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까지 갈 것도 없고 4대만 족쳐도 되지만. 현대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림 네마리 좃같은 새끼덜만 국내 내전을 선포해서라도 모조리 멸살시킬 깜냥이 안 되면 그냥 꺼지시고.
로마 공화정에서 존경해야 할 3대 인물은 가이우스 마리우스와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킨나와 그 두명의 존재로 말미암아서 모든 민중파의 정수를 품게 된 자 카이사르지.
마리우스와 킨나가 있기에 시저가 존재했던 것.
공화정 한국의 민중파에서 마리우스도 킨나도 되지 못할 자라면 그냥 꺼지시는게 낫다는 것이지.
진짜 근원적 딜레마가 있지. 민중들을 동원할 수 있는 혁명군 역시, 바로 저런 (또 다른 라인의, 경쟁적) 토건세력 돈에서 나올 수 밖에없고, 설사 혁명이 성공해도 혁명군에 줄서서 군자금 상납한 토건족들에게 점령한 나라 자원으로부터 반대급부를 되돌려줄 수 밖에 없다는 불편한 사실. 더우기 전쟁으로 많은 인프라들이 마사진 상황 하에서라면, 닥치고 아쉬운 쪽이 양보해야지.
그래가 결과적으로는 뭐 "우로보로스"와 같은 무현루프다 이지랄...
뭐 언제나 그래왔고, 아패로도 그럴 것이고, "먹먹하라꼬"쓰는 씨니칼한 입장이지만... 잘 고려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