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킹석열
22.08.10
조회 수 171
추천 수 0
댓글 2








나만의 생각인가 ... 

 

좌우 가릴거없이 다 내편으로 만들려고 그러는것같다 

 

최대집을 대통령으로 세운다고 하던데 .... 

 

실질적으로는 변희재가 대통령을 꿈꾸고있어서 일부러 목소리를 많이 내는게 아닌가싶다

 

https://youtu.be/AxGBoYTs22U






  • 세마
    22.08.11
    무려 "조국"을 돕겠다고 나설 정도라면, 기존의 우파라 불리는 주류 라인하고 뭔가 수가 틀려져도 단단히 수가 틀려버린 것이겠지. 아니, 그는 언론사 대표로서 미디어워치 이전에 "시대소리"라는 순수 민족주의 정론지를 운영해온 전력이 있었다.


    요즘 변희재의 반란행보가, 좌파로의 전향까진 분명 아닐 것 같고, 기존의 친일 라인하고 선을 그은, 민족주의 지향의 "제3의 길" 정치세력의 등장의 서막이 아닐까 난 그래 생각하고 있다. (변씨가 친일파 라인인 윤석항에 대항한다고, "민족 사회주의" 성향의 조국에게 손을 내미는 점 때문에도) 내가 그토록 바라던 것이기도 한 것.

  • 세마
    22.08.11
    다만 트위타에 이런 소스가 있다. 많이 조심해야할 것 같은데, 판단은 알아서... 물론 이 계정 역시 전혀 이로울 거 없는 랟펨, 박지현이 (두말할 나위도 없는 데마고기 년이지. 뒷배가 이광재, 그 악명높은 홍석현이 여시재 라인이다) 지지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양쪽 다 걸러 들어봐야 한다.


    https://mobile.twitter.com/ittim_vv/status/1531117915634020352


    나는 지금 단계라면 "빈민계급의, 특히 working poor 계급의 극단적으로 선명한  정체성 정치"가 필요하다는 주의이다. 민영화 하면 가장 심하게 주머니가 털리는 계급이니까. 그래서 "힘없고 가난한 남자들이 털린다"는 이유로 성재기 대표께서 민영화하면 폭력투쟁까지 간다고 박근혜 상대로 대놓고 경고했지 않았던가?


