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삼이 새끼가 세계화 드립친 이후로
수차례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화라는 개념은 끈질기게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K팝, 한류드라마의 히트 등등에 맞춰서말이지..
뭐, 아시아권뿐 아니라 프랑스 같은데서는 한국 가수나 배우들을 알아보고 하는거 보면 꽤나 먹히는듯 하더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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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자유시장경제에 의해 문화가 유입된 결과지,
정부가 억지로 개입해서 세계인들에게 한국 드라마와 노래를 강제시청시킨 결과는 아니다.
하지만 역시 헬조선 벼슬아치 답게도, 세계에서 한국 문화를 좀 좋아한다 싶으니까
외국인에게도 헬조선의 주입식 교육을 적용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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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병맛쩌는건 한국음식의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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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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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내 입에 들어가는 음식은 내가 결정한다> 는 주의라서 그런지몰라도
외국인에게 일단한번 먹어보라며 강제투여 하려는 마인드 자체가 혐오스럽다.
그러고 억지 미소를 짓게 하며 딜리셔스를 강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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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디서 미국 패스트푸드 박람회 또는 영국 피쉬앤칩스 시식회를 본적이 있나?
세계적으로, 정부가 나서서 자국 음식을 외국인에게 퍼먹이려고 하는 사례가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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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아니 님같으면 저기 베트남에서 온 가수가 노래한다는데 정색하고 지랄해대겠소? ㅋㅋ
헬조선에도 보니까 태국인이니 중국인이 뭐니 이이돌 가수 한다고 자주 나오더만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태국이나 중국을 높게 쳐주는건 아니잖소? ㅋㅋㅋ
티비에 나오는게 다 돈주고 하는건데 돈 받는 입장에서 립서비스라도 해주는거 어느 나라나 다 비즈니스 공통 아닌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