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10대까지 갈 것도 없고 4대만 족쳐도 되지만. 현대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림 네마리 좃같은 새끼덜만 국내 내전을 선포해서라도 모조리 멸살시킬 깜냥이 안 되면 그냥 꺼지시고.

 

로마 공화정에서 존경해야 할 3대 인물은 가이우스 마리우스와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킨나와 그 두명의 존재로 말미암아서 모든 민중파의 정수를 품게 된 자 카이사르지.

 

마리우스와 킨나가 있기에 시저가 존재했던 것. 

 

공화정 한국의 민중파에서 마리우스도 킨나도 되지 못할 자라면 그냥 꺼지시는게 낫다는 것이지.






  • 세마
    22.06.28
    "아수라" 이미지로 엮여있는 이재명이한테 감히 그딴걸 기대해서는 절대로 아니 되겠지만 말이다...


    진짜 근원적 딜레마가 있지. 민중들을 동원할 수 있는 혁명군 역시, 바로 저런 (또 다른 라인의, 경쟁적) 토건세력 돈에서 나올 수 밖에없고, 설사 혁명이 성공해도 혁명군에 줄서서 군자금 상납한 토건족들에게 점령한 나라 자원으로부터 반대급부를 되돌려줄 수 밖에 없다는 불편한 사실. 더우기 전쟁으로 많은 인프라들이 마사진 상황 하에서라면, 닥치고 아쉬운 쪽이 양보해야지.


    그래가 결과적으로는 뭐 "우로보로스"와 같은 무현루프다 이지랄...


    뭐 언제나 그래왔고, 아패로도 그럴 것이고, "먹먹하라꼬"쓰는 씨니칼한 입장이지만... 잘 고려해야돼.


  • John
    22.06.28

    그럼 꺼지시고. 그러나 대장동은 똥푸산 새끼덜이 기획한게 맞지. 이재명은 이제 그들과의 관계를 내치고 영웅적 투쟁을 통해서 살아남던가 그냥 뒈지시던가 둘 중 하나 뿐.

  • 세마
    22.06.28
    홍콩의 돈 많은 "자유 난민"들을 받아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그들로부터 정치자금과 행동 세력(삼합회) 을 얻어오는 거래를 한다면, 그나마 적어도 한국 재벌이랑은 척을 지고, 지대로 각잡고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온전한 "대안 세력"이 만들어질수도 있는건데...


    삼합회가 한국에 "꽝꽝" 들어오면 한국에 집 없는 시민들에게 좋은 일 할 수 있는게 하나 있어. 지주택에서 미집행 알박기 부지, 그거 마빡에 총구 들이대고 따와이칠 수 있거든. 뭐 더 급진적으로 아예 "불싸질러 버릴 수"도 있고. 그렇게 알박기한 세대 몇몇이 뒈져나가면 (특히 조합장이나 시행사의 농간에 의한 악의적) 알박기에 묶여있는 지주택 사업들 속전속결로 뻥뻥 뚧어줘서 인심을 살 수가 있겠지.


    이를테면, 뭐 알박기 했는 집안이 존나 못살아요. 게다가 그 집안엔 병든 가족까지 있어요, 극히 약간의 지분에 해당하는 보상금 몇푼 쥐고나면 나갈 데가 없지. 그래가 집값 중도금 더 올려받을려는 조합장하고, 건설 시행사의 이해관계랑 결탁해서 이들의 비호속에 알박기를 해서 삐대는데... 그럼 그 집안을 불쌍하다고 살려둬야 할까? 응 노노 해~ 1000가구 다수 가족의 운명이 이 지주택 사업에 걸려있는데, 그런 불쌍한 집 하나 살린다꼬 1000호의 집을 째로 마사뜨릴려 들여? 이딴 새끼는 무용무답 10족을 멸해야 한다 이런 투로 나가지. 적어도 내는 반문명 범죄적인 "민폐"에 대해선, 오버독이고 언더독이고 물이노 불이노 좃도 씹도 개뿔이요 괭이뿔이요 안가린다 해~


    시오노 나나미가 말한, "마피야의 역사"에서 로마시대때 마피야들이 "영업"을 했던 방식이 거진 이런거라고 생각하믄 된다. 삼합회 입장에서 중국보다 더 개좃같은 불신사회 한국의 지금 이런 혼란은? 놓치기 아까운 기회의 땅, 신천지 그 자체겠지. 응 내말 맞다 안카나???


    그 삼합회 진출과정에서 이재명이 뭐 어차피 "아수라", "막산이"등 존나 쌈빡한 이미지로 단디 베린 몸이라 스스로 생각하시고, "홍콩 난민 우호정책"으로 버프를 받으면, 막대한 자금력과 화력으로 혁명을 일으키지 않으리란 보장이 어디 있겠는가?


    이재명에게, 나의 "겸손한 제안"이 먹혔으면 한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61 0 2015.09.21
22868 '행복은 성적순?'…학벌이 좋을수록 삶의 만족도... 3 new 진정한애국이란 342 5 2016.02.15
22867 헬조선 착시효과 (이누이트 늑대 사냥법) 3 new 헬리헬성 299 5 2016.02.15
22866 헬조선이란 자고로 이런'맛'이죠 7 newfile 톨이장군 347 3 2016.02.15
22865 저는 나일리즘에 빠진 꼰대는 아니지요?? 1 new 진정한애국이란 290 1 2016.02.15
22864 피리부는 안철수 2 newfile 잭잭 216 7 2016.02.15
22863 아침밥상을 엎었습니다.manhwa 2 newfile 잭잭 350 7 2016.02.15
22862 헬조선 부모가 또 한건 해냈습니다! 4 new 지고쿠데스 322 7 2016.02.15
22861 개누리도 포기한 남자 6 newfile 너무뜨거워 423 7 2016.02.15
22860 꼰대에 대한 고찰 4 new 시대와의불화 303 6 2016.02.15
22859 헬조센 공익요원도 춍 그자체로 설명된다. 4 new joy 461 2 2016.02.15
22858 헬조선인들 봐라 8 new 임병화 290 5 2016.02.15
22857 헬조선 동계올림픽 중계 안보는 이유. 3 new 인생한번뿐이다. 302 8 2016.02.15
22856 미개한건 서열주의지 빠른연생이 아닙니다 4 new sddsadsa 226 6 2016.02.15
22855 [자랑스런 우리민족] 원숭이 일본에 문물을 전수해준 한국 2 new 정센병 278 5 2016.02.16
22854 헬조선찡들은 입만살음 2 new 또옹옹송 281 4 2016.02.16
22853 강남스타일 1 new 세벌 190 0 2016.02.16
22852 요새 조센에서 여캠으로 가장 핫하다는 두 bj 6 newfile sddsadsa 1655 5 2016.02.16
22851 헬조선 클라스 5 new 헬조센극협 318 5 2016.02.16
22850 보기만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서양의 풍경 4 newfile sddsadsa 444 8 2016.02.16
22849 한은, 경제상황 평가 1월보다 어두워졌다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90 1 2016.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