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 탄광, 섬유 (탄광업은 쫄딱구뎅이 난립하다, 90년대 합리화법으로 좃망. 대구는 2000년대 밀라노프로젝트 밀다가 처참하게 망함.)

80년대 - 미디어(디스켙, 카세트테잎, cd등), 케미칼, 광학 (삼양광학, 동원광학의 싸구려 카메라 렌즈들. 심지어 삼양은 자동초점 대응 렌즈까지 만들다가 도산. 난중에 삼짜이스로 부활했지만 이것도 중국 yongnuo, viltrox, laowa의 협공에 위협되는 중...)

1990년대 - 자동차 (imf 로 대우자동차 좃망, 삼성차는 르노한테 팔리고), 떼레비 (그때 대우같은데가 러시아 등 CIS국가에 마쉬너, 떼베 엄청 팔아무었제... 그랬다가 한국물건은 파이다고 안샀던 일본놈들이 짱개제 haier는 꽤 찾드래? 쟤들 에어컨 소음 작살인데도 잘팔렸어. 아무리 조용하고 깔끔한 것 좋아하는 일본인들조차도 주머니가 팍팍해지니까 얄짤읎드라 이기야)

2000년대 - 반도체, 디스플라이, 휴대폰, 네트웕 (반도체는 대만, 휴대폰은 중공한테 맹추격당함. 그래봐야 다 영국놈 ARM 부처님 손아귀 안이지만...)

2010년대 - 스마트폰, 공구리 토건족 (이명박때부터... 영끌로 불나방처럼 망할려니까 "선거공학"으로 정권교체. 심상정이 뭔 돈 먹었는지 난 의심이 많이간다. 매갈사태 때부터, 이재명이 생깐것까지...)

2020년대 - 코딩 (코로나 이후 "비대면, 메타버스"이지랄로 수요가 늘었다. 그래봐야 그거의 기반인 GPU 설계국가는 미국, 파운드리는 대만, D램은 중공이 추격중이고 플래시메모리는 이미 추격당함...)

... 항상 노예 갈갈갈하다가 꼭 한 세대가 채 지나기도전에 레드오션판으로 끝나서 실직자나 대량양산하는 직종들.

유럽, 특히 스위스같은, 경쟁자를 아득하게 따돌리는 "독점적 지위의, 100년대계 '명품' 먹거리"가 없다. 그래서 헬조센이 지랄맞게 고통받는기다.

60년대 라이카 M3가 1300달러 하면 똑같은 셔터스피드의 펜탁스 스포트마틱은 300달러였어요. 80년대 초에도 여전히 신품이 200만원인가 하던 라이카 M4가 나올때도 펜탁스 mx는 정확히 50만원이었다는 이라는 증언도 들었다. (그나마 라이카m4는 지금 2배이상 뛰고, 펜탁스mx는 3배 떨어진게 함정)

80년대 남대문 중고카메라 시세 :

http://m.egloos.zum.com/taro1126/v/5015591

지금은 더하지. 일본 캐논애들이 돈만 주면 바리 숍에서 살 수 있는 풀프레임 기준으로 250만원짜리 카메라 만들어 꼴랑 20만원 남길 때, 독일애들은 1500만원짜리 라이카 카메라 만들어서 "명품마케팅 비용" 제해도 1000만원 남겨먹는다. 그런데도 전세계에서 예약이 밀켜서 난리지. 프랑스, 이태리는 옷한벌 빽한개 맨길어도 최하 몇십만원이 남아요. 이 "이윤의 초격차"를 한중일이 물량빨로 벌충할려니까 씨발 얼마나 죽어나냐?

러시아도 같은 유럽국가인데, 소련때부터 자원많겠다 기술많겠다 해도 서유럽 제품에 게임이 안됐어. 소련때부터도 그랬고, 자본주의가 도입돼도 "브랜드"때문에 게임이 안되는기야. 단 총, 미사일 등 "무기"는 인기가 많았지. 왜? 사람죽이는덴 닥치고 "가성비"가 우선하기 때문에 "깔라슈니코프"의 러시아 테크놀로지가 그바닥에서나 인정된거야. 그런데 사람이 아무리 살인으로 먹고사는걸 즐기는 족속이어도, 그것도 1억 5천이나 되는 입이 무기만 팔아먹고 사냐? (그나마 ak소총도 중국 북한부터 분쟁지역 대장간까지 마구잡이로 베끼는통에 면허생산비 좃도 못건졌다. 베네수엘라 챠베스가 그나마 정식으로 면허생산비 대줘서 의리를 지켜줬다지.) 식량을 지름을 와사를 팔아도 돈이 안되는데 무기 팔아먹는것까지 씨발 남미 까르뗄들이 마약 팔아묵는것보다 돈이 안돼. 그래가 빡쳐서 로스케들이, 우크라이나 씨게 때리면서, 브랜드하고 라이센스 그라고 금융(돈작난)으로 먹고사는 건달나라 패거리인 유럽국가들까지 시위, 협박하고 있다 안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