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작황이 심히 좋지 않을걸로 예상돼서, 식량 가격이 가파르게 떡상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로스케들 딱 가을까지 존버하면 잭폿 터지고도 남을듯. 서유럽 에네루기 파동으로 옫높에 정권교체까지 꽝꽝 터지면 로스케 놈들 입장에선 개꿀잼...

아마 루블화 가치가 올라가면 금본위제 카드까지도 만지작거릴지 모른다. 현지 사정에 빠싹한 러시아 여자랑 결혼해서 마가단같은 금광지대에 투자하면 얼마나 좋을까?

또 벨로루시의 "러시아로부터의 정치적 독립"은 이미 쉽지 않은 일이 돼 버렸다. 벨로루시 고유 언어 구사자도 소멸되고, 나라에서 대놓고 러시아어 상용(常用)을 밀어제껴놨는게 이미 한 세대를 다 넘어가 버렸는데... 벨로루시 사람들이 벨로루시어를 모른단다. 게다가 벨로루시 여권 있으면 러시아 여권이랑 동등한 효력을 발휘한다고 한다. 또 벨로루시 회사들이 주로 영업하는데가 뭐 "유라시아"쪽이니 밥줄로도 러시아를 이탈하면 삶이 굉장히 피폐해진다.

유럽연합에 루마니아, 불가리아 떨거지들 드가서 살림살이 퍽이나 나아졌나? 소련때 그 잘살던 체코조차도 지금 저임금 고물가에 시달리는 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