 따라다닌다. 아무리 화목한 가정이라도 어디 약간의 불화 또는 문제가 없는 집이 어디 있겠는가. 다들 정도의 차이이지 대부분은 이러저러한 문제들이 항시있는 것이 대부분의 평범한 가족이며 그 소가족(小家族)을 둘러싼 친정(親庭)집과 시부모(媤父母)집의 양가(兩家)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들 스토커들은 그 소가족에서 너무나 하찮은 사랑싸움이라 하더라도 부부싸움이 벌어질 때 거기서 나오는 여러 비난을 수집하여 이를 상대 가족에게 알려주는 데, 앞의 방법으로 전혀 흔적이나 그 실체가 보이지 않게끔 한다. 이는 양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로 부모라 하더라도 어찌 시집, 장가간 자식들에게 대한 약간의 불만과 불평이 없겠는가. 하다못해 사랑의 꾸중이라도 나올 수 있는 것이 여느 부모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들은 이 하찮은 조그만 사건과 언동을 매우 소중하게 취급한다. 이를 매우 크게 확대하여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차츰 양가(兩家)의 사이를 벌어지게 한다.

 

아무리 제 정신이 박힌 사람이라 하더라도 끊임없이 주변에서 상대 가족에 대한 이러저러한 감정적인 발언을 들을 때에는 누구나 쉽게 오해하고 상대 가족을 멀리하게 된다. 이런 와중에서 부부사이는 점점 벌어지고 잦은 싸움이 일어나게 되어 결국에는 그 화목(和睦)했던 가정이 파탄(破綻)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디 이들이 단순하게 부부(夫婦)의 이혼(離婚)을 바라고 이렇게 돈들이며 수많은 인원을 동원하겠는가. 그리고 이혼하면 이들 스토커들의 활동이 중지되고 이 모든 추잡한 만행(蠻行)이 끝나겠는가. 이혼하면 친정으로 돌아간 여자는 다시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남겨진 자식들은 남들처럼 자연스럽게 그들의 미래를 키워 나갈 수 있겠는가. 절대로 아닐 것이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들은 단지 이혼청부업자(離婚請負業者)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바로 이혼이 스토커들이 애초에 목적으로 하는 표적 이용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천륜(天倫)과 인륜(人倫)을 무시하고 단지 표적을 자신들의 앞잡이나 도구로 이용하면서, 스토커들의 구성원인 미녀부대(美女部隊)를 이 표적에게 접근시켜 철저하게 포로(捕虜)로 만든다. 또한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될 때에는 가차없이 자신들이 저지르는 천인공로(千人共怒)할 악행(惡行)의 희생물(犧牲物)로 삼는다. 여하튼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미녀들의 숫자는 과히 거대한 여성단체를 구성하고도 남을 정도인 것이다. 어쩌면 이미 알려진 여성단체(女性團體)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누구를 위하여 이러한 추잡한 악행을 벌이는가 하는 점이다. 마치 고도로 훈련된 사기단(詐欺團)이나 가정파괴단(家庭破壞團) 처럼 보이는 이들은 도대체 어디서 이러한 훈련을 받는 것일까? 왜냐하면 이들 모두는 각자 행동이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모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규칙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훈련과 지휘를 맡고 있는 단체는 무엇일까? 이러한 단체가 이 대명천지(大明天地) 아래에서 버젓이 행동한다면 이는 과연 누구에게 소속되어 움직이는 것일까? 분명히 그 주모자(主謀者)나 총책(總責)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거대한 조직이 수십년을 활동하고 있는 만큼 이를 아는 사람도 많이 있을 터인데, 왜 신문지상이나 매스콤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것이며, 그 총책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다. 이들은 우선 각 정권 별로 정부에 협조하는 조직으로서 정부를 위한 조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는 과거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서 처럼 정권과는 상관없이 별도로 운영되는 모기관의 사조직(私組織)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또는 특정 지역 출신을 중심으로 하는 그들만을 위한 그들에게만 유익한 사조직(私組織)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 또한 이들의 행동양식이 매우 서양적이며, 또한 영국적이어서 최소한 이들 가운데 영국 첩자의 훈련을 받은 자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에게는 여성 인원이 상당수 동원되는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이다. 또한 영국에서 일어나는 일화나 가십(Gossip)거리도 이들이 퍼뜨리는 유언비어의 유형과 매우 흡사하다. 도저히 이들이 무슨 단체인지 분간을 못하게끔 국민들을 현혹시키며, 이 모든 것을 단순하게 여자들의 입김에서 불거져 나오는 소문으로 알게끔 한다. 그만큼 철저하게 이들의 행동이 베일에 싸여 있다. 그러나 알 수 있는 한가지는 이들에게서 도움받는 측이 매우 지역적으로 편중되어 있는 듯이 보인다는 점이다. 이는 단지 추정일 뿐이다. 대망의 21세기를 앞두고 과거 냉전의 시대처럼 지역 위주의 사고방식은 우리나라의 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오히려 거꾸로 극심한 분할을 초래할 염려가 있다. 여기서 오로지 바라는 것은 이들 스토커들이 단순하게 특정 지역이나 특정 인사에게 도움이 되는 것 아니라 모두 합동하여야 할 어려운 시기인 만큼 모두 한마음으로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충성하기 위하여 존재하기를 바랄 따름이다.

