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3/11부터 3개월간 밀 등 기초 식료품 수출 금지 조치 시행
ㅁ 이집트, 3월 11일부터 3개월간 밀을 포함한 몇몇 필수 식품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시행할 예정
ㅁ 금지 품목에는 렌즈콩, 파스타, 밀, 밀가루, 파바콩 등이 포함
ㅁ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이집트 식료품 물가 상승과 연관이 있음
ㅁ 이집트는 세계 최대의 밀 수입국이며, 수입량의 80%(2021년 기준 약 1,300만톤)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부터 수입
ㅁ 당국은 금지 조치에 대해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는 않음
ㅁ 인구 약 1억2백만 명으로 아랍국가중 가장 많은 인구수를 보유하고 있는 이집트는 밀가루로 만든 빵을 주식으로 함
ㅁ 식료품 가격 급등으로 이집트 도심 지역의 물가상승률 2019년 이후 최고치 기록
- 국영 통계기관 Capmas에 의하면 2월 소비자물가는 1월 대비 8.8% 상승했으며, 물가상승의 가장 큰 요소는 식음료 가격 상승(+17.6%)
출 처 : The National
https://www.kita.net/cmmrcInfo/cmmrcNews/overseasMrktNews/overseasMrktNewsDetail.do?pageIndex=1&type=0&nIndex=1820601
만약에 인구가 폭증하지 않았다면 밀 수입도 줄어들고 수출할 것인데 안타깝다
거기에다 이집트는 나일강 부근 외에는 사람 살기도 어렵다
참고로 이집트는 세계 최대의 빵 소비국. 그만큼 이집트인들은 빵 많이 먹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