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나혼자라도
22.05.04
조회 수 232
추천 수 1
댓글 2








제가 영어로 왜 한국이 싫냐 왜 한국인들은 무례하냐 왜 한국에 가지 말아야 하냐 등등 최대한 많이 검색하다가 이 사이트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574개나 되는 댓글이 있습니다.

https://www.rokdrop.net/2007/03/why-are-koreans-rude/

 

우선 여기 회원분들도 혐한 정도나 성향은 다 제각각이실 겁니다. 한국인이 한국은 욕해도 외국인이 하면 열불나시는 분은 클릭 안하시길 빕니다. 괜히 보셨다가 기분 잡치시지 마세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한국을 혐오하는 저희로서는 정말 최고의 사이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유튜브에서도 한국에 관련된 영상들에서 보기 힘든 댓글을 여기서 다 볼수 있습니다. 본인 분들께서 혹여 더 심한 댓글을 보셨다면 그 사이트 링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수 없었던 한국에 대한 가혹하고 혐오를 담은 댓글을 여기서 보게 될겁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이 이렇게 혐오스러운 나라인데 외국인들은 안 그럴까? 싶었습니다. 근데 역시 외국인들도 한국에 데인게 참 많나 봅니다. 이 스레드 제목은 why are koreans rude? 왜 한국인들이 무례하냐임에도 얼마나 데였으면 댓글이 574개인데다 혐오가 판을 쳤을까요? 

물론 혐한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친한파 몇명과 한국인 및 교포들은 이들과 키배를 벌이고 있네요. 참고로 GI 4 years Korea와 duffy 그리고 mike와 mike ebertz는 각각 동일인물입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이 사이트를 보고 이전보다 더 이 찢어죽일 나라를 혐오하는 이유는 나만 이렇게 한국이 혐오스러운 나라라 생각한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만장일치로 이렇게 증언한걸 보고 내 핏줄에 대해 더한 혐오감이 생긴 겁니다. 심지어 여행객들중 증언으로는 본인들이 여행했던 나라들중 가장 역겹거나 무례했다네요. 한국인들이 그렇게 혐오하는 중국보다도 더. 제가 중국유학생이어서 아는데 중국인들 생각보다 눈에 띄게 발전하고 예의 바릅니다. 한국인들은 여전히 본인들만의 생각에 갇혀사시면 안됩니다. 딴나라도 아니고 내가 태어난 본국이 이런 반응을 얻는걸 보면 내 느낌이 어땠겠을까요? 왜 하필 이런나라에 태어나서 휴~ 솔직히 제 소개 스레드에서 말했듯이 외국에 나가면 이 해충같은 나라에 발도 들이기 싫어요. 여기 댓글들은 2007년에서 2011년까지 4년에 걸쳐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래서 이 점만 놓고 보자면 지금은 개선되었을지 모르지만 거의 맨 말단에 2020년에 서울에서의 경험은 충격이었다고 하는 사람을 보아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국인의 무례함은 아무래도 여전하거나 더 심해졌을 수 있겠네요.

 

한국은 제가 봤을때 세계와 완전히 동떨어진 나라입니다. 예의범절만 놓고 보자면. 한국 내에서나 중국인들이 만악의 근원 취급당하지 해외 커뮤니티 많이 보면 중국인들과의 좋은 경험담 혹은 한국인이 더 무례한 사람들이라고 증언하는거 쉽게 봅니다. 한국인들에겐 쓴 충격일지 몰라도 사실입니다. 동남아에서 혐중보다 더 심각한 감정이 뭔지 아세요? 혐한입니다. 중국인들 이미지 요즘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어요. 

 

참고로 이 스레드는 한국 거주 필리핀인들의 모임 사이트입니다. 여기서도 링크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https://buhaykorea.com/2008/06/17/i-hate-koreans/

얘기가 길어진 점 죄송합니다. 어쨌든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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