(1998-09-16)

 

29. 어느 날 아침의 만화(漫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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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1998-09-17)

 

30. 새벽 4시의 속삭임

다들 자고있는데 우리는 뭐 하고있지? 저 자식은 이미 사형수(死刑囚)야. 위에서는 일순위이지만 우리끼리 짜면 사형수로 몰아 넣는 것은 시간문제야. 저 자식을 사형수로 몰아 넣는게 우리 임무야. 그게 우리 목성인(木星人)들이 우리의 절친한 선배인 명왕성(冥王星) 형님들과 함께 지구인(地球人)을 파멸시키는 최선, 최고의 방법이야.

(1998-09-18)

 

31. 커피 한잔 마시게나

 

 

아이들이 학교 가고 그 다음은 조용해지지

그러면 커피 한잔 생각나는 거야

우선 물을 넣은 찻주전자를 가스레인지에 올려놓고

찬장에서 맥심 인스턴트 커피와 또한 인스턴트 크림인

커피메이트, 그리고 백설탕을 꺼내

3대 4대 2의 비율로 머그 커피잔에 부어놓고

시기를 기다리는거야

 

보글보글 주전자에서 신호음이 들려오면

담배 하나를 입에 물고

오른손에는 일회용 라이터를

왼손에는 주전자를 들어

커피잔에 끓은 물을 따라 넣지

그 다음에는 라이터로 불을 붙여

담배를 한 모금 빠는거야

 

그러고는 인생을 한번 생각해 보는거야

사는게 뭔지 하면서 말이야

아무것도 아닌 버러지같은 인생인데

그 버러지 보다도 좀더 나아지려고

바둥바둥하는 우리네들의 모습이

한심하고 처량하다고 생각지 않나

 

세상에 간첩이니 오열이니

별 같잖은 인간들이 설쳐대도

내 하나 떳떳하게 살면 그만이다 싶어도

세상은 세상이네

무엇 하나 온건치 않다 하더라도

세상은 세상이네

그게 세상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단지 세상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과

그리고 회한이 남게되지

그렇지만

무엇 하나 제대로 이룬 것이 없다 하더라도

우리에겐 남들이 모르는

끈끈한 정이 있는거야

그거 빼놓고는 사실 아무것도 없지않나

 

커피잔을 들어보니

거기에는 갈색의 초생달만 남아

그 빛을 투영시키고 있다네

 

자네 커피 한잔 하게나

 

(1998-09-19)

32. CIA?

Opposite - Enemy - Cold War - USA - CIA - UK - MI6 - Woman Connection - Talents - Telescope - Inspection - Computer System - Intelligence Service - Albert Einstein - Single - Strategy - Atomic Bombs - Wife and Children - Alienation - Economic War - White War - 21 Century - Whites FallDown - Yellows GetUp - CIA - Secret Agent - kill yellows - by yellows - Dollars Booming - Or - Double Agent - mock - Misima Ukio - Commit Suicide - And - Impeachment - USA President - Woman Pawn - Tool - Sex VideoTapes - What Next ?

 

(1998-09-20)

33. 가을비

 

어제 밤부터 쏟아지는 가을비는

밤새도록 잠자리를 어지럽히고

희뿌연 잿빛 뇌를 구름으로 가득채운다.

이리저리 팔다리를 저으며

방바닥을 맴돌던 딸아이는

뜻모를 잠꼬대로 나를 깨웠다.

 

흥건하게 젖어있는 아스팔트 도로 위로

밤을 달리는 차들의 바퀴 소리

빗줄기가 창문을 때리는가 보다.

빗줄기가 머리를 때리는가 보다.

 

조용해지는 빗소리와 함께

하나 둘 아파트 창에는 불이 켜지고

무거워진 머리를 들어 커튼을 재낀다.

 

아침밥을 먹으며

무슨 꿈이라도 꾸었는가 물으니

꾸긴 꾸었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한다.

 

세상이 이와 같이

밤새 꾸었던 꿈처럼

몽롱한 저편으로 사라진다면

 

세상이 이와같이

밤새 꾸었던 꿈처럼

머나먼 망각 속으로 묻혀진다면

 

차거운 빗줄기로 탁한 뇌를 적시며

여름을 지나 가을로 가고있다.

어제를 꿈이라고 여기면서.

(1998-09-21)

 

34. 할

 

보통은 하늘을 하늘이라 하지.

하나를 하나라고 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를 할머니 할아버지라고 하지.

그런데 어느날

하나가 튀어 나와서

하늘이라 자칭하고

스스로 할을 불렀다.

 

그러자 하늘이 주눅이 들어

할에게 물어본 즉,

당신이 나를 할이라고 불렀으면서

지금와서 무슨 딴소리요.

