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수익을 못낼 편의점이 될 각이라면, 아예 가맹본사에서 허가를 내주질 말든가. 내가 알기로 GS25는 어떤 점포든지간에 가맹점은 50:50으로 본사로부터, 또 점주로부터 각기 투자가 이루어지는 구조로 알고 있다. 저렇게 된 구조로 알바생들 최저시급도 못준다고 징징대는 형국이라면, 이건 "기계적"으로도 가맹본사에 50%의 고용주로서의 책임이 있는 것임.

가맹본사들 책임경영윤리는 뒷전이고, 사장들하고 그 밑의 정규직 OFC 놈들이 무턱대고 "세력확장"에만 올인하다 이 사단이 난 것임.

그래서 소싯적에 청년유니온이 GS25를 고소한 적이 있었지. 그 의곡된 현실은 여전히 바꿀 수 없지만, 소출 안나는 점포들 마비끼間引き함으로써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것 부터가, "본사"로서 가맹주와 알바생들을 위한 경영책임이라고 나는 본다. 대불황이 닥치면 "구조조정"은 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