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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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인간들이 가장 느끼는 고통은?? 외로움 임

젊을때야 외로워도? 돈 몇푼벌어서? 시내 나가서? 돈쓰고? 어디 놀러다니고? 그걸로 외로움을 해소할수 있는데

나이 들면 그게 안됨? 일단 수중에 돈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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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활동 반경이 극히 좁혀짐?? 매일 오가는? 동네 마실 길 밖에 없음

그러다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만나면? 하는 말이 과거에는 내가 뭐했네?? 뭐했네 하면서

요즘 젊은이들 패기 없고? 나약하다고? 까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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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냐면? 자기네들 끼리 까고 깔려고 해봐야? 다들? 비슷한 처지이고 비슷한 연령이라서

까 봐야? 누워서 침뱉기가? 되니까???? 그렇게 까봐야? 의미가 없고

깔 만한 대상을 젊은이들로 돌려서? 그? 분노와? 증오로?? 자신들의 생명을 이어가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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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젊은이들에 대한? 증오?? 맹목적인 증오??? 자신들이 소외받았다고 생각하면서

동시에 사회 진출이 활발한? 젊은이들이?? 잘못하고 있기에 자신들의 삶이? 힘들다고? 믿고 싶은것임

본인 인생 실패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본인들임?? 호경기때 태어났으면서? 나이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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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 하나 보전 못하고? 건사하지 못한다면 자기들 책임이지???? 그런데 꼰대들은 그걸 인정하기가 싫은거야

그래서 젊은이들 에게? 돌리는거지






  • 헬조선 노예
    15.09.21
    탈죠센선봉장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ㄴㅇㄹ
    15.09.21
    훗날 너의모습
  • ㅇㄴ
    15.09.21
    넌 나중에 늙으면 난 불경기에 태어나서 고생했는데 하며 젊은 애들 욕할 듯 ㅋ 전형적인 헬조선 시민
  • 강꼬꾸데쓰
    15.09.21

    가볍게 근거도 없는 걸 가지고 논점에 빗겨서 헛짚고 그 비약을 만드는 것과 그것에 상대를 매도시키는 방식이, 아이와 여성의 느낌인걸.

  • 갈로우
    15.09.21
    민폐 끼치는놈들 보면
    외로운 꼰대들이지 ㅋㅋ

    존재감을 그딴식으로 어필해 ㅋㅋㅋ 진짜 병신같은놈들 많다 ㅋㅋ
  • 육노삼
    15.09.21
    나는 올해 36살인데. 돈 있어도 쓰러 안돌아다니고, 활동반경도 집회사집회사동네슈퍼다. 가끔 답답하면 카페가서 주스 한 잔 시켜놓고 죽 때리며 책읽고 글쓴다. 근데 늙은이들은 지하철 공짜라고 졸라게 돌아다닌다. 출퇴근 시간에도 경로자석에 죽치고 앉아 돌아다닌다. 난 광화문 진짜 큰 맘 먹고 나가는데(꼭 사고 싶은 책 있을 때만), 할배할매들은 맨날 지하철 타고 탑골공원가서 쳐앉아 있다. 그러면서 지하철에서 졸라 크게 떠든다. 오히려 철없다는 어린 학생들은 조용하다. 뭔가 잘못됐다.
  • 위천하계
    15.09.21

    취미생활이 없어서 그렇다. 취미를 갖는 게 뭔지도 모름.
    옛날에는 그런 문화 자체가 없었거든.

    있어봐야 사랑방에 모여서 바둑두고 담배태우고 화투 도박 정도?

    돈 안 드는 취미 찾으면 얼마든지 많다. 노인들 술담배값보다 적게 드는 취미를 찾으면 되는데.
    없던 여유가 갑자기 생기고, 명령받던 생활에서 스스로 모든것을 결정하는 생활로 바뀌니까
    적응을 못한다 --> TV나 봐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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