 

나는 당신의 자손이자 그 이상이요.

당신이 내 가슴 속에 들어있듯이

이제 당신은 내 것이요.

나는 할이요.

 

이러자 주변에 있던 모든 사물들이

나도 할이요, 나도 할이요.

나도 하늘이요, 나도 하늘이요.

나도 하나이요, 나도 하나이요.

 

하늘이라 칭하는 할이 여럿이니

하나가 나누어져서

땅을 가르고 사물이 갈라져서

만물이 되었다 한다.

(1998-09-25)

 

35. 카멜레온 (Chameleon)

 

어디론가 사라져

없어져 버린

산을 헤메고 있다.

어두컴컴한 산기슭에

산등성이 넘어

희연 먼동이 보이고

 

말라 비틀어진 나무 등걸에

카멜레온이 앉아있다.

두 눈만 멀뚱거린 채로.

 

또 하나의 그림자는

두려움에 가득찬 채로

몸을 숨기고 있다.

 

짙게 드리워진 어둠 속에서

카멜레온을 바라보며

조용한 대답을 하고 있다.

 

두 손을 뻗어

당장에라도

안아주고 싶건만

 

제 몸을 추스리며

온전하게 있는 것으로도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1998-09-26)

 

36. 성묘

 

내가 태어난지 6개월도 못되어

돌아가셨다는 할아버지

나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흔적은 없건만

오늘도 푸른 잔디로 싸여진

봉긋한 무덤 앞에서

할아버지를 부른다.

 

비록 내가 본 것은

보송보송한 황토 속에

들어있는 대퇴부의 골편에

불과하지만

 

비록 내가 본 것은

한 쪽 귀퉁이가 떨어진

빛바랜 흑백 사진 속의

인자한 모습에 불과하지만

 

추석을 앞둔 오늘도

할아버지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이곳에 서 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무덤이 변한 것은 없건만

해를 거듭할수록

친근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1998-09-28)

 

37. 쓰레기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여있는 사람들

옥상 난간에 기대어 있다.

타이어가 짓눌러질 만큼

잔뜩 쌓아올린 쓰레기 리어카,

쓰레기 덩어리에 눌려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 쓰레기에서는

악취와 함께

썩은 물이 배어져 나온다.

 

또 한사람이 옥상을 가로질러

다가온다.

모두들 지켜보는 가운데

 

그제서야 쓰레기 차는 떠나고

바지에는 쓰레기의 시커먼 썩은 물이

이곳저곳 묻어져 있다.

(1998-10-01)

 

38. 외계인

 

빨갱이들은 역겹다.

공산주의자가 아니다.

신종 빨갱이라고 하자.

대체 나라가 무엇인지

국민이 무엇인지 모르는

거짓말로 살아가는

파렴치한 과거의 빨갱이와 같다.

매일 한다고 하는 것이

조롱과 염탐, 시찰,

유언비어 조작으로

이간질에 으뜸이다.

그리고 이사람 저사람

이리저리 역어서

감옥에 보내기 일수이다.

 

이들에게는 법도 없다.

오로지 자신들만이

나라를 제대로 통치한다고

자부하는 외계인들이다.

빨갱이 외계인들.

그들은 외계에서

지시받고 행동한다.

 

짜여진 각본에 따라

역사가 진행된다.

역사는 이들이 준비한

무대에 불과하다.

점쟁이는 사회자이며,

정치가들은 배우들이다.

국민들은 그저 그때그때

울고 웃기만 하면 된다.

 

한 막이 끝나면

다시 새로운 막이 오른다.

개혁과 혁명의 이름으로,

물갈이를 한다.

컴컴한 무대 뒤에서는

새로운 역사에 걸맞는

배우를 내세우기 위하여.

선전을 준비한다.

 

이 모든 것이 과거

빨갱이들이 저질렀던

구태의연한 수법들이다.

그것도 외계인의

앞잡이이자 전도사로서.

나라를 망가뜨리는

버러지보다 못한

쓰레기들이다.

(1998-10-08)

 

39. 고향

 

미운 정 고운 정

삶의 때가 얼룩져 있는

우리들의 고향.

어렸을 때 신촌은

비록 우중충한 분위기였지만

매우 아담한 마을이었다.

 

지금의 연세대 앞을 흐르는

조그만 하천에는

나무다리들이

집집마다 줄을 잇고

 

저녁 늦게

창밖을 맴돌며

떡 사시요를 외치는

떡장수의 자장가를 들으며

잠이 들곤 했었다.

 

연희동 동교동은

넓게 펼쳐진 논으로,

가끔 논에서 거머리에 뜯기며

올챙이와 개구리를 잡고,

그 건너 샛강의 폭포에서는

가재를 잡으며 놀곤 했었다.

 

전원이 그리워

지방에 살아보았지만

타향살이 오년만에

지방색에 염증이 도져

모든 것을 접어두고

다시 서울로 고향으로.

 

어릴 적 친구들은

간곳 모르고

주변은 영국놈들의

앞잡이와 간첩으로 인해

혼란이 가득하지만

고향은 고향이다.

