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킹석열
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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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원년멤버들은 아직도 분열이 안됐음 

 

진짜 비주류라고 불릴만한애들은 나가 떨어졌는데 

2014년에 이시하라신타로하고 하시모토하고 결별하면서 .. 유신회도 당이 2개로 쪼개졌었지 . 

 

근데 하시모토하고 같이 했던애들은 여전히 하시모토 주변에있고 , 심지어 아직도 유신회의 정치적 기반인 오사카에서도 잘나가고있지 . 

오사카의 젊은도지사가 있는데 코로나때 아베 못한다고 정면으로 반발했지 . 

 

헬조선에서도 이재명이 당 하나 세우고 , 인재들을 양성하면 

국회의원들도 배출하고 , 시장도지사 도 많이 나올수있지않을까 

 

민주당은 진짜 미래도 희망도 없는거같애 . 수구세력들한테 점령당해서 . 2020년총선이후로 더 심해졌지 수구화가 . 민주당안에서 

 

 






  • 세마
    22.05.23
    인천에는 "한국판 '실로비끼'가 나온다"는 프레임이 대대적으로 알려져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silo-"가 슬라브 언어 계열로, "힘"을 뜻하는 것인데, 상뜨뻬쩨르부르크가 뭐 쏘련때 모스크바 주변에 밀리면서 눌려온 신세였잖아? 게다가 나라의 변두리 취급 받으면서 소련때 공산주의 경제체제때도 빈민가들 존나 많았어. 그 빈민가에서 패싸움도 굉장했고... (푸틴이 거기 고프닉 출신이다) 마피야들 다른 도시보다 훨씬 더 활개치기 시작하고(특히 서구로 직결되는 항구도시이기에), 또 그 지역 경찰들 역시 독이 올라 무자비하게 마피야들을 줘 팼지. 그 과정에서 "실로비끼"라는 극단적인 "실력주의자, 현실주의자" 정치세력이 등장했고, 푸틴이라는 괴물이 마스끄와로 내려와서 끄레믈을 "occupy"하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이 집중된" 서울에 눌려온 변두리 신세, 그러면서 인천 사람들은 극단적인 "실력주의자", "짠물"이란 욕을 들어먹을 정도로 허튼데 돈 안쓰는 극단적인 "실리주의자"들이다. 게다가 깡패 양아치도 굉장히 활개치고, 그 바닥에서 생존할려면 누구나 "자기 스스로를 지키는 수를 아는 것"밖에 없다고 하지... 상트뻬쩨르부르크랑 뭐 완전 판박이지. (러시아에서 500km 떨어진 동네는 옆동네 취급한단다. 러시아의 스케일을 한국의 스케일로 축척하면 서울 모스크바, 인천 뻬쩨르부르끄 얼추 그런 등식이 나온다.) 내 할머니가 옥련동 사람이었는데, 내 엄마 자랄때 얼마나 혹독하게 남매들을 훈육했는지, 특히 경제관념 쪽으로 그랬는지 나도 익히 배웠다.


    그런 분위기를 잘 알기 때문에, 한국판 실로비끼 정통우파, 한국판 푸틴이 등장하게 된다면 분명히 인천을 기반으로 나오게 되리라 난 예측한다. 그게 어쩌면 이부망천이란 말마따나, 잘나가는 성남 (분당) 수원 등 부자도시에서 밀려나고, 대선에서도 깨지고 그야말로 "망해서 인천간" 이재명이 될 지도 모르겠고...

  • 킹석열
    22.05.23
    차라리 그런 상황이라면 이재명이 무소속이나 당을 하나 새로파서 인천시장후보로 나오는것도 나쁘지 않은방법이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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