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22.06.17
조회 수 19
추천 수 1
댓글 1








[단독]"부산 신축 아파트 주차장 차오른 짠물은 바닷물"

https://news.v.daum.net/v/20220616195559367

 

오션시티 푸르지오.

바닷물.png

 

 

엘시티 조금만 노후화되면 온갖 개조까튼 것들이 다 날라댕길거다. 혹파리. ㅋㄷㅋㄷ 바닷물에 침수되는 똥푸산 아파트.

 

더블유아파트.png

 

 

용호동의 W 아파트라는 것도 존나게 샌다고. 지금은 보강공사해놨겠지만 연식 10년차, 20년차 가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것들. 미국의 바닷가옆 아파트는 줄줄 세다가 15년만에 폭삭했다는데.

 

옆동네 GS랑 LG도 위험하지. 건물 노령화되면 뭐가 터질지 모름. ㅋㄷㅋㄷ

 

그간 부산을 직격한 태풍이 없어서 그렇지 더블유 아파트 저거는 태풍오면 또 샌다에 손목아지 걸어본다. 2018년에 세는 이슈 있었는데, 보강공사 좀 하고 그동안 태풍 큰 거는 안 옴.

 

형준아 일 좀 해라 이 버러지야.

 

 






  • 세마
    22.06.17
    이래서 바닷가, 특히 매축지(埋築地)에 지어놓은 아파트는 함부로 사믄 안된다는 얘기가 나오는것임. 지하주차구조물까지 있으면 더더욱 복잡하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윤뽑아먹을라고 급조되는 아파트의 지하 구조물이면 얼마나 허술할지 견적 보인다. 돈 덕지덕지 쳐발라서 지어도 무사할까 말까한데, 해안가에 고층아파트 허가 남발하는 부산시 토건행정은 정말 심각한 문제. 차라리 산만디로 둘러싸인 용호동 안동네를 재개발하든가...

    한국 건설역사의 미스테리중에 하나가, 아즉 기술력이 좋을 리 없었던 제3세계인 80년대 한국에서, 영도다리 바로 앞 남포동 지하철을 우예 뚧었나 하는 것임. 상업성은 제일 좋지만, 당시 턴넬 기술자들이 길길이 날뛰었을 정도로 극악의 지질을 자랑하는 매축지였는데...

    https://www.busan.go.kr/news/specnews/view?dataNo=36139&gugun=Next

    그 지하철 놓는 당시 절대 그 구간으로는 뚧을 수 없으니까, 중부경찰서쪽에서 용두동 지나는 대청로 구간으로 우회하면 안되냐 했지만 (고가철도론 얘기도 나왔을지 모른다), 부산내기들이 워낙 노빠꾸 아니냐. 결국 주사위는 던져졌고, 부산 지하공간에는 그야말로 "전쟁"이 벌어졌는데...

    턴넬을 짓다가 막장으로 바닷물 심지어는 물고기까지 밀려오기도 했다는데, 똑같은 연약지반이어도 CDMX Metro 등등 민물쪽 연약지반과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다. 한참 훗날인 서울 6호선 중랑천 건너가는 턴넬 짓는것도 빵꾸나서 당시 영업중이었는 7호선 강북구간이 몽창 침수크리를 맞았을 정도인데, 하물며 바닷물이 밀려들여오는 지층속에 지은 구조물이 우째 지금까지 용케 버티는게 대단할 따름이지.

    하여튼 엄청난 돈지랄급의 "물량투입"과 "공학적 계산"없이, 바다 메꾼 땅에 고층빌딩에 지하구조물 대충대충 지었다간 언젠가 씨게 사단이 나게끔 된다는 것임.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0 0 2015.09.21
5662 원숭이 두창 이야기 1 new 노인 15 0 2022.06.16
5661 서울시장은 new 킹석열 5 0 2022.06.16
5660 김동연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new 킹석열 8 0 2022.06.16
5659 헬조선에 탐정이 있냐 new 킹석열 7 0 2022.06.16
5658 코로나보다 new 킹석열 13 0 2022.06.16
5657 강용석 아니었으면 new 킹석열 15 0 2022.06.16
5656 부산은 서울하고 격차가 큰 이유는 1 new 킹석열 17 0 2022.06.16
5655 학교 졸업 앨범 사진찍기 거부하는 교사들 보면 new 노인 22 0 2022.06.16
5654 러시아로 간 우크라이나 경찰총장이 해임되었다 1 new 노인 10 0 2022.06.16
엘시티의 미래. 바닷물 세는 아파트. 1 newfile John 19 1 2022.06.17
5652 엘시티 씨발 한철장사지. 2 new John 30 1 2022.06.17
5651 최저시급에 대한 기업인들의 궤변 new 노인 17 0 2022.06.17
5650 (펌) 계속 인구 감소하는 지방 new 노인 19 0 2022.06.17
5649 조력 자살 합법화한 이탈리아 new 노인 9 0 2022.06.17
5648 아파트 떡락하면 틀딱들 자살 좀 더 많이 하려나. new John 66 0 2022.06.17
5647 현기차 공장 미국에 이전하면 개돼지같이 생겨먹은 흑인, 히스패닉 버러지들이나 일자리 생기는 것. 2 new John 72 2 2022.06.17
5646 6만전자 결국 무너지는군. ㅋㄷㅋㄷ 3 new John 33 1 2022.06.17
5645 나는 2018년부터 안 될 줄 알았다. 그때에 미국금리가 한국보다 높던 시절. 2 newfile John 30 1 2022.06.17
5644 2018년부터 이미 답없었는데, 언론 개새끼덜이 존나게 언플한거. 2 new John 46 1 2022.06.17
5643 한국사회에서 자식놓고 살기 위한 최저의 마지노선은 월 350정도라고 봄. 1 new John 46 0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