(1998-10-11)

 

40. MI6 Story

이 영국놈들의 첩자들은 자기 자신들이 무슨 애국이나 하는 것처럼 과시하고 이리저리 나라 안을 뒤집고 다니지. 경찰도 꿈쩍못해. 아예 경찰을 우습게 보고 마음대로 사건을 조작하여 경찰을 곤경에 빠뜨리기 일수이지. 마치 사회의 부조리와 악은 오로지 자신들만이 해결한다는 사명감으로 말이야. 그런데 이 멍청이들은 자기 위가 간첩인지도 모르는거야. 모두 점조직으로 이루어져서 서로를 분간못하고 그저 위에서 지시하는대로 그대로 하는 멍청이들인데 때로는 팀장이 잔인무도한 흉악범인 경우에는 그 팀 모두 살인 강간범들인거야. 그러고서도 이들이 저지른 사건은 아예 신문지상에 오르지도 않거나 덮어지게 마련이고, 게다가 엉뚱한 사람에게 뒤집어 씌우는 천하의 흉악범들인거야. 이렇게 여러 팀들이 이곳저곳에서 벌이는 수많은 사건들을 위에서는 일부러 방관하고 조장하는게 이들의 임무이자 목적인거야. 가령 가스폭발같은 경우, 엉뚱한 관리자만 영창에 들어가고 실제로 가스밸브를 열어놓은 것은 바로 이들인거야. 이와 비슷한 대형참사도 이들의 소행으로 의심해 볼 수 있어. 그러고서도 매일 관리 잘못이니 시설미비니 인간이 저지른 실수 즉 인재이니 하고 주변에서 떠들고 유언비어로 대중을 현혹시키는 것이 이들의 기본 활동인거야.

 

사실 이 첩자들 대부분은 자신들의 활동범위를 모른채로 일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지. 이들은 주로 보험회사나 출판사로 위장하고 회사원 마냥 행세하고 다니지. 그러나 이들의 회사 분위기를 보면 대번에 간첩들의 소굴인지를 알 수가 있어. 너무 엄격해서 마치 일을 잘못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죽일 것같은 분위기, 즉 숨막히는 공포의 분위기가 엿보이는 회사면 곧 이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 이들 모두 생명을 담보로 긴장 속에서 살고있다는 말이야. 그러니 일반인이 보면 이들은 자기 목숨을 내놓고 미쳐 날뛰는 미친 병자들이라고 할 수 있고, 또한 그러한 사람들만 모아 놓은 것이야. 미친 간첩들, 그래서인지 이들은 애꿎게 멀쩡한 사람을 정신병원에 보내는 일도 같이 하고 있어. 정 감옥에 집어넣을 건더기가 없는 경우에 말이야. 여기에 정신과 치료의사가 같이하고 있다는 것은 누가보더라도 뻔한 것이지. 이 모든 것을 위에 있는 간첩만이 알고 있으니 아무리 제 정신이 박힌 멀쩡한 요원이라도 그저 자신들이 국가에 충성하는 줄로만 알고있는 거야. 아니면 그저 간첩이나 오열을 잡기위한 포석 정도로 생각하는거야. 너무 교묘하지, 않그래? 진짜 간첩이 상대방을 간첩이나 오열로 몰아 넣는다.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스토리이지만 이러한 간첩 스토리는 역사 속에서도 수많은 흔적이 있어. 너무 진부한 것에 쉽사리 잘 속는 인간들이랄까?

 

일본사람들은 자국 내에 수많은 외국 스파이들이 활동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어. 그들 모두 떳떳한 외국인으로서 활동하니까. 그만큼 자신들의 내부에 간첩이나 오열이 많이 있다는 것도 알고있는거야. 알고서도 오히려 이를 이용하는 것이 현대의 간첩들이고 곧 대부분의 요원들이 이중첩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인거야. 이제까지는 우리는 그저 공산주의 소련첩자나 북한간첩을 이념상 문제로 적으로 여겼지만 이제는 우방 모두가 동료이자 적인 셈인데, 이미 일본에서는 그러한 상황을 오랬동안 경험해던 것이지. 일본보다도 앞서 이러한 상황이 존재하고 이를 역이용한 나라가 바로 영국이야. 이념으로 미국과 소련이 싸울 때에 어부지리로 두 나라의 다리를 걸쳐 간첩질 해온 것이야. 사실 영국은 미남미녀를 이용하여 그 나라의 중요 정보 취득에만 신경을 썼지, 스스로 나서서 일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것이야. 007 영화 시리즈는 그저 MI6 선전용이고, 이나라 저나라 이간질이 이들의 기본 활동이며, 그 사이에서 온갖 무기정보와 수많은 국가비밀을 취득하여 그 나라를 자기들의 입김으로 움직이게 하는 과거의 대영제국의 통치방식을 그대로 준용하는 것이야. 그러니 이제까지 MI6의 활동이 보이지 않게 된것이고, 또한 어쩌다 드러난다 하더라도 거느리고 있는 수많은 스토커(stalkers)를 움직여서 전혀 엉뚱한 조직으로 몰아 세운 것이야.

