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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석열
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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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출마 논란에 "누가 승리카드인지 경선하자"

송고시간2022-04-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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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민 기자

고상민 기자기자 페이지

"이재명과 전화 통화…걱정 많이 하고 있다"

서울 시장 출마에 대해 설명하는 송영길 전 대표

서울 시장 출마에 대해 설명하는 송영길 전 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시장 출마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4.10 [국회사진기자단]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는 12일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를 둘러싼 당내 반발에 대해 "비난해야 할 대상인지 의문이다. 누가 승리의 카드인지 경선을 해서 결정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인천시장에 나갈 때도 당시 송영길이 아니면 (당시 시장이었던) 안상수 후보를 이길 수 없다고 했기 때문에 거의 당의 요청을 수용해서 제가 나갔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도부 내에서 서울시장 전략공천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공정한 절차를 통해 후보를 모아서 경선에서 경쟁력을 만들어 이길 생각을 해야지, 이미 만들어진 이긴 후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고 본다"며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

송 전 대표는 '박주민·정봉주 등 당내 후보들이 여럿 나왔으니 이제 빠져도 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정치인이 애도 아니고"라며 "5선의 정치인이 정치적 생명을 걸고 의사표시를 했는데 그렇게 진퇴가 가벼울 수는 없다고 본다"고 답했다.

송 전 대표는 후방 지원설이 도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최근 만났거나 통화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전화 통화는 하고 있다만 자세한 얘기는 할 수 없다. (이 전 지사는)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달 지방 사찰에 머물던 자신을 찾은 이 전 지사의 최측근 정성호 의원과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는 "대선 때 헌신적으로 활동했고 또 쇠망치 테러까지 당하면서 부상 투혼을 발휘했던 제가 그런(서울 출마) 역할을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공감을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YTN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과 관련해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 신분을 가진 검찰에 비해 경찰이 권력을 훨씬 잘 따르지 않겠는가"라고 한 발언이 경찰 비하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검경수사권 분리를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문재인 대통령의 범죄 의혹 관련 수사를 은폐하려는 시도다'라고 했다. 그에 대해 반박을 하다 나온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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