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ttps://truthout.org/articles/global-capitalism-has-become-dependent-on-war-making-to-sustain-itself/

 

 

한번 토론해봅시다 






  • 세마
    22.06.20
    문제는 그 "위기"를 모면한 자본주의는, 빈민들의 폐허와 무덤을 짓밟고 올라와 "더 지독한 자본주의"가 돼서 돌아온다는 극히 불편한 사실...

    이런 테크트리를 막아선 역사가 없었다는게, 또 앞으로도 더더욱 그럴 것이라는게 정말 먹먹한 점이지. 아, 그 폴권식 표현을 빌리자면 "먹먹하라꼬 쓰는겝니다" 이지랄...

    어차피 자본주의 자체가 곧 "인간의 본성" 그 자체이기 때문에, 유감이지만 결코 거역할 수 없는 흐름이지.
  • 퀸건희
    22.06.21
    불편한데 거역할수 없다면 아니 그렇게 믿는다면 그냥 꺼져야지 △□의 노예삶 찍다 꺼져야겠지

    그 흐름 절대로 거역하면 안되는거냐? 뭘 할수없다고? 거역하면 안되고 거역할수도 없다고? 피라미드가 그렇게 좋냐? 좋으면 꺼지든가

    니말대로면 씨발 그래서 혁명 해보자는거야 싸워보자는거야 져주자는거야 뭐야 대체 어느쪽이야 니 안에 자리잡은 과도기 아니 니같은 애들이 맘껏 분출하는 과도기 상태 이제 좀 그만 보자

  • 세마
    22.06.21
    "언제나 변함없이 그랬듯이", 난 원래 냉소적이잖아 이지랄...


    한가지 알아둘게 있어. 혁명과 투쟁의 의도도 좋지만, 하지만 "상호지간 최후통첩 게임이 막장으로 치닫는 비극한 경우를 억제한다"는 전제하에선, 수가 아주 틀려버리기전에 "타협의 妙"를 구현하는 것도 인명과 재산을 소모하는것보다 싸게 먹히는 경우 역시 많다는 것.


    물론 투쟁 과정에서 말이다. 소싯적 북유럽의 "사회적 대타협"이 어떤 과정을 통해 도출됐는지는 충분히 공부해볼 가치는 있다. 유재일도 이 얘기 잘 했어.


    하여튼 내 요要 는, 투쟁도 좋지만, 특히 "불리한 입장일수록", 먼저 매매 각재고 자대고 캐가 "투쟁의 가성비 (= 군바리 용어론, 교환비)" 계산을 먼저 주판알 팅게보고 "기회 똑바로 잡아서" 사우란 말이다. 눕을 자리 있어야 다리를 뻗는다 안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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