 

대영제국은 절대로 각 나라의 인물들을 직접 거느리며 통치하지는 않았으나 뒤에서 조종하는 비결을 터득한거야. 그렇지만 그 나라의 경제는 영국의 힘이 크게 작용하는 것이고, 실제로는 엉뚱한 사람으로 대표되어 문제가 발생하면 그 사람만 수만금을 횡령한 것으로 보도되지. 멀쩡하던 재벌이 무너지면 곧 이들이 개입한 흔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 아래의 하수인들이 제멋대로 벌여놓는 것이라 할 수 있지. 여하튼 정확성으로 유명한 제인연감은 정보 수집력의 대표적인 사례이지. 각 나라의 정확한 정보는 대부분 MI6에서 흘러나온거야. 이러한 사례 중 대표적인 것은 이미 2차세계대전과 아르헨티나와의 전쟁에서 증명했다고 할 수 있지. 그 대신 험하고 더러운 일은 용병을 고용하거나 각 나라의 외인부대에 투입된 첩자를 통하여 간접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아마 여기에도 외인부대가 있을거야. 미국인, 영국인, 또는 유럽인이나 기타 외국인들을 거꾸로 이용하는 외국인들로 이루어진 첩보부대이며, 이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지. 그러나 이들 대부분이 이중일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진짜 멍청이들이 누구라는 것도 쉽게 알 수 있는거야.

 

그런데 이런 것을 어떻게 알았어? 내 생전에 이런 희안한 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아, 그저 전에 읽었던 추리소설들에서 이러한 영국첩자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그저 우리만 영국이 신사의 나라인줄로 착각해온 것이야. 아마 이 신사의 나라도 영국첩자들이 퍼뜨린 이야기일거야. 유럽 어느 나라나 자국의 이익에만 신경을 쓰지, 우리는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유럽이나 미국이 환상의 동화에서나 볼 수 있는 착하디 착한 문명국인줄로 착각해온 것이야. 그런데 너무 영국 만 몰아세우는 것 아니야? 혹시 CIA나 북한간첩일수도 있고, 아니면 일본일수도 있잖아? 그 많은 나라 가운데 유독 영국만 그렇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영국에 대한 감정이 앞섰기 때문 아냐? 비록 영국에서 이같은 사례를 경험했다는 것으로는 증거가 불충분하지 않어? 좀더 생각해봐. 아마 그 전에도 이러한 상황이 눈에 띄지 않았을까? 그래, 그렇기는 해. 그렇지만 남의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이야. 그저 항간에 떠도는 헛소문 정도로 말이야. 그런데 이들 스토커들이 하는 말과 주기적인 배회, 또는 주변을 떠돌며 헛소문 내는 것이 바로 영국에서만 경험했던 것이고, 더욱이 의심스러운 것은 내가 영국에 있을 때에 학교 의무 담당의사가 하루는 나를 불러 놓고는 최면술을 사용하잖아. 갑자기 벌어진 일이라 매우 불쾌하였고 거세게 저항하여 나는 그 최면술에 넘어가지 않았지. 그 다음 부터는 더욱 이상한 소문으로 나를 괴롭혔어. 아직도 영국 유학생들 가운데 왠만한 여학생들은 거의 미쳐가지고 돌아온 경우도 있어. 그게 왜 그런지 모르겠어. 단순하게 영국학생들과의 불협화음 때문은 아닌 것 같아. 일본에서의 이지메는 곧 영국인들에게서 배운 거야.

 

그렇다 하더라도 영국간첩이니 오열이니 하는 것은 외교상으로도 않좋고, 우리와 영국 간에 그다지 마찰될 것이 없잖아? 야 이 바보야. 바로 그게 영국인들의 수법인거야. 어느 나라 첩보기관치고 더러운 일 않하는 경우는 없어. 그러나 영국 첩보 부대인 MI6는 지금까지 백여년 넘게 소문없이 조용하게 있어 왔어. 그게 너무도 이상하지 않나? 근래에 세자비였던 다이애나를 죽인 기관이 MI6였다는 것이 이라크를 통하여 흘러 나왔지만 그 전에는 너무도 조용해서 그러한 정보기관이 있는지 조차 대부분 몰랐던 것이야. 줄기차게 따라다닌 파파라치들의 행각은 이들 스토커와 너무도 그 행동이 비슷하잖아? 분명 파파라치들도 아마 MI6의 정보원 정도는 되었겠지, 아니면 사진사들을 고용했거나. 귀신같이 잠적한 위치를 알아내는 이들 파파라치의 행동은 우리 연예계에서도 볼 수 있어. 그 대부분이 매니저를 통하여 흘러나오지만 그런 매니저의 행동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지 않나? 그리고 우리는 연예인이라 하더라도 철없는 젊은 어린애들이 쫓아다니는 정도지 그렇게 어른들이 쫓아다닌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상한거야. 그리고 아무래도 이들이 철없는 어린애들을 이용한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어쩌면 이들은 연예계와 밀착되어 자신들의 목표물을 연예계나 중요인사처럼 부각시키는 방법을 쓰고있으며, 이를 통하여 자신들의 행동을 감추고 일반 대중으로 여기게끔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야.

