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ttps://www.youtube.com/watch?v=rF0OBjQRTeg

 

곧 나자빠질 새끼덜의 무제한 발권으로 인해서 노오력의 가치가 저평가 당한 것이 지금이 가장 정점에 달한 시기이기 때문. 일본인들은 30년의 노오력을 강탈당했는데, 차라리 우리는 그래도 끝물에 걸린 편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

 

시장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고. 이러한 판도가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는다. 곧 노동의 가치가 자산시장에 비해서 재평가 받는 날이 온다고 본다.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두울 때일 뿐.

 

이미 터널 탈출의 징조는 보이고 있음. 바로 철강가격의 급격한 상승.

 

이제 미국에게는 세가지 길 밖에 없다. 닥치고 마이 웨이를 외치고 월스트리트와 함께 자살 운지하거나 월스트리트와 반월스트리트가 내전을 펴던가 아님 월가와 손 끊고 달러의 약세를 용인하고 석탄 탄광부터 재가동해서 1부터 다시 빌드업 하던가.

 

첫번째 길은 월가를 위한 길이고, 결국 그래봤자 중국으로 다 도망갈 돈이고, 세번째 길은 미국인 노동자를 위한 길, 그리고 두번째 길은 죽도 밥도 안 되었을 때의 야그다.

 

한국경제에서 노오력이 개껍값 취급당하기 시작한 것도 생각해보면 닷컴 버블이 2000년에 피크를 찍고 꼴아박은 그 때부터 2002년이었나 2003년부터 저출산이 시작됨.

 

한국뿐 아니라 대만, 홍콩, 싱가포르도 2003년부터 저출산이 시작됨. 

 

2002년 그쯤부터 미국 경제는 월가만 크는 노동과 자본의 비대칭이 일어났고, 노동자가 서서히 몰락하면서 미국의 국가차원의 성장율이 일어나도, 정작 마데인코리아나 마데인재팬은 제값을 못 받는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던 것.

 

그 사이에 미국은 멀쩡한 놈이 집 잃고 모텔촌 거지가 되고 있는데, 뭔 수로 가격을 받아내겠냐고. 거지가 되기 시작한 미국 서민들의 가계층 소득에 맞게 제품을 출시할 수 밖에. 제값 받기는 글러먹었고.

 

그걸 조중동 개새끼들은 노동자들의 생산성이 낮으니까 저임금을 준다고 했으니 어이가 없는 놈들이었지.

 

실제로 1990년대 중후반부터 그간 미국에서는 쌈마이 카라는 이미지가 있던 엘란트라(=아반떼)가 잘 팔리기 시작함. 이유는 쌈마이라서.

 

1990년대 초만 하더라도 도요타 렉서스가 압도적으로 선호 브랜드였는데, 1990년대 말이 되면 쌈마이 아반떼가 약진하기 시작함. 미국의 노동자들이 그만큼 지값이 얇아졌던 것. 그러니 뭐 가격을 올릴 생각은 꿈에도 못 꾸고, 일본은 임금 상승 없는 잃어버린 30년으로 돌입할 수 밖에.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실질 임금의 정체가 지금까지 이어지더니 이제와서는 이 사단이 난 것. 실상 한국도 반도체 없었으면 일본이랑 같은 꼬라지 났지만.

 

 

기나긴 조정기를 거쳐서 결국 달러가치가 그 모든 것에 대해서 떨어지는 것으로 귀결되려 하고 있음. 그 뒤에는 한국인들의 노동도 조금은 재평가 받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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