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킹석열
22.04.12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뉴시스

與 이소영 "잘못된 검찰개혁…'尹 당선' 참담한 결과 낳아"

기사입력 2022.04.11. 오전 9:41 기사원문 스크랩 

본문듣기  설정

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111

 댓글127

요약봇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기사내용 요약

"'尹 쫓아내기, 검찰 개혁과 동일시' 비판"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지난 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4.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홍연우 기자 =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우리 당과 정부가 지난 수년 동안 추진해왔던 검찰 개혁이 성공적이었는지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인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우리가 추진하는 검찰 개혁의 명분과 내용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국민들이 동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모습일 때에만 우리의 개혁은 실제 사회 변화와 제도 안착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수사권 조정, 검찰의 직접 수사 축소, 공수처 설치 등 의미 있는 진전들이 있었지만, 추진 초기 많은 지지를 받았던 우리의 검찰 개혁은 점점 국민들의 공감을 잃어갔다"며 "어느 샌가부터 '윤석열 검찰총장 쫓아내기'를 검찰 개혁과 동일시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고, 우리는 진영 전체가 한 검사 개인과 대립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우리가 직무정지와 징계를 단행하고, 탄핵까지 언급했던 윤 총장은 한 달 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선출됐다"며 "방향, 과정, 태도가 올바르지 않았던 개혁 추진이 이렇게 참담하고 뼈아픈 결과를 낳았다는 점에 대해 우리 스스로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선 검찰 개혁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사·기소 분리의 목표는 어떤 기관으로부터 권한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합리적인 국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누가 담당해야 하는지, 경찰이 담당할 경우 경찰로의 권한 집중과 그 부작용은 어떻게 막을 것인지, 수사기관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이전보다 어떻게 더 낫게 확보할 것인지 우리 당의 대안과 입장이 반드시 함께 제시돼야 한다"고 했다.

또 "대안 없는 정책 추진은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고 또 예기치 못한 부작용을 낳아서 결국 개혁의 실패로 귀결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윤석열 당선인은 우려했던 대로 검찰권을 강화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하고 있다. 인수위에서는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검찰의 독립 예산 편성, 수사권 확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검찰개혁이라 ... ㅎㅎ

 

국힘윤석열 둘다 싫지만 

 

이제와가지고 개혁하겠다고 해보는것도 웃기긴함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44317 0 2015.09.21
21494 헬조선은 법이 바뀌지 않는 이상 서민층들은 더이상 살수가 없소. 2 new 기무라준이치로 229 4 2016.07.20
21493 인재가 나오면 투자한다 vs 투자해서 인재를 만든다 2 new 살려주세요 224 4 2016.07.20
21492 헬조선이 싫어 이민을 간다는 40대 남자의 의견. 3 new 기무라준이치로 479 5 2016.07.20
21491 일단 주6일제로 야근하는 문화를 없애야합니다. 2 new 거짓된환상의나라 325 8 2016.07.20
21490 문제인식, 비판, 냉소, 풍자와 달관.. 그 다음은? 10 new 나도한마디 168 1 2016.07.20
21489 괜찮은 일본어 배우기 책 추천좀요. new 루디스 222 0 2016.07.20
21488 셀프디펜스에서 왜 나이프가 대안인가? 8 newfile 블레이징 540 9 2016.07.20
21487 대한민국 군의 간부들. 3 newfile 열심히발버둥 285 7 2016.07.20
21486 지금 2030세대 불쌍한건 알지만, 어리광 부릴때가 아니다. 이 세대가 분위기 반전을 이뤄내느냐가 관건이다. 14 new 국밥천국 481 8 2016.07.20
21485 "'헬조선'에서 평생직장? 이미 사라진 지 오래"... 2 new 진정한애국이란 384 6 2016.07.20
21484 7월20일자 헬조선들 발악 건. 2 new TTWW 217 7 2016.07.20
21483 초격차사회 newfile 탈출하자 178 3 2016.07.20
21482 계층간의 이동마저 단절된국가 1 newfile 탈출하자 472 4 2016.07.20
21481 헬조선의 근본, 썪은 사회적근간. 2 newfile UnleashHell 245 2 2016.07.20
21480 애미운지한 나라 1 new 심영의짜씩 281 6 2016.07.20
21479 누가 헬조선이 일뽕 사회 아니랄까봐. 저 지랄 하는거 함 보소.! 3 new 기무라준이치로 237 5 2016.07.20
21478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를 둘러싼 반응이 헬조선의 민낯이다 4 new 살려주세요 230 5 2016.07.20
21477 평범 1 new 지옥을노래하는시인 181 1 2016.07.20
21476 '한민족'이란 인간들이 참 재미있는게 2 newfile 다이쪽본시대 237 1 2016.07.21
21475 어차피 이 나라는 소중화족 개새끼들 때문에 친중과 친미로 갈리게 되어 있다. 4 new john 524 6 201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