 

여하튼 영국의 해외 첩보부대인 MI6는 너무도 조용하여서 일반인들로는 단지 007 영화를 통하여 희안한 발명품을 만드는 공장정도로 여겨 왔다고 할 수 있지. 한마디로 이건 선전용 영화인 것이야. 멋진 007의 활약과 최고의 미녀들이 어우러지고 희안한 발명품으로 가득찬 킬링타임용의 영화. 그리고 얼마전에 인터넷에 북한 소개를 올려서 한 동안 차단되었다가 다시 볼 수 있는 일본 소재의 www.geocities.com은 MI6의 선전 인터넷이야. 마치 북한을 도와주는 것처럼 하지만 실상은 양다리 걸쳐서 이간질하려는 것 뿐이야. 그리고는 누군가에게서 돈을 받겠지. 그게 그들의 본래의 목적이야. 아마도 중국은 이같은 경험을 상당히 하였을 것이야. 영국은 사실상 과거 중국한테서 경제를 배워 돈을 벌었거든. 아마 간첩질도 이들에게서 여러 수 배웠을 것이야. 그러고 보면 영국이나 미국이 중국을 두려워하고 있는 이유를 알것도 같어. 야, 그런 이야기 듣다보니 온통 세상이 간첩들인것 같다. 그게 어디 사람이 사는 세상이냐? 내 더 이상 그런 지저분한 거짓말 이야기 듣지 않을련다. 야, 나는 화장실가서 똥이나 거대하게 싸고 올련다.

(1998-10-16)

 

...

 

51. 노동?은 ??기관의 복마전이 되었나?

(1998-11-7)

52. 스토커들은 기관의 앞잡이

스토커들은 그냥 스토커들이다. 이들은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악질 스토커이지만 이들 뒤에는 항시 기관이 도사리고 있다. 오히려 이들 기관원들은 진짜 스토커의 행동과 말을 흉내내기도 하며, 그와 비슷한 사건도 저질른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정체를 감추려한다. 이들은 이런 진짜 스토커들의 모습을 과장하고 확대하여 신문지상에 흘린다. 왜 그러냐고? 기관의 대민담당은 한국내의 어떤 사람이든 즉 연예인, 정치인, 예술가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을 관할하면서 그들의 정보를 케내고 그들의 사생활 모든 것을 기록하여 보관하고 있다. 이것을 이용하여 조종하려는 이유에서다. 너무 업무에 충실하다보니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간첩에다 죄인들처럼 여겼는지도 모르겠다. 요즘에는 이런 작전이 도를 넘어 요원들이 모두 비밀경찰처럼 활동을 하고 자신들이 저지르는 악행들은 모조리 선량한 국민에게 뒤집어 씌운다. 여하튼 이들은 사람을 낚시 대상인 물고기 정도로 여긴다. 미끼를 던져놓고 입질을 하는데, 주변에서 자연스레 일어나는 마찰을 확대하여 이들을 목표물의 적으로 여기게끔 자꾸 잡음을 일으키고, 반대로 친구들에게는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이끌게끔 주변을 정리해 준다. 한마디로 대민작전은 이 양면작전이 기본을 이루고 있으며, 항시 목표물은 자신들이 마련한 미끼를 물어놓은 상태로서, 자신들이 원하는 시간에 끌어당길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이 유명인들을 조종할 수 있게끔 양면작전을 펼친다는 말이다. 대한민국을 뒤에서 조종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여론도 마찬가지이며, 국가 중대사까지도 이들이 조종할 수 있다는 말이다. 바로 빅 브라더처럼. . . 현재의 모든 유명 한국인들은 모두 이들 기관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다 해도 그리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 기관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이들 유명인들을 소문없이 죽일 수도 있으며, 사회적으로 매장시킬 수 있는 지상 최고의 저질 불량단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이 이런 식으로 포섭한 여자들은 부지기수로 많으며 그들이 어찌 활동할지는 굳이 말을 않해도 충분히 짐작할 것이다. 이들이 이러한 악질 활동을 하는만큼 이들은 더 큰손에게 먹혀있거나 그들의 조종도 받고있다. 즉 미국 CIA나 영국 MI6의 조종도 받고있으며, 한국에서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은 대부분 이들의 소행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곧 이 기관에 간첩과 오열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1998-11-11)

 

53. 욕쟁이

 

야, 쌍놈의 쌔끼야, 니기미 질알하고 자빠졌네.

질알도 좆같이 더럽고 치사하게 하는구나.

니미 씨팔 쌍놈의 새끼야, 좆까는 소리 작작해라.

이 후레자식, 천하에 몹쓸 문딩이같은 개새끼야.

니는 부모, 자식도 없다냐,

온갖 사람들이 다 니놈의 부하이고,

니놈의 밥이자, 먹이라도 되는줄 아느냐?

