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전라도나 경북이 한국정치 이슈의 중심이 된다는 것도 아주 웃긴 것이지.

 

솔직히 말해서 군대에서 소대나 중대나 포대에 전라도나 경북은 20명에 한마리정도밖에 없는 소수파일 뿐이다. 대구경북 말고 경북만 말이다. 경북 후임이나 경북 선임 만나기도 존나게 힘듬.

 

경북인구가 270만밖에 안 되는데 당연한거지. 게다가 고령화도 매우 심한데 말이다. 한국인 20명 중에 한마리도 안 되는 인구집단이 경북일 뿐이고, 전라남북도는 그나마 합치면 380정도 된다. 

 

뭔 말이냐면 경상도 전체에서 컨센서스를 리드할 도시는 역시나 부산, 대구 밖에 없다는 말이다. 그나마도 부산과 대구는 교육인프라는 차이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이 경상도를 리드하지 못하는 것부터가 디바이드 앤 룰이 극심하다는 증거밖에 안 되는 것.

 

경상도내에서 주류라고 해야 할 부산서부나 부산동부에 경상도의 정치판이 정렬된게 아니라 극히 마이너리티인 진주, 통영, 영덕, 청송 요런 새끼덜은 그냥 죄다 따로 놀고 있음.

 

심지어 경북은 대구를 따르는 것도 아님. 경북내에서는 정작 경북 윗동네는 대구와 별로 정렬되지도 않음. 그 것을 극심하게 보여준게 안동새끼덜 중에서 이재명 출신지 새끼덜이 닥치고 이재명을 뽑은 거.

 

 

적어도 군청소재지 중심으로 편제된 행정구역에서 태어난 기성세대 새끼덜에게는 경상도 공통의 견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냥 즈그 촌동네 조까라 마이신임. 그런 지점에서 아직도 조선왕조임. 울산에서 시집온 보지가 있으면 울산댁 요지랄하면서 같은 도내에서도 출신지로 가르던 마인드.

 

다시 말해서 경북 틀딱 새끼덜은 단합을 해서 국짐당을 뽑는다기 보다는 사분오열된 각지의 이해관계 지덜 조때로 그냥 뽑는거라는 말임.

그러니까 영덕, 청송 새끼덜이 구미에 반도체 공장 넣어줘야 한다는 경북의 대동단결된 입장을 가지고 국짐당을 뽑냐면 그렇지는 않다는 것임. 그냥 조까고 산만디 새끼덜 제멋대로인데 어쩌다보니까 겹치는 것일 뿐.

 

그렇게 제멋대로인 판에서 먹히는게 정작 경북에 살지도 않는 지역출신 서울에서 유학갔다가 돌아온 새끼가 각 지역에서 지랄지랄하면 뽑아주는 거지.

 

경북이고 경남이고 존나게 노답임. 

 

요는 대구중심으로 된 구미에 반도체를 유치하자는 무브먼트와 같은 통합된 움직임으로 갸들이 국짐당을 뽑는게 아님.

되려 군단위로 갈갈이 쪼개진 지역정서내에서 스머프 새끼덜이 그냥 익숙한 것만 닥치고 뽑는다에 가깝고 그냥 무뇌적인 선택이나 하는 것이다. 존나게 노답.

 

국짐당을 뽑더라도 전자와 같은 이유가 확실해서 정치적 중지를 모아서 국짐당 80프로다 이러면 이해라도 되지만 후자의 메카니즘은 심히 이해하기 어렵지. 좃간스러운 짓도 아니고 그냥 이해관계도 뭐도 아무것도 없는 꼰대질, 사분오열, 무질서가 단지 규범적으로 관성적으로 뽑던 것만 뽑는 그런 수준.

 

감히 말하건데 경상도에서 가장 깨인 지역은 대학가가 많은 부산밖에 없지만 부산이 경상도를 리드한다고 보기는 매우 어려움. 애초에 군이라는 행정구역 자체가 이조새끼덜이 지역을 갈갈이 나눈 통치기법에서 기인하는 건데, 군수라는 직책으로다가 지역을 이간시킨 짓은 일제 개새끼덜이 재미를 많이 봤지. 아직 그 틀을 못 벗어남. 

 

경상도가 경상도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최소한의 통합성을 보여준 적이나마 있어서 파란거 올인, 빨간거 올인인 꼬라지는 내 살면서 본 적이 없다. 전쟁을 해도 각 제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서 공격을 해야 되는건데, 경상도 이거는 조까튼 사분오열임. 옆 대대는 공격쎄리고 있는데, 여기는 밥이나 쳐 먹고 있고, 옆 대대가 한참 진지전중인데 지원도 안 나가는 수준임. 

부울경 메가시티 만들면 조금 나아질런지 하여간 존나게 노답.

 

 

경북이라는 동네도 대구, 청송, 영덕, 예천, 상주, 안동 죄다 따로 노는데 그냥 어쩌다보니까 죄다 똑같은 메뉴 주문한 수준임. 그걸 그냥 보수적인 통합성이라고 조중동 개새끼덜은 우기는 수준이고.

 

대구, 청송, 영덕, 예천, 상주, 안동 버러지 새끼덜은 그냥 닥치고 햄버거는 불고기버거죠임. 요지랄하면서 치킨버거는 줘도 안 먹음 그 지랄하는 수준이다. 연대에 의해서 그걸 그렇게 하는게 아니란거다.

갸들한테 국짐당이 불고기 버거이고, 민주당이 치킨버거다. 그리고 그런 대가리 수준이라서 설사 치킨버거에 산삼을 샐러드로 깔아준다고 해도 닥치고 안 먹는거다. 그러한 편가르기가 아주 깊게 세뇌되어서는 답이 없고, 그나마 해안가지역인 부산이라고 해봤자 바로 옆동네 김해, 창원, 울산과의 연계도 잘 안 되는 수준.

그게 기성세대 새끼덜 소싯적 일제시대에 군수밑으로 해쳐모인 지역성에서 탈피를 못하는 틀딱새끼덜 수준이다.

 

 

그러한 편의성이 결국에 기업중심집단 새끼덜이나 호식하는 정치판을 만들어내는 것이지. 잘 살펴보면 극도로 기업중심집단 새끼덜의 입맛에 맞게 디바이드 앤 룰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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