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말하면 자영업자도 나이 쳐 먹으면 힘들어짐. 정부가 고용창출, 소상공인 지원 등등 개소리 핑계대서는 화폐남발하면 젊은 애들 중에 누군가는 대출 크게 내서는 치고 들어오게 되어 있음. 그게 힘들지.
가게 인테리어도 더 이상 업글할 돈도 없고, 이런저런 상황에 몰리게 되는 경우가 있음. 다만 그게 최저임금 탓은 아님. 되려 성장을 가속시킨다는 핑계로 개지랄하는 정부탓이지.
거기서 또 꾸역꾸역 60대까지 버티면 되긴한데, 못 버티면 좃되는거지. 그렇게 되면 기초생활수급자 수준으로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개좃같지.
그런데, 자영업의 일반적인 양상이 모 아니면 도인거라서 떨어질 자에게 지원해주는 것은 의미가 없음. 이미 패자이므로. 치고 들어와서 알박는 젊은 놈이건, 버티는 늙은 놈이건 살아남는 놈이 승자임.
죽을 놈들이 징징대지만 어차피 죽을 놈한테 지원해주는 것은 시장원리에도 안 맞고, 어리섞은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