야, 천하에 개돼지보다 못한 쌍놈의 자식새끼야.

니는 짐승보다 못한 버러지야, 버러지.

온갖 여자들을 이용하여 창녀로 만들고 니놈의 도구로 삼고도,

아직도 모자라 개질알을 떨고있냐?

니는 나라를 망치는 간첩에다 나라를 팔아치운 역적이야, 역적.

야, 천하에 니같은 존재는 똥으로 깔아 뭉개도 시원찮아.

니놈은 똥보다도 더 더러운 개자식이야.

니 분명 문딩이 맞지?

이 욕으로 성 안찬다. 더 괘안은 욕 없다냐?

야, 멍청한 바보에다 씨팔 돌대가리 천치.

너는 나라를 팔아치운 매국노 이완용 같은 녀석이야.

니 하는 짖거리 아무도 모를것 같지만 어림없는 이야기다.

두고두고 니 자손들이 어떤 괴로움을 당할지 닌 모를기다.

(1998-11-11)

54. 16시부터 18시까지의 스토킹 근무자

 

며칠전부터 오후 네시는 창녀들의 혀가 살랑거린다.

며칠전부터 오후 다섯시는 창남들의 혀가 나불거린다.

다들 스토커란다. 다들 창녀와 창남들이란다.

모 기관의 하수인이자, 영국 간첩의 밑닦개란다.

이젠 예언이라 씨부렁 거린다.

이젠 예언자라 씨부렁 거린다.

문둥이들은 이젠 예언도 좋아한단다.

문둥이들은 이젠 예언따라 행동하겠단다.

 

그만큼 간덩이가 커지고 간첩질을 마음놓고 할 수 있단다.

(1998-11-11)

 

55. 첩보기관의 무단침입

허, 이게 왠 일이야. 나갔다 온 사이 현관은 열려져 있고, 그 앞에는 흰 면장갑 하나가 방금 벗어 놓은듯이 뒤집어져 있으며, 안방에는 커튼이 쳐져있고 대낮인데도 훤하게 등을 켜 놓았다. 아예 무단침입을 과시하듯이 떨어져 있는 양말과 장갑, 귀중한 물건은 그대로인 것을 보면 분명 윗방의 영국첩자들의 소행이다. 이번이 두번째로 내 눈에 발각됐다. 아니 대구에서 살 때의 두번을 포함하면 벌써 네번째이다. 아마도 도청장치 때문이리라. 그런데 너무도 눈에 띄게끔 한 것이 영 찜찜하다. 도대체 이 개자식들은 누구 빽이 있어서 이 질알을 하는지 모르겠다. 분명 첩보기관에 간첩이 있어 나라꼴도 이 지경이고, 내 주변도 이렇게 희안한 광경이 자주 벌어진다.

(1998-11-13)

 

56. 미래의 행정부

외계인 --- 첩보기관 --- 대통령 --- 국회의원 --- 국무위원 --- 재벌 --- 행정기관 --- 국민

(1998-11-14)

 

57. Stalkers, Spys, Devils, MI6

Women agents come from English Secret Service (MI6) spread out all of the world nowadays. Especially they who are organized with natives, are engaged in the arts and the entertainments, but nobody knows exactly what they do. Agents in the native country hire the lots of secret agents with women and men. They are really stalkers. But they stalkers are only mere (sexual) tool agents. These stalkers are just looked like the ordinary peoples, almostly couples. What they do daily is stalkings to their target person (male or female). Booming the extravagant rumors through his neighbors, friends and relatives about targets' private life, sexual life, and his sayings and doings, they alienate him from another, and harass, tease him persistenly and periodically. Meanwhile, they also coax him with allures through the means of rumors. Who never knows. They are watching and wiretapping and knows anything about him. They are cheating him everydays, and so he is being out of mind. Recently MI6 agents who are Royal agents of Queen Elizabeth, killed Diana with having disguised as a car accident. Remember the behaviors of Photographers 'Paparazzis' are perfectly same as stalkers' !. And be careful !, there are No Exceptions. If you are an obstacle to English Royal families, or because of just simple reason which they dislike you, they are trying to destroy you like this someday. First of all, they use tools, sexual partners, lots of beautiful girls, lots of young man, even drugs. They MI6 stalkers are incredible modern devils wearing a mask of angel.

(1998-11-18)

58. 대화

"저 녀석 완전히 미친 것 아니아?"

 

"글쎄,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이젠 완전히 영국인 다됐나 본데요. 한동안 욕을 하더니 이젠 진짜 영국인들처럼 조용하고 끈질기게 나오는데요. "

 

"또 뉴스넷에 올렸다며?"

