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2.06.17
조회 수 197
추천 수 1
댓글 2








근처 SK뷰도 그랬고.

 

아파트 원래 처음 몇 년간만 조금 돈 있는 새끼덜 들어오고, 10년쯤 다 되가면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으로 대체됨. 가격도 떨어지고.

 

엘시티 씨발 입주시작되고 3~4년쯤 지나면 VIP급 입주자는 다 떨어져나간다. 그러고 나면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들어오는데, 그 갭이 존나 커질 수도 있다는 것. 그때부터 떡락시작임. 더욱이 바람 많이 불고, 물 줄줄 샌다고 소문나면 단숨에 차상위층이나 오는 아파트로 전락함.

 

소싯적에 SK뷰에 살던 창년새끼덜 그 거를 못 견디고 자살 많이 했지. 들어갈 때에는 조금 있는 축이랍시고 들어갔는데 주담대 갚다보니까 점점 싸지는게 눈에 보인거지. 그러다가 결국 제년 보지로 다 갚아야 될 돈임을 깨닫고는 급우울증 와서는 자 to the 살.

 

그런 병신년들이 있었다고 칸다. 게다가 바다 오래 보고 있으면 자살충동 많이 든다고 칸다. 인간은 녹색을 많이 봐야 천수를 누리고, 푸른색 많이 봐서는 좋을게 없다. 카리브해의 해안가 마을들도 죄다 집을 알록달록하게 색칠함. 다 그렇고 그런 이치.






  • 세마
    22.06.17

    실제로 아주 소싯적 홍콩의 청킹만숀(重慶大厦) 이 원래 구룡반도 최고의 부자 아파트로 intend되어 지어져서 한때 그 지역 최고가 만숀이었다가, 어는새부턴가 홍콩 최악의 슬럼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멋모르고 게스트하우스 숙박하다가 장기(臓器)를 털릴지도 모르는 바닥이라고, 거긴 피하라 카드라고. 하지만 그 땅값 비싼 홍콩에서조차 재개발은 꿈도 못꾸지.

  • 세마
    22.06.17
    혹시 그 sk뷰가 오륙도 sk뷰 맞나? 나환자촌 "용호목장" 헐아뿌고 그 자리에 지은 아파트, "킹무성"이네가 살았다는 동네 말이지?


    나 역시 그 동네를 스친 적이 있지만, 내가 지금 사는 "섬 속의 섬동네"라는, 김포섬 남쪽 말단 인천 장기동 바닥보다 훨씬 살기 좃같겠다는 생각이 드네. 교통도 정말 좃같고, 단지 주변은 휑... 오죽하면 문둥병자를 내다버리다시피 보낸 곳인지 이해가 가는 입지겠지 싶다. 문둥병자촌 나가니까 이제 정신병자촌 되는 것인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87 0 2015.09.21
22597 KAIST의 흔한 유우머 4 newfile blazing 514 7 2016.05.19
22596 일본에서 한달알바해서 받은돈. jpg 7 newfile 이거레알 698 8 2016.05.19
22595 메갈 덕분에 여혐 생겼다 ㅋ 6 new 헬반도ㅎ 486 1 2016.05.19
22594 노동개혁법안 무산되어 울먹(노동개혁 ㅋㅋ 말도안되는) 1 new 국뽕처단 323 2 2016.05.20
22593 무당이 시키는 대로 3 new 국뽕처단 309 2 2016.05.20
22592 이번 강남역 묻지마 여혐 살인사건을 보며 5 new 도구적이성의나라 517 4 2016.05.20
22591 이 나라에 정신질환 환자들이 많은 것도 헬조선 이므로 가능한 거요.? 2 new 기무라준이치로 483 1 2016.05.20
22590 헬조선의 흔한 미친 국뽕 4 new 오쇼젠 474 2 2016.05.20
22589 지금 나이도 나보다 많이쳐먹고 어그로끄는 새끼가 밑에 있는데.. 5 new 내가왜컴과를왔을까 299 5 2016.05.20
22588 락체 저양반 진짜 피학성애자신가? 22 new blazing 464 4 2016.05.20
22587 "내가 미국에 남고 싶은 이유... 1 new 진정한애국이란 380 4 2016.05.20
22586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는 ??? 4 newfile 지옥불조선 604 3 2016.05.20
22585 인간의 공격성 3 new 육노삼 376 5 2016.05.20
22584 지옥불 세계관 - 노예화 공정 2 new 플라즈마스타 515 7 2016.05.20
22583 in a world full of light and shadow 1 new lemuever 273 0 2016.05.20
22582 I was striving against my sorrow was it fate that we met like this before, “hello.” new lemuever 229 0 2016.05.20
22581 in a world at its depth of hollow new lemuever 852 0 2016.05.20
22580 I was dreaming of one tomorrow you were singing a song I used to know, alone. new lemuever 209 0 2016.05.20
22579 all I knew were collapsing promises all I knew were forgotten names of hope new lemuever 212 0 2016.05.20
22578 all I knew were reflections of despair all I want is a will to be with you― new lemuever 302 0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