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한국은 너무 서울에 집중돼 있다. 태국 사람 중에 부산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 것 같다.

어느 태국인 인터넷 유명인사






  • 세마
    22.05.22
    방콕에서 조금만 교외로 가도 "시내버스"가 없는 도시가 수두룩함. 대표적으로 제2의 도시라는 치앙마이. 버스노선이 근자에 한두개 겨우 생겼다고 하는데, 그 바닥도 "썽태우"라는 필리핀 "지프니" 비슷한 원초적인 대중교통수단에 의존하다시피 한다. 픽엎트럭에 두줄짜리 좌석 만들고 요금받아 사람 태우는 것. 애시당초 "정류장"이란 시스템 개념은 뭥미 우걱우걱 수준이고, 뭐 사람들이 걍 택배 트럭에 실리는 "짐짝"인 셈이지. 여행오는 외부인은 노선도도 알기 힘들어요. 그래서 오로지 "택시"뿐이지. 파타야는 더 심하고... 태국 역시 방콕 중산층 이상이나 제우 사람답게 살까말까 하고, 지방 사정은 훨씬 좋지 않다. "왕궁"이 있는 방콕에 태국의 모든것이 집중되고...


    그래도 태국은 개발도상국이라 개선의 여지 또한 많이 남아있어요.


    이미 advanced economy인 한국, 일본 지방도시의 사정은 그야말로 "dead end" 그 이상의 "quagmire"이다. 지하철은 물론이고 양산, 울산으로 가는 동해선도 있고, 앞으로 마산 가는것도 다닌다고 하지만...(그나마 이것도 운영지원 안해주겠다고 삐대고 지랄이다) 그런 인프라가 깔려있는채로 침체되어가는 도시라면, 여간 문제가 심각한 것이 아님.


    일본 오사카, 큐슈 일대도 마찬가지로 답이 없고.

  • 세마
    22.05.22

    그나저나 내가 한국을 태국보다 더 한심한 개쓰레기 나라로 보는 이유가 뭔지 알아?


    사실 나도 태국 기준으로라면 "하이쏘"인 집안 출신 놈이다. 죤도 마찬가지.


    태국은 적어도 하이쏘들이 다른 하이쏘 나와바리나 땅을 대놓고 뺏는 개양아치 짓거리는 상류세계에서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나 세마랑 죤이 화내는 "진짜 本音"가 바로 그 지점. 근본없는 양아치들에게 다 뺏기고 끈떨어진 한국의 하이쏘라서 좃된 집안들 출신이기에, 보통 악에 받친게 아니다. 씨발 내는 사회계약이 망가질 정도로 "존나 수틀리면", 그 기회에 "내전"도 불사해서라도 친가 외가 조상님 땅도 도로 "따와이" 해오고 집안 지위도 되찾겠다 대놓고 별를 정도로 말이지... 정말이지 내는 잔혹할 정도로 조상님의 saudade에 보통 악에 받친 놈이 아니다.

  • John
    22.05.23

    본인 집안의 경우에는 재판까지 해서는 몇 년을 끌었지만 법조계 개새끼덜한테 돈만 갖다바치고 결국 털림. 한국에서 중앙집권집단 금마들은 깡패이자 양아치이고, 법으로 제어안됨.

     

    김앤장이라고 카는 것들도 그러한 양아치 집단의 어쏘시에이트 해주는 에이전트 카르텔일 뿐이고, 갸들이 있어서 한국의 사법이 공정해지거나 하는 것은 당연히 일말도 없는 것이고, 되려 더 조까치 만들고는 그 와중에 이득이나 취하는 양아새끼덜이 한국의 법조집단이다.

  • 세마
    22.05.23
    법이 법같지도 않으면? 그 사회계약 닥치고 마사뜨리고, 힘을 모아서 저들보다 아득히 더한 "깡패짓"으로 보답해 줘야지.


    일단 법대로 사우고, 법대로 안되는 그런 카오스를 안배해서, 우리같은 자들을 위해, 자, "후리드리히•니체"가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요.


    [노예는 불이익에 당면하면 상대를 '악悪'으로 규정하고 '회개를 요구'하지만, 귀족은 '화를 내고 복수한다']


    일단 지금 우리가 "화를 내고, 복수하기 위해 칼을 갈고있는" 상태인건 기정된 팩트잖아. 무슨 사보(サボ)로 보답해주는게 효율적 전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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