 

"너무 많은 곳에 올려놔서 어떻게 처리할 수 없답니다. "

 

"저 녀석 이젠 영순위야. 저렇게 자식도 있는데 무슨 심뽀로 저러고 있어. 아예 죽으려고 작정한 것 같구만. 아예 계집들처럼 우리를 떠들어 댄다며? 아니 그리고 그 녀석, 지금 그 아이들도 유괴해서 키우는 자식이고, 게다가 '내시'라는 이야기는 무슨 말이야? "

 

"글쎄, 그게 좀 이상합니다. 분명 위에서는 저 녀석 '고자'에다 '고아'이고, 애들도 지 자식 아니라고 해서, 좋은 먹이감이었는데, 알고보니 전혀 아닙니다. 이거 영국애들이 뭔가 오해를 했나봅니다. 괜히 영국애들이 시킨대로 했다가 이젠 '우리'가 위기에 몰렸습니다. 요즘엔 여기에서 '우리'되려는 여자애들이 없어요. 얼마전에 여기에서 '우리'가 된 여자애들이 몽땅 이혼을 했어요. 다들 이민갈려고들 한답니다. 그 후에는 영 '우리'를 의심하고 있습니다. '서울애들'과 '경대애들'이 저 녀석을 두들겨 패주려고 왔다가 그냥 돌아가기도 했지요. '우리 직원'들 한테도 주의를 주고 다들 여기서 만큼은 조용히 있으라고 했습니다. "

 

"이젠 자유라고 그 녀석에게 말해. 그리고 근석 애인들한테서 모두 철수한다고 속이도록 해. 그러면서 계속 두고 보자고. 이젠 우리에 대하여 얼마큼 아는것 같으니 당분간은 조용히 하고. 연예계와 정치권에서도 우리에 대하여 말하고 있어. "

 

"전에도 한두번 자유인이라고 했습니다만 이 녀석 영 들어먹질 않아요. 우리 얘기는 아예 듣지 않는것 같애요. 그리고 이젠 만나는 사람마다 우리 기관 애기를 하니 일순위에서 영순위로 올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위리인', '오열', '여자', '죽을이' 라고 소문내어도 저 녀석 완전히 소귀입니다. 저렇게 이곳저곳 우리에 대하여 떠드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저 녀석 머리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은데, 그러니 '오율'이라고 대신하기로 했지요. 놀리기만 하면 되는데, 무슨 말이든 상관있습니까. 여하튼 '우리'에 대하여 이제까지 저렇게 떠든 녀석은 처음입니다. 여기에선 모두들 저 녀석이 '우리'인줄로 알고있거나 '우리' 내에 무슨 갈등이 있는줄 알아요. 아예 일본인이나 미국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어찌됐든 저 녀석을 이혼시켜야 얘기가 제대로 되는데, 양쪽에다 아무리 충동질해도 꿈적들을 안해요. 게다가 자꾸 인터넷으로 올리는 바람에 외국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어 영 일이 제대로 안돼요. "

 

"알고있어, 그런 말을 전해줘도 위에서는 별다른 지시가 없어. 지금 일본에 가있는 것 같아. 우리가 여자 애인이라고 떠든것 때문에 저 녀석에게 여자가 있는줄 안다며? 계속 그런 식으로 소문내도록 해. 저 녀석이 영국 보수당에다 편지하는 바람에 지금 영국에서는 우리들 문제가 시끄러워. 특별한 지시가 없으니 하던대로 계속해. "

 

"알겠습니다. '여자 애인'이 우리들만의 은어인줄 모르고 그 녀석 집 주변에서는 바람둥인줄로 알고도 있습니다. 전에 대구에서는 '경대애들'이 여자 아이를 그 녀석 애인이라고 떠든 바람에 다들 파렴치범이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그게 통하지 않아요.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몇번이나 우리 여자애들을 접근시켰는데도 아예 여자에게는 관심도 없어요. 다들 미녀들인데도 완전히 산속의 중처럼 금욕하면서 살고 있어요. "

(1998-11-20)

 

59. 그림자

 

창창한 하늘 아래

그림자는 그 빛을 드리우고

검정을 뒤집어 썼다.

걸어가는 그림자에

뒤따르는 낙엽.

훵하니 쓸려진 보도 위에는

그림자만 걸쳐있다.

자전거를 타고가는 아이.

총총걸음으로 뒤따르는 아줌마.

떨어질세라 붙어있는 그림.

모였다 흩어지고

커졌다 작아지는

다시 그림이 지나간다.

(1998-11-21)

60. 때는 바야흐로 특수요원들의 영웅시대

It is The Heroic Times of Secret Special Agents

 

(1998-11-22)

 

...

 

 






  • 헬조선 노예
    22.10.17
    세마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세마
    22.10.17

    "29. 어느 날 아침의 만화(漫畵)" 에서 한가지 소름돋는게 기억난다... 98년작인데, "꼬기오 꼬끼오 꼬기오 꼬끼오 ..."로 만들어진 글자 상자에서, 그 중간 부분이 정확히 빨간색이었다.

    그게 난중에 2005년 1월에 MBC 로고 바뀔때 (옛날 로고심벌은 붉은색 동심타원과 Slabface체 MBC), B자 부분에, 검은색 글자에 중간에 네모난 빨간색이 들어간 형상하고 똑 닮았드라...
     
    과연 우연일까?
  • 조현병 환자가 쓴 글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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