    "계급적 이해관계"에 대한 스탠스의 극단적인 투명함만이, "강도 귀족"들의 폭주하는 도둑질을 막을 수 있다고, 만일 도둑질이 진행되더라도 그 도둑질만큼 되갚아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나는 믿는다. 그래서 나는 "계급현실주의"를 주장하기도 하는 자이기도 하다. 만일 "상류계급과 하류계급간의 신사협정적 사회계약의 균형"을 상류에서 일방적으로 깨고, 빈민들이 (저들의 발호가 세질수록 빈민의 수효는 늘어난다) 더 심히 의존하는 영역인 공공재를 하나라도 더 침익한다면? 닥치는대로 민영화 관련된 정치인 사무소고 회사고 쳐들어가가 마 불싸질러야지. 수가 틀렸을 때 효율적으로 상위 계급을 응징할 지하 행동 강령까지 다 촘촘히 구축하는 레벨로 투쟁태세를 갖춰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공공재가 모두 무너져내려 아주 따가운 삶을 사는 브라질 빈민계급들이 그렇게 가고 있지. 바르가스때 가까스로 구축되던 상류와 하류계급간의 "신사협정"적 사회계약의 컨센서스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날라간 지 오래. 이런 와중에 빈민계급들은, 계급적 적대세력인 부유층들을 우예 엿맥이는줄 알아? 남미쪽 여자들 치고 "도둑질하지 못하는 딸년은 결혼도 안시킨다"라는 말이 아예 그 바닥 국룰이라 카는데, 부잣집 밑에서 보모나 가정부로 일하는 여자들이, 그 집안 약점을 훤히 꿰뚧어 놓고는 자신의 지역구를 다스리는 화벨라 갱단한테 "뽀찌"를 준다고. 그러다 수틀리면 (만일 동네 월세나 생필품 물가가 폭등했다든가 혹은 화벨라가 재개발됐는데 이주보상비 개좃까이 쥐여줬든가라도 하는, 계급적 입장에서의 생존에의 악재가 생기면) 별안간 납치당하거나 집이 싹 털려요. 뭐 그 부잣집이 "아동포르노"라도 있다든가 "마약"같은것이라도 즐기는 집안이다? 혹은 발각되면 가정이 씹창날 정도로 심각한 불륜이 진행되고 있다? 이지랄이면 털리고도 아야소리 못하고 인질이나 빼앗긴 가보 되찾을라고 부르는 돈 다 줘야지. 마찬가지로 하층민 치고 삼합회에 안엮어본 사람 없는 지경으로 극악의 생존압에 내몰켰다가 결국 내전사태까지 가게 된 홍콩도 당연히 그런 면이 있었고, 지금 이 폭주하는 상황을 제어 못하면 한국 역시 그런 사회가 된다. 그것이야말로 다 "생존을 위한 (사회적) 진화"의 전략형성원리, 그 작용과 반작용 그대로의 날것이니까.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75794 0 2015.09.21
22995 약육강식의 국무총리 3 newfile 새장수 426 9 2016.03.26
22994 한국인들은 한국의 역사가 5000년이라고 자랑하지만 21 new Delingsvald 946 6 2016.03.26
22993 어차피 세상은 바뀔거야. 단지 그 것에 방점을 찍기위해서는 단 한번의 riot가 필요한데, 그 것은 이를수록 ... 3 new john 562 6 2016.03.26
22992 안철수는 새누리당표를 나누게 될까요? 아니면 민주당 표를 나누게 될까요? 3 new 시대와의불화 254 2 2016.03.26
22991 제가 직접 겪은 헬조선 교수X의 쓰레기 경쟁만능주의 행패!! 6 new 진정한애국이란 611 4 2016.03.26
22990 한국은 동남아, 터키에게 군사력이 뛰어나다고 장담할 수 없다. 5 new aircraftcarrier 469 5 2016.03.27
22989 여기에도 음모론자가 많은 것 같은데 8 new Delingsvald 544 2 2016.03.27
22988 청상어 발사대 3개중 1개꼴로 불량 1 new john 436 4 2016.03.27
22987 맘충의 정석 6 newfile 새장수 539 9 2016.03.27
22986 새마을 정신을 이어가자! 2 newfile 너무뜨거워 571 2 2016.03.28
22985 헬조선의 버스자리 텃세 2 newfile 헬조선탈조선 474 4 2016.03.28
22984 헬조선과 헬본의 왕따와 이지메 문화 비교 4 new ㅋㅋㅋ 2502 3 2016.03.28
22983 헬조선’은 엄살? 홍콩 2030세대의 두 가지 선택.. 4 new 진정한애국이란 809 3 2016.03.28
22982 헬조선에서 토론문화가 자리잡기 힘든이유 1 new 양송이스프 419 4 2016.03.28
22981 충북대병원 교수, 직원 폭행 new 헬조선탈조선 494 1 2016.03.28
22980 여기에 있는 경상일본인들이 아직도 나를 싫어하는 것 같은데 20 new Delingsvald 418 1 2016.03.28
22979 헬조선 흔한 공무원 체육대회 1 new 헬조선탈조선 620 3 2016.03.28
22978 헬조선 대학다운 MT 4 newfile 헬조선탈조선 578 4 2016.03.28
22977 영국도 헬조센화. jpg 7 newfile 이거레알 982 5 2016.03.28
22976 헬조선에서는 실패한 살인은 살인이 아닙니다? 1 new 헬조선탈조